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권, 10장. 인스턴스. 포로 교환 [레벨 64] > 제2부(구)


공략 출처 : 게임메카 | 추가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1-08 00:26 / 조회 : 1,427

제9권 | 제9권, 10장. 인스턴스. 포로 교환 [레벨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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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8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2부. 모리아 광산(Mines of Moria)

2부. 9권. 나즈굴의 요새(Fortress of the Nazgul)

2부. 9권. 10장. 인스턴스. 포로 교환(The Exchange)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1인 전용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원정대와 함께 완료할 수 없습니다.

1) 세 명의 나즈굴은 '누른의 어둠(The Gloom of Nurn)', '돌 굴두르 부관(The Lieutenant of Dol Guldur)', 그리고 '레벤닌의 검은칼(The Black Blade of Lebennin)'이다.


보상

없음 (※ 이 퀘스트는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보상은 인스턴스를 끝내고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 텍스트


대화

  "비밀 경호원단의 나머지 요정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행 한 명이 살해당했고, 다른 한 명은 치명적인 독에 죽어가고 있다. 이제는 난쟁이 브로인이 여정의 막바지에 이르러 사라졌다..."


배경

  마조그와 난쟁이 포로를 교환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을 할 차례이다. 이번 협상의 결과에 따라 수많은 이들의 운명이 결정될 것인데...






난쟁이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드러내는 아하르도르


[목표 1]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비밀 경호원단의 요정들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브로인이 돌아오길 기다리느냐, 아니면 브로인 없이 마조그를 데리고 돌 굴두르의 성문으로 가느냐.

아하르도르 : "이게 뭔 일이오, <이름>? 당신이 돌 굴두르 주변에 있는 정찰병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난쟁이 브로인이 오스트 갈라드에서 사라졌소. 어디 가는 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소. 자신의 동족을 마조그와 교환할 바로 코앞의 상황에 말이오!

  "당신은 브로인을 대변했었소, <이름>. 그리고 당신은 브로인의 비겁함을 말해주지 않았고 말이오! 상황이 위험하게 돌아가면 난쟁이들은 죄다 자신의 동료들을 저버리는 거요?"







난쟁이를 위해 동료의 목숨을 잃게 된 것이 아하르도르에게는 불만이었던 모양이다.


[목표 2]

비밀 경호원단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하기를 기다려라.

  비밀 경호원단의 요정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결정하는 동안 마조그의 사악한 말과 좌절을 견뎌내야 한다.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그 난쟁이는 돌아오지 않을 거요."

쿠헤론이 말했다. "그건 알 수 없지요, 아하르도르."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하지만 그걸 아는 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잖소!"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우린 브로인을 위해 이곳에 왔소. 하지만 우리의 동료들만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단 말이오!"

쿠헤론이 말했다. "아하르도르..."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아니오, 쿠헤론! 난 조용히 하지 않을 거요!"




마조그가 그런 아하르도르를 부추기고 있다.


마조그가 말했다. "왜 저자의 입을 막아야 하는가""

마조그가 말했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말이야!"

마조그가 말했다. "우리 일족은 난쟁이만 증오하지."

마조그가 말했다. "하지만 요정은 다르게 취급해."

마조그가 말했다. "우린 요정을 두려워하지."

마조그가 말했다. "내 아버지는 요정의 긍지와 무서움에 대해 말씀하셨지. 적으로써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

마조그가 말했다. "그런데 그런 요정은 지금 어딨나?"

마조그가 말했다. "그런 요정이 지금 어딨냔 말이야?"




그런 마조그에게 잠시 혹한 아하르도르


시길레스가 말했다. "네 녀석 앞에 서있다! 네 말은 아무 것도 아니다, 죄수!"

마조그가 말했다. "아니."

마조그가 말했다. "너희를 이곳으로 오게 한 건 난쟁이의 변덕이야. 그리고 녀석들이 너희를 배신한 거고!"

쿠헤론이 말했다. "그렇지 않다, 마조그. 입 다물거라. 그렇지 않으면 그 혀놀림에 네 녀석이 죽게 될 것이니."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하지만 녀석이 틀린 건 아니잖소, 쿠헤론! 대체 브로인은 어딨는 거요?"




그러나 브로인은 돌아왔다!


브로인이 말했다. "브로인은 여기 있소!"

쿠헤론이 말했다. "브로인!"

시길레스가 말했다. "난쟁이가 돌아왔어요!"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이건 뭐요?"

마조그가 말했다. "라투 가두무르즈 바구!(Latu gadhumurz bagu!)"






목숨을 걸고 세레글로스 꽃을 찾아온 브로인!


[목표 3]

브로인과 대화하라.

  브로인이 돌아왔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왜 가도르가르를 떠났던 걸까?

브로인 : "설명할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빨리 말하도록 하겠소, <이름>! 당신이 마조그에게 라이드리스 해독제를 준 후, 생각할수록 나는 그 해독제가 하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점점 더 안타깝더구려. 또 다른 해독제를 하나만 더 만들 수 있었더라면!

  "이곳 오스트 갈라드의 거대한 탑 정상에 있는 요정 바르베사인과 대화를 나눴었소. 사에웨실의 상처 없는 독주머니를 더 찾을 수 있을 수는 있겠지만 세레글로스 꽃은 너무 귀해서 또 찾을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주더구려. 꽃이 자라는 환경이 너무나도 특정하기 때문에 성장시기가 늦춰져야만 찾을 수 있다고 말이오.

  "나는 수 시간동안 숲을 헤매 북쪽으로 갔고, 황금 군대가 지키는 너머의 땅으로 들어갔소.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그렇게 다니다가 다 실패해서 이제 돌아가자 할 참에 관목이 뒤얽혀 있는 무덤 하나를 보게 됐소. 무덤 옆으로는 물이 흘렀고, 가끔 물방울이 무덤 위로 떨어지더구려. 그곳에는 아직 한창 피어 있는 꽃 한 송이가 자라고 있었다오.

  "이 두 번째 세레글로스 꽃과 또 다른 상처 없는 독주머니가 있다면 라이드리스 해독제를 하나 더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소!"




이수리엘에게 해독제를 주는 브로인


브로인이 이수리엘에게 라이드리스 해독제를 주길 기다려라.

브로인이 말했다. "그리고 여기 있소이다!"

브로인이 말했다. "이걸 마셔야 할 거요, 이수리엘."

브로인이 말했다. "여기 있소."







아하르도르도 브로인을 다시 보게 됐다.


[목표 4]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아하르도르는 곧 있을 마조그와 난쟁이 포로 교환에 대해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아하르도르 : "보시오! 이수리엘이 벌써 기운을 차렸소! 라이드리스가 그위가엘 독을 없애고 있는 거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소. 내가 부당한 운명에 대해 푸념을 하고 있을 때, 저 난쟁이는 숲 속을 훑고 다니면서 이수리엘을 살릴 방법을 찾고 있었소! 내가 그렇게 했어야 했소, <이름>...

  "내가 마조그 녀석의 말을 듣기 시작했었다니, 믿을 수가 없구려! 이제 지체하지 않을 거요. 성문으로 가서 마조그와 죄수를 교환할 것이오. 그리고 녀석과는 마침내 끝이오!"




[목표 5]

비밀 경호원단과 함께 돌 굴두르의 성문으로 이동하라.

  비밀 경호원단은 포로 마조그를 데리고 돌 굴두르의 성문으로 가고 있다.







체력이 떨어진 브로인


[목표 6]

브로인과 대화하라.

  브로인은 지팡이에 기댄 채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브로인이 말했다. "여기라오... <이름>..."


브로인 : "미안하오, <이름>. 잠깐 시간 좀 주시오. 후..."

  브로인은 지팡이에 기댄 채 숨을 골랐다.

"내 아버지의 용기를 물려받긴 했지만 세레글로스 꽃을 찾으러고 북쪽 지역을 많이 돌아다녔소... 후... 정말 부담이 큰 여정이었다오. 결국에는 성공했고, 이수리엘이 그위가엘 독에서 회복하고 있소. 그 정도면 내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오, 친구. 잠시 숨을 좀 골라야겠소... 후..."


브로인이 말했다. "나 원 참..."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잠시 대화할 수 있겠소, <이름>?"







체력이 떨어진 브로인이 약점으로 잡힐 수도 있다.


[목표 7]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아하르도르는 성문으로 가기 전에 대화를 나누자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아하르도르 : "나는 그 무엇보다도 난쟁이 브로인을 우려했었소, <이름>. 브로인에게 한 말이 후회되오. 그리고 아마 모든 난쟁이들에게 한 말도 후회될 것 같소. 자신이 잘 모르는 누군가를, 그것도 자신의 동족이 아닌 누군가를 살리려는 그 하나의 목적만을 가진 채 거의 소용 없을 것만 같았던 여정을 하다니... 브로인은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거요. 나는 요정만이 그런 용기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소. 브로인은 나보다 덜 불평을 하면서 그런 용기를 발휘했소!

  "하지만 브로인을 좀 보오. 어둠숲의 먼 북쪽에 다녀오면서 브로인의 강인한 그 체력도 다 떨어졌소. 브로인은 쉬어야 하오. 성문을 지키는 놈의 경비대들이 브로인이 탈진한 모습을 보면 그걸 약점으로 여길 거고, 우린 그렇게 내버려두면 안 되오.

  "브로인에게 이곳에 남아 있으라 말해주겠소? 마음 상하지 않게 말이오. 브로인은 나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을 증명해보였소. 나머지 여정을 함께 할 필요는 없소이다. 이수리엘을 도와줬으니, 나는 이제 브로인의 사촌과 나머지 난쟁이들을 구하도록 도와줄 것이오."







임무의 중요성을 아는 브로인


[목표 8]

브로인과 대화하라.

  브로인은 아하르도르와 비밀 경호원단이 있는 언덕 밑에 있다.

브로인 : "난 성문의 경비대원 녀석들이 우릴 얕잡아보걸 원치 않소, <이름>. 우리가 그 먼 거리를 얼마나 짧은 시간 동안 이동했는지 안다면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텐데 말이오!"

  브로인은 웃어보였다.

"어쨌든 그게 '강인한 브로인의 영예로운 전설'에 대한 노래의 중요한 구절이 될 수 있겠소? 어둠 속에서 허둥지둥대고, 돌부리와 위험천만한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더 이상 세상에 없을 수도 있는 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은 별로 영예로워보이지 않는데 말이오.

  "아마 내 역할은 이제 다 끝난 것 같소, <이름>. 보리를 위한 협상에 타격을 주는 건 싫소. 내 이곳에 남아 후방을 지키리다. 아하르도르와 다른 일행들이 이번 임무를 달성할 거라 믿고 있소."







아하르도르의 입에서 "브로인을 위해"라는 말이 나오다니...


[목표 9]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아하르도르는 언덕 위에 있다.

아하르도르 : "고맙소, <이름>. 나의 복수심을 이번 임무 뒤로 미뤄줄 수 있는 이유를 갖게 되어 기분이 좋소. 아직 오르크 녀석들에 대한 증오심이 내 안에서 불 타긴 하지만 지금은 난쟁이들을 정말 구하고 싶소. 예전에는 그저 모호한 목적이었는데 말이오.

  "이제 우린 브로인을 위해 해낼 것이오."




마조그는 왜 돌 굴두르로 가는 걸 두려워할까?


비밀 경호원단을 따라 성문으로 가라.

마조그가 말했다. "이러지 마! 콜프란기즈(Kolfrangiz)!"

마조그가 말했다. "날 풀어줘! 네 종족들에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으마!"

시길레스가 말했다. "자진해서 가든 본의 아니게 가든 넌 저 문을 지난다, 마조그."

쿠헤론이 말했다. "녀석이 왜 동료들과 합류하길 꺼려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난 궁금하지 않소. 마조그 녀석이 저 성벽 너머에 동료가 별로 없다는 걸 알아차린 것 같소."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녀석도 알고 있을 거요."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이제 갈 시간이오."




당당하게 요구하는 아하르도르


성문지기(Kepper of the Gate)가 말했다. "이게 뭐냐? 감히 이 요새에 접근해?"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그럴 용기가 있고, 제안할 것이 있는 자들이니라."

성문지기가 말했다. "제안이라? 그 제안의 조건은 뭐냐?"

시길레스가 말했다. "네 귀에다 할 말은 아니다, 문지기!"

성문지기가 말했다. "모든 일은 나를 거쳐간다!"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진정하시오, 시길레스."




돌 굴두르에 온 목적은 포로교환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난쟁이 왕국을 무단으로 침입했던 오르크 마조그를 데리고 왔다."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녀석의 목숨과 돌 굴두르에 포로로 잡혀 있는 난쟁이들의 목숨을 교환하려고 한다."

성문지기가 말했다. "그건 내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군..."

성문지기가 말했다. "여기서 기다려라. 뭐든 수상한 짓을 하면 여기 있는 트롤들한테 험한 꼴 당할 줄 알아!"




[목표 10]

돌 굴두르 성문지기가 제안을 고려하는 동안 비밀 경호원단의 곁에 있어라.

  돌 굴두르의 성문지기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쿠헤론


[목표 11]

쿠헤론과 대화하라.

  비밀 경호원단은 돌 굴두르의 성문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성문지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쿠헤론 : "도착했군요, <이름>. 이제 이번 임무가 좋은 계획이었는지 알게 될 겁니다.

  "좋은 계획이 아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쿠마에스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쿠헤론이 말했다. "문지기가 돌아왔습니다!"

성문지기가 말했다. "이쪽이다, 녀석들아."







드디어 돌 굴두르 성문을 지났다!


[목표 12]

비밀 경호원단을 따라 성문을 지나가라.

  성문지기는 돌 굴두르의 성문을 지나 마조그와 난쟁이 포로의 교환을 의논하도록 당신을 불렀다.


고로술이 말했다. "이 폭도들이 너희일 거라고 알고 있어야 했는데 말이다, <이름>."






다시 만난 고로술!


[목표 13]

고로술과 대화하라.

  마조그와 난쟁이 포로의 교환을 협상하기 위해 고로술이 성채에서 나왔다.

고로술 : "너희의 제안은 별로 흥미롭지 않다, <이름>. 나 고로술이 마조그와 같은 쓸모 없는 오르크 녀석을 어디에 써먹는단 말이냐? 동굴의 군주라고? 녀석은 아무런 군주도 아니다! 곰팡이가 핀 빵 위의 벌레 새끼들처럼 녀석의 동굴에는 난쟁이들이 온통 기어다니고 있질 않느냐! 볼그는 제 자식 새끼를 부끄럽게 생각할 거고, 아조그는 자신의 가문에 먹칠을 했다면서 마조그 녀석을 죽였을 것이다!

  "하지만 마조그 녀석을 이 세상이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이 성채의 감옥에 가둬놔서 녀석이 주인을 얼마나 실망시켰는지 알게 하는 것도 나한테는 즐거운 일이겠지.

  "너희의 제안을 받아들이노라."


고로술이 말했다. "여기 있는 난쟁이 세 녀석은 자유다. 나는 '마조그'라는 이름의 오르크를 구류하겠다."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목표 14]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아하르도르는 고로술이 내놓은 제안의 조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아하르도르 : "저 난쟁이들 가운데 보리는 없잖소, <이름>? 없는 것 같구려. 저들은 잔인하게 학대를 당했고, 거의 주검이 되기 일보 직전인데 말이오. 보리는 어딨는 거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밀어붙이다니...


협상을 들어라.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그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다, 고로술. 난쟁이 보리는 어디 있는가?"

고로술이 말했다. "'보리'라고 불리는 난쟁이는 이번 제안에 없다. 나는 너희에게 이 셋의 목숨을 제안했느니라."

고로술이 말했다. "나는 한 명의 죄수를 받았고, 너희는 셋을 받지 않았더냐. 그래도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인가?"

고로술이 말했다. "네 동료들과 상의해야 한다면 그리 하거라, <이름>."







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목표 15]

아하르도르와 대화하라.

  아하르도르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결정하려는 중이다.

아하르도르 :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소, <이름>. 고로술이 이 세 난쟁이를 포함해서 보리도 우리에게 넘겨주도록 해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우린 실패하고 말 것이오. 뭘 할 수 있을 것 같소?"







협상은커녕 움직일 수도 없다!


[목표 16]

협상을 계속하라.

  고로술은 예전의 자바드가솔(Zabadgathol)에서처럼 자신의 힘을 발휘해서 당신을 꼼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움직일 수가 없소!"

고로술이 말했다. "네가 옳을 수도 있겠지. 제안이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쿠헤론이 말했다. "자비를 베풀어야 할 것이다!"

고로술이 말했다. "그럼 저 두 난쟁이와 마조그를 바꾸는 건 어떤가? 잘 알겠다. 뜻이 그렇다면."




고로술은 그냥 말장난이나 한 것이었나?!


고로술이 말했다. "이리 오라, 오르크."

고로술이 말했다. "나의 힘은 막강하다. 하지만 내 너에게 자백해야 할 것이 있지."

고로술이 말했다. "내게는 너를 다룰 권한이 없다."

고로술이 말했다. "난 이 성채의 주인이 아니다! 난 그저 손님일 뿐이지!"




나즈굴이다! 그것도 무려 셋이나!


고로술이 말했다. "그래. 저들이 바로 주인이다. 난 이 제안을 하기 전에 이 성의 주인들과 상의한 적이 없다."

고로술이 말했다. "그러니 이번 제안은 무효다. 궁수들!"




브로인이 고로술을 급습했다!


브로인이 말했다. "이 패역의 개 같은 놈아!"

브로인이 말했다. "너의 마법이 난쟁이의 힘과 대적할 수 있을 것 같으냐?"


고로술의 마법이 깨졌다!




나즈굴 셋에 덤벼든 아하르도르!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움직일 수 있소!"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네 녀석에게 도전하노라!"

아하르도르가 말했다. "네 녀석과 그 타락한 주인이란 놈에게 도전하노라!"

브로인이 말했다. "안 되오, 아하르도르!"




도망치라는 갈라드리엘의 음성!


  갑자기 당신의 머릿속에서 갈라드리엘의 목소리가 들렸다!

    도망치세요! 이 적을 상대할 순 없습니다!




동료들을 따라 성문 밖으로 도망치자!


시길레스가 말했다. "브로인! <이름>! 쿠헤론! 지금이에요!"



[목표 17]

할 수 있다면 살아남아서 도망쳐라!

  포로 교환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당신은 할 수 있다면... 도망쳐야 한다!







  

폭풍처럼 지나간 돌 굴두르 사건... 모두들 괜찮을까?


[목표 18]

브로인과 대화하라.

쿠헤론과 대화하라.

시길레스와 대화하라.

  비밀 경호원단은 돌 굴두르의 성문에서 도망쳐 오스트 갈라드에 이르러 다시 뭉쳤다. 임무는 실패했다.

브로인 : "다 끝났소, <이름>. 너무 많은 목숨이 사라졌고, 보리는 돌 굴두르의 감옥 안에서 여전히 시들어가고 있소. 저런 악을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싸울 수 있겠소?"

브로인이 말했다. "아하르도르는 우리가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게끔 자신의 목숨을 바쳤소. 그를 잊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오!"


쿠헤론 : "켈레보른 군주께오서는 나즈굴 몇 명이 돌 굴두르에 있을 거라 생각하셨지만 그 아홉 나즈굴 중 누가 돌 굴두르에 있을지는 알지 못하셨습니다. 전혀 위로가 되진 않으나, 이제 우린 그게 누군지 알게 되었군요.

  "돌 굴두르 부관은 다른 녀석들을 지휘합니다. 놈은 북쪽의 앙그마르를 호령했던 마술사왕(The Witch-king)에 버금갑니다. 탑의 부관이 바로 그 성채를 통치하지요. 아하르도르를 공격한 놈이 바로 그자입니다.

  "누른의 어둠(The Gloom of Nurn)은 그 땅의 황무지에서 돌아다닙니다. 그곳에는 모르도르의 노예들만이 살고 있지요. 누른의 어둠은 전장에서 전투망치를 휘두릅니다.

  "검은칼(The Black Blade)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한때 녀석은 레벤닌(Lebennin)을 다스린 적이 있어요. 녀석도 모든 나즈굴처럼 지금 완전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물론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쿠헤론이 말했다. "황금 군대는 저 셋을 상대할 수 없습니다. 희망이 없어요."


  시길레스는 당신을 무시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분노와 비탄이 가득 차 있었다. 당신은 그녀를 내버려두기로 했다.


브로인 : "소용 없소, <이름>. 우린 실패한 거요.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긴 하겠지만 일단 오스트 갈라드로 들어가십시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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