제15권. 6장. 인스턴스. 분쟁의 여식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22 15:38 / 조회 : 1,834

제15권 | 제15권. 6장. 인스턴스. 분쟁의 여식 [레벨 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본문

※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22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5권. 분쟁의 여식(Daughter of Strife)

1부. 15권. 6장. 분쟁의 여식(Daughter of Strife)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세션 플레이입니다. 네 번의 전투를 경험하게 되는데, 점점 어려워지지만 난이도가 크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레벨 50의 아로벨(Arobel)로 플레이합니다. 아로벨은 나르멜레스의 옛 친구이지요. 10가지의 스킬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전투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르멜레스의 사기는 약 33,000입니다. (마스터 엘리트 급)

2. [※ 스포일러 주의] 이 세션 플레이에 나오는 '안세론(Antheron)'은 본래 톨킨의 신화집에 '안나타르(Annatar)'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이 이름은 요정어 신다린으로 '선물의 군주'라는 뜻이며, 톨킨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인물이 바로 사우론입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오래 전, 어둠의 군주가 아름답게 변장하여 에레기온의 성채에 들어왔다. 요정들 중에서는 그자를 선물의 군주 '안세론(Antheron)'이라 불렀다. 안세론이 그들에게 권력의 반지를 만드는 법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바로 그때, 안세론은 라에르단의 딸 나르멜레스를 구슬려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했는데..."


배경

  자신이 어떻게 앙그마르의 용사 아마르시엘이 되었는지, 나르멜레스의 이야기를 들어라.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는 나르멜레스

[목표 1]

나르멜레스를 따라가라.

나르멜레스를 보호하라.

  나르멜레스는 당신이 만나볼 정말 특별한 누군가가 있다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서두르자. 너한테 보여줄 아주 멋진 게 있으니!"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우리 아버지한테는 고하지 않을 테지? 아버지께서 얼마나 걱정하실지 너도 잘 알 테니까."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대장장이들이 내게 자신들이 아는 모든 걸 가르쳐줬지만 이분은 훨씬 많은 걸 알고 계셔... 가자. 너도 그분을 만나 뵈어야 해!"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겁먹지 마. 안세론(Antheron)께서는 두려워할 게 없다고 약조하셨거든."






전투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오르크들이다! 어서 우리의 힘을 시험해보자."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알겠지? 우루크들은 놀도르의 힘에 저항하지 못해!"







점점 늘어나는 적. 하지만 나르멜레스는 강하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두 번째 공격? 가자! 얼마든 싸워주겠어!"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경계해야겠어... 얼마나 많은 오르크들이 있을지 누가 알까?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내 칼날 앞에서 녀석들이 얼마나 바들거리는지 보라고!"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괜찮아, 친구? 싸우느라 너를 시야에서 놓치고 말았어."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가자.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전쟁에서 싸울 준비가 안 됐다고 하셔. 놈들이 내 앞에서 어떻게 쓰러지는지 보라고!"


두룹 우두머리(Durub Leader)가 말했다. "이제 네년을 잡았군. 처리해라, 얘들아!"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별로 현명한 선택은 아닌 것 같은데..."







마지막 전투는 라에르단과 함께!

[목표 2]

나르멜레스를 따라가라.

나르멜레스를 보호하라.

라에르단을 보호하라.

  나르멜레스는 당신이 만나볼 정말 특별한 누군가가 있다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엘베레스를 위하여!"





나르멜레스를 꾸짖는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게 무슨 어리석은 짓이냐, 나르멜레스?"







선물의 군주에게 현혹되지 않은 요정들도 있었다.

[목표 3]

나르멜레스를 따라가라.

  나르멜레스는 당신이 만나볼 정말 특별한 누군가가 있다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아버지, 저는..."

안세론이 말했다. "난 이 아이가 스스로를 잘 통제할 줄 알았는데..."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제가 설명드릴게요. 저는..."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이미 이... 이 선물의 군주와 이야기를 나누지 말라고 했건만, 이제 너는 살금살금 빠져나가 이 자와 만나려고 했던 것이냐?"






아버지와 딸을 이간질하는 안세론

안세론이 말했다. "네 아버지께서는 바깥 세상에 대해 더 많은 걸 배우는 걸 금하셨군."

안세론이 말했다. "나와 함께 가도록 하자, 나르멜레스!"

안세론이 말했다. "페아노르(Feanor)의 마음으로도 그려보지 못한 것들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네게 보여줄 수 있다."






라에르단도 지지 않는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를 거역하라고 내 딸아이에게 명령하는 것이냐?"

라에르단이 말했다. "가자, 나르멜레스. 당장 미로벨로 돌아가자꾸나!"

안세론이 말했다. "영원히 미로벨에 갇혀 있을 것이냐?"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 입 다물거라. 그렇지 않으면 본때를 보여주마!"






아버지를 떠나 세상을 배워보려는 나르멜레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안 되요, 아버지!"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저는 안세론과 떠나겠어요. 저를 사랑하신다면 저를 막지 마세요."

안세론이 말했다. "가자, 나르멜레스. 곧바로 너를 가르쳐주겠다."






아버지의 진심을 몰라주는...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 이 애비는..."

라에르단이 말했다. "... 너를 사랑한단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로그인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