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3년 12월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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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9권. 제 3 원수(The Third Marshal)

3부. 9권. 3장. 팡고른숲 처마 밑의 오르크들(Orcs Beneath the Eaves)

설명&주석

1) 발드바르크(Baldbark)의 위치는 40.0S, 69.4W이다. 오르크 야영지의 바로 바깥이다.

2)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호빗이면 발드바르크는 이런 추가적인 대화를 한다.

"너는 나무수염의 손님처럼 생겼군... 정말 작아... 흐룸..."

보상

1)  35,  75

2)  전설아이템 경험치 (9,277)

3) 선택가능한 보상들

-  하로우-글로파스 [중갑 / 장갑]

-  와르드글로파스 [평갑 / 장갑]

-  켄글로파스 [평갑 / 장갑]

-  할레-글로파스 [경갑 / 장갑]

퀘스트 텍스트

대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병사들이 팡고른숲 처마(Eaves of Fangorn)의 밑에서 오르크들의 도끼질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숲을 따라 가다보면 이곳의 북쪽 어딘가에 녀석들의 야영지가 분명 있을 겁니다. 발자국도 그리로 가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는 오르크 녀석들의 야영지로 가서 녀석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당신 친구분들을 찾아보지요. 그분들을 직접 도와줄 수는 없을지 몰라도 이렇게 하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배경

발자국은 '에오메르의 복수'에서 팡고른숲으로 이어져 있다. 당신은 그 흔적을 따라가야 한다.

오르크 야영지 밖의 모닥불 주위에도 오르크들이 많다.

목표 1

팡고른숲의 처마 밑에서 오르크들을 처치하라. (0/8)

  팡고른숲의 처마 밑에는 오르크들의 야영지가 있다. '에오메르의 복수' 북쪽이다.

  호른은 당신이 팡고른숲의 처마 밑에 있는 오르크 야영지로 가서 그곳의 녀석들을 처치해주길 바란다. 또한 당신은 동료들에 대한 흔적 역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한다.

호른 : "이곳에서 북쪽인 팡고른숲의 처마 밑에는 오르크 녀석들의 야영지가 있을 겁니다. 그곳으로 가서 녀석들을 처치합시다. 동료분들의 흔적도 찾아봐야 하고 말이죠. 그분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없더라도 오르크 녀석들을 없애주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될 겁니다."

코루단 : "제가 들은 팡고른숲에 대한 이야기의 절반이 사실이라면 호른이 숲의 처마 밑에 있을 거라 생각하는 그 오르크 녀석들은 그곳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할 수 있을 때 녀석들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어쨌든 녀석들은 오르크니까요."

  당신은 오르크 야영지의 남쪽 안개 자욱한 계곡 사이에서부터 어떤 목소리를 들었다.

평상시 발드바르크(Baldbark)는 해당 위치에서 보이지 않는다.

(위의 사진은 팡고른숲의 엔트들. 퀘스트의 발드바르크는 40.0S, 69.4W의 위치에 있다.)

목표 2

오르크 야영지의 남쪽으로 가서 신비한 목소리의 주인과 대화하라.

  당신은 오르크 야영지의 남쪽 안개 짙은 골짜기에서부터 어떤 목소리를 들었으며, 그 소리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

발드바르크(Baldbark) : "흐룸... 붐... 브룸."

  어마어마하게 큰 존재가 심술궂은 눈빛으로 당신을 내려다보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숲에 들어온 이 작은 녀석들은 뭘까? 너무 많아... 많고 말고... 흐룸... 하지만 간달프는 요정, 인간, 그리고 난쟁이를 봤지...

"나무수염에게는 손님이 있어... 그리고 다른 나무들에게도. 발드바르크는 그들의 만남을 방해하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지... 흐룸... 붐... 브룸.

"여길 떠나거라... 너희를 위한 때가 아니니까... 흐룸..."

엔트족을 만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코루단

목표 3

'에오메르의 복수'에 있는 코루단과 대화하라.

  코루단은 팡고른숲의 처마 남동쪽에 있는 '에오메르의 복수'에 있다.

  당신은 '발드바르크'라 불리는 엔트족을 만났으며, 그는 별다른 환영인사도 없이 당신을 팡고른에서 내쫓았다.

호른 : "이 무슨 경이입니까! 어렸을 때, 저는 에아우오스에 있는 나무인간들에 대해 물론 들은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그냥 전설일 줄만 알았어요."

코루단 : "놀라움을 위한 날이군요, <이름>! 당신도 말씀하셨지만 미스란디르께서는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돌아오셨고요. 사방에서 위험과 마주하고 있는 이 왕국으로 말입니다! 만약 아라고른, 레골라스, 그리고 김리가 미스란디르를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어디에서도 안전하지 못할 겁니다!"

  코루단이 멋진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두 번째 놀라움도 있죠. 저는 나무 목동(the tree-herders)들이 아직도 중간계를 활보하고 있을 거라고는 추호에도 생각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엔트족을 만났고, 그들의 말을 들었죠. 제가 환영받지 않는다면 분명한 말을 말입니다!"

  코루단은 지금껏 당신이 기억하는 한 가장 기뻐보였다.

"정말 기쁘군요! 엔트에게 자신의 숲을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다니! 자신을 '발드바르크'라 소개했었지요? 그렇다면 저는 우리의 말로 그를 '루드흐리프(Rudhrif)'라 부를 겁니다. 그리고 그와의 만남을 영원히 가슴 속에 새겨넣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