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8월 20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2부. 모리아의 광산(Mines of Moria)

2부. 프롤로그(Prologue)

2부. 프롤로그. 요정을 위한 길은 어딘가?(What Road for the Elves?)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하위 퀘스트] 이 퀘스트는 '프롤로그. 예상 밖의 원정대(Unlikely Fellowship)'의 하위 퀘스트입니다.

2. [주의] 이 퀘스트는 '난쟁이'와 '요정'만 할 수 있습니다.

3. 에레스토르는 '오를라디온의 피난처(The Haven of Orladion)'에 있습니다. [위치 28.9S, 3.7W]

4. 갈도르는 엘론드의 마굿간에 있습니다. [위치 29.1S, 6.7W]

보상

1)  9,  94

퀘스트 텍스트

대화

레골라스 : "엘론드께서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당신을 신뢰하고 계십니다, <이름>. 그 말인즉 당신은 제게도 마찬가지의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엄청난 위협의 실체가 들어난 이번 회의에서 저는 몇몇 요정 동료분들에게 화가 났었습니다. 회색항구에서 온 갈도르, 그리고 이 저택에 있는 에레스토르가 그분들이지요. 저는 그 두 분께서 너무 오래 저의 분노를 마음에 품고 계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사과를 전해주신다면 그분들께서는 제 경솔함을 용서해주시겠지요. 일행의 임무는 긴급한 일입니다만 그 반대 의견에 대해서 너무 가혹하게 말한 건 저의 불찰이었습니다.

  "엘론드 저택 북서쪽에 있는 오를라디온의 피난처에 계신 에레스토르와 대화하십시오. 그분께 갈도르께서 어디 계신지 여쭤보시고요. 그분 역시 저의 사과를 마땅히 받으셔야 합니다."

배경

  요정왕자 레골라스는 자신이 론드 회의에서 리븐델 요정 몇몇에게 던진 가혹한 언사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자신의 동료 요정들을 더 이상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 한다.

'반지는 파괴되어야 한다.' 사실 모든 요정들이 찬성한 건 아니었다.

[목표 1]

에레스토르와 대화하라.

  에레스토르는 오를라디온의 피난처에 있다. 엘론드 저택의 북서쪽이다.

  레골라스는 엘론드 회의에서 했던 자극적인 말 때문에 에레스토르가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자신을 대신해서 사과의 말을 전해주길 바란다.

레골라스 : "저의 공격적인 언사 때문에 에레스토르께서 그걸 마음에 담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분께 사과를 드리고 싶군요. 엘론드 저택 북서쪽에 있는 오를라디온의 피난처에 가서 그분을 찾아보신 뒤, 제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회색항구에서 오신 갈도르께서 어디 계신지 여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 역시 저의 사과를 받으셔야 하니까요."

에레스토르 : "레골라스가 사과할 건 없습니다, <이름>. 나나 갈도르의 말보다 더 공격적인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든 시기입니다. 친구라면 자신이 우려하는 바를 친구에게 말하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법이고요. 

  "저는 레골라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우리의 이 비애의 도구가 파괴된다면, 그리고 파괴하는 것이 우리가 택해야 하는 길일 것인데, 요정의 위엄은 어떻게 되는 것이오? 그런 방법에 무슨 승리가 있단 말이오?' 레골라스는 물러서지 않았고, 저는 그 태도를 용서합니다. 심지어 가장 뛰어난 학식을 지닌 엘론드께서도 일행의 임무가 성공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계시지요. 하지만 이 임무는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고, 이제 제게 그 점은 분명합니다. 레골라스도 그 점을 알게 될 겁니다.

  "회색항구의 갈도르라고 하셨나요? 갈도르는 계곡 북서쪽의 마굿간에 있습니다."

레골라스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갈도르

[목표 2]

갈도르와 대화하라.

  회색항구에서 온 갈도르는 리븐델의 북서쪽 마굿간에 있다.

  당신은 레골라스의 사과를 에레스토르에게 전해줬으며, 이제 갈도르에게도 전해줘야 한다.

갈도르 : "저를 괜히 찾아오셨군요, <이름>. 이미 저는 레골라스의 비난을 용서했습니다.

  "몇 가지 생각을 해보니 명백해졌습니다. 우리가 택할 모든 다른 길은 하나 같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었습니다. 이 공포의 도구는 바다 건너로 보내버리거나 안전할 것이라 생각되는 곳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다시 발견될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레골라스는 수 번이고 용서했습니다. 레골라스도 불안해하고 있겠군요. 그리고 저는 용서의 뜻으로 이 백색 단도를 레골라스에게 주겠습니다. 저의 호의와 함께 이 단도를 전해주십시오, <이름>. 이 단도는 여정이 끝날 때까지 레골라스와 함께 승리를 거둘 겁니다."

  백색 단도를 손에 넣었다.

단도를 영예로 간직하겠다는 레골라스

[목표 3]

리븐델에 있는 레골라스에게 백색 단도를 가져가라.

  레골라스는 임라드리스 계곡 남쪽 비탈의 길가에 있는 객실 중 한 곳에 있다.

  갈도르는 용서의 뜻으로 레골라스에게 줄 백색 단도를 자신에게 줬다.

레골라스 : "고맙습니다, <이름>! 갈도르와 에레스토르께서 제게 화를 품지 않고 계신다는 소식을 전해주시다니 정말 기쁘군요. 저는 이 단도를 그분들과의 우정의 영예로 지니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