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권, 3장. 인스턴스. 이실두르의 혈통 [레벨 65] > 제3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3-09-21 23:39 / 조회 : 1,863

제2권 | 제2권, 3장. 인스턴스. 이실두르의 혈통 [레벨 6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본문

※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13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2권 : 잿빛 중대의 여정(Ride of the Grey Company)

3부. 2권. 3장. 인스턴스. 이실두르의 혈통(The House of Isildur)



설명&주석

1) 이 세션 플레이 동안, 여러분은 라에게네드(Laegened), 코루구르(Corugur), 그리고 투곤(Tugonn)으로 플레이한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제 3시대 1975년, 라에게네드와 하에르도르 형제가 이끄는 두나단들의 무리가 북쪽 포로헬로 향했다. 포르노스트의 파괴로부터 도망 중 두고 가버린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서..."


배경

  칸다이스는 당신에게 두나단의 역사 중 몇몇 중요한 사건들을 들려주기로 했다.






하에르도르, 라에게네드 형제가 포로헬로 가는 중이다.


[목표 1]

하에르도르와 대화하라.

  제 3시대 1975년, 라에게네드와 하에르도르 형제가 이끄는 두나단 부대가 북쪽 포로헬로 향했다. 포르노스트의 폐허로부터 도망치던 중 남기고 간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정찰을 하고 온 하에르도르가 당신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

하에르도르 : "우린 이 먼 곳까지 별 탈 없이 왔어, 라에게네드. 하지만 북쪽으로 가는 길은 분명 더 위험할 거야. 포로헬의 설인들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지. 하지만 그자들이 마술사 왕을 반대하는 세력이라면 우린 분명 동료로 삼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아르베두이 님을 태운 배는 지금쯤 돌아왔어야 했는데, 소식이 없으니 걱정이 돼. 우린 앞으로 뭘 발견하게 되든 상관없이 계속 밀고 나가야겠어. 아르베두이 전하께 무슨 변고가 생겼는지 빨리 알게 되면, 우리도 이 추운 땅에서 빨리 떠날 수 있겠지!

  "앞에 있는 오르막길에 지룡들이 있어, 라에게네드. 남아 있는 은신 기술을 써서 길을 내줘. 그러면 안전하게 수레를 끌고 갈 수 있을 거야. 거래 물품들은 설인들을 달랠 수 있을 거고, 그러면 전하의 운명을 알아낼 수 있겠지."







징표를 새겨놓고 싸우는 것이 편하다.


[목표 2]

포로헬로 가는 길에 있는 겨울지룡을 처치하라. (0/6)

  지룡은 하에르도르의 동편에 있는 오르막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의 동생 하에르도르는 당신이 두나단의 은신 능력을 썼으면 한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앞에 지룡들이 있어, 라에게네드. 우리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워줘."

하에르도르 : "형도 알고 있겠지만 숨어 있다가 공격하는데 있어서는 우릴 당해낼 자는 없어, 라에게네드! 지룡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형의 은신 기술을 써서 수레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줘. 아르베두이 왕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야 해."


  라에게네드의 은신 능력은 북쪽 땅에서 최고이다.

  라에게네드는 재빨리 기술을 발휘했고, 곧 지룡들의 절반을 처치했다. 세 마리만 남았을 뿐이다.

  라에게네드는 길에 있는 겨울지룡을 처치했고, 하에르도르에게 돌아왔다.







다시 포로헬로 향해야 한다.


[목표 3]

언덕의 서쪽 아래에 있는 하에르도르와 대화하라.

  하에르도르는 겨울지룡이 길에서 제거됐다는 소식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하에르도르 : "아주 좋아, 라에게네드! 지룡들이 길에서 제거되었으니, 우린 포로헬로 가는 북쪽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알게 될지, 알게 되겠지."






포로헬 빙만에 도착한 두나단 부대


[목표 4]

이어지는 칸다이스의 내레이션을 들어라.

  제 3시대의 1975년, 라에게네드와 하에르도르은 그들의 왕을 찾기 위해 빙만의 연안으로 이동했다.

  하에르도르는 빙만의 연안에 도착했는데, 아르베두이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배가 난파된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소수의 두나단 부대는 북쪽으로 여정을 계속했고, 마침내 빙만의 연안에 도착했다.






배가 산산조각 나 있다고?!


[목표 5]

하에르도르와 대화하라.

  제 3시대의 1975년, 라에게네드와 하에르도르은 그들의 왕을 찾기 위해 빙만의 연안으로 이동했다.

  하에르도르는 빙만의 연안에서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하에르도르 : "우리의 여정은 끝났어, 라에게네드! 저길 봐! 아르베두이 전하를 고향으로 모시기 위해 파견됐던 배가 난파되었어!

  "이제 진심으로 바라야겠어! 저 배가 산산조각날 때, 전하께서 배에 없으셨기를 말이야!

  "공포가 나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여기서 지체할 순 없어. 서두르자, 라에게네드!"







롯소스들과 만났다.


[목표 6]

하에르도르를 따라가 롯소스의 대장을 만나라.

  제 3시대의 1975년, 라에게네드와 하에르도르은 그들의 왕을 찾기 위해 빙만의 연안으로 이동했다.

  하에르도르는 빙만의 연안에서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만세! 라에게네드, 이쪽이야!"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저 앞에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 전하의 흔적은 없군."

하지만 연안을 따라 달려가려는 바로 그 순간에 두나단들은 무엇이 그들을 기다렸는지 알게 되었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저기, 이보시오! 이 배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소?"

그 사람들의 대장인 하시카가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하시카가 말했다. "당신은 장신의 왕 민족이구려."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하에르도르


이건 질문이 아니었다. 두나단들은 예상하고 있었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아르베두이 전하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분은 우리의 군왕이시오! 그분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하시카가 말했다. "장신의 왕은 거대한 괴물이 오기 전까지 잠시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있었소."





아르베두이는 배에 올라타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했던 것 같다.


하시카가 말했다. "우린 괴물에 올라타지 말라고 경고했었지. 우리의 주술사가 위험을 감지했었소."

하시카가 말했다. "하지만 왕은 듣지 않더구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마술사 왕이라 한다면... 앙그마르?!


하시카가 말했다. "마술사 왕의 힘은 겨울이 되면 더 강력해진다오. 놈이 바다괴물이 돌아오도록 얼음을 부순 거요."

하시카가 말했다. "이제 누가 당신들의 민족을 다스리오? 장신의 왕에게는 후사가 없었소?"

아르베두이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라에게네드가 하시카에게 설명해줬다. 후사는 계속될 것이다.






아르베두이는 하시카를 설득했던 것 같다.


[목표 7]

하시카와 대화하라.

 롯소스의 대장 하시카가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하시카 : "장신의 왕에게 통치를 이어갈 후사가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구려. 그 왕의 자손들이 머나먼 땅의 사람들을 오래 다스리기를!

  "왕는 엄청난 보물과 가치 있는 일에 대해 말했었다오. 바다괴물이 돌아오면서 그걸 싣고 온다고 했지. 우리 민족이 마술사 왕에게 대항할 더 좋은 도구로 쓰일 수 있다고도 했소. 하지만 이제 모두 잃어버렸구려. 얼어붙은 물 밖에서 온 건 아무 것도 없다오."






아르베두이가 하시카에게 선물을?


[목표 8]

하시카와 대화하는 하에르도르의 말을 들어라.

 롯소스의 대장 하시카가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하시카가 말했다. "왕이 내게 준 보물만이 남아 있소."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잠깐만 기다리시오. 무슨 보물을 말씀하시는 것이오?"

하시카가 말했다. "우릴 떠나기 전, 위험한 순간에 장신의 왕이 내게 이 반지를 줬소."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전하께서는 이 반지가 아무런 힘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이걸 돌려받기 위해 많은 돈을 낼 것입니다."

하에르도르가 말했다. "라에게네드. 형한테 할 말이 있어."







하시카가 '바라히르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


[목표 9]

하에르도르와 대화하라.

  하에르도르가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어.

하에르도르 : "저건 바라히르의 반지(The Ring of Barahir)야! 이 반지는 이실두르 혈통의 가보라는 가치 외에 아무런 힘도 없어. 하지만 고대의 보물이라는 가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아르베두이 전하께서는 어떤 운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예감하고 계셨던 걸까? 분명 아닐 거야. 하지만 그분께서 이걸 쓰지 못하는 이 땅에서 반지가 남겨졌다는 걸 이상한 일이야.

  "우린 엄청난 양의 물품들을 갖고 왔어. 이 반지를 되찾는 조건으로 교환을 할 수 있을 거야. 그러면 반지는 우리와 함께 남쪽으로 가겠지. 왕께서는 돌아가시지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야. 우린 그 정도로 만족해야 해."







아라도르의 생사가 불분명하다.


[목표 10]

이어지는 칸다이스의 내레이션을 들어라.

  제 3시대의 2930년, 두나단의 대장인 아라도르는 트롤언덕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곳으로 모험을 떠났다. 글랑곤이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바라히르의 반지가 지켜졌다.

  9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르베두이의 후손들은 두나단의 대장을 역임했다.






아라도르를 걱정하는 글랑곤


[목표 11]

글랑곤과 대화하라.

  제 3시대의 2930년, 두나단의 대장인 아라도르는 트롤언덕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아라도르는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곳으로 모험을 떠났다. 글랑곤이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글랑곤이 트롤언덕 아래에서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글랑곤 : "거의 다 왔어, 코루구르. 좋든 나쁘든 말이야. 우리의 대장 아라도르(Arador)께서 아직 살아 계시진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일지만, 확실히 알기 전까지는 추격을 그만 둘 순 없지.

  "에텐무어스의 언덕트롤들은 이곳 트롤언덕에 보금자리를 만들었어. 녀석들의 흔적은 바로 앞에 있는 틈으로 이어졌어. 나는 오르막을 기어올라가서 그 위를 정찰할게. 이 근방에는 고블린들도 있거든. 녀석들의 운명은 너한테 맡길게. 하지만 우리는 트롤을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는 걸 잊지마."

  "행운을 빌게, 코루구르! 우리 대장님께 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한 게 아니길 바라자고."







 

고블린들을 잡고, '타르밤'이라는 트롤을 처치해야 한다.


[목표 12]

아라도르를 붙잡은 언덕트롤들을 제압하라.

  에텐무어스의 언덕트롤들이 두나단의 대장 아라도르를 붙잡았는데, 아라도르를 구하기 위해서는 녀석들을 제압해야 한다.

  제 3시대 2930년, 두나단의 대장 아라도르가 언덕트롤들에게 붙잡혔다.

  아라도르의 가장 가까운 맹우인 코루구르와 글랑곤은 그를 구하기 위해 에텐무어스까지 긴 여정을 했다.


글랑곤이 말했다. "비탈 위로 올라가서 위에서 널 지원해줄게. 넌 아랫길을 맡아."


  코루구르가 조심스럽게 고블린들을 상대했다.

  고블린들은 그 날 자신의 동료들을 죽인 그림자에 대해 오래도록 수근거릴 것이다.

  고블린들이 코루니르 앞에 쓰러졌고, 코루니르는 언덕트롤들의 소굴에 도착했다.

  언덕트롤들을 처치했지만 때는 너무 늦었다. 두나단의 대장이 죽었다.


글랑곤이 말했다. "오, 안 됩니다! 아라도르! 아라도르!"






아라도르는... 이미 죽은 뒤다.


[목표 13]

글랑곤과 대화하라.

  언덕트롤을 처치했지만 두나단의 대장 아라도르를 돕기에는 너무 늦었다.

글랑곤 : "아아, 우리가 너무 늦었던 거야! 아라도르께서 살해당하셨어! 이 더러운 트롤들에게 저주를!"

  글랑곤이 눈물을 훔치고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마음을 가라앉혔다.

  "이분의 아드님이신 아라소른(Arathorn)께서 이제 두나단의 대장이 되셨어. 그분께서 원치 않으시더라도 말이야. 그리고 그분께서는 근래 결혼도 하셨지! 다른 도리는 없어, 코루구르. 우린 비보를 가지고 돌아가야 해. 아라소른께서 떠맡게 될 책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해. 하지만 이실두르의 혈통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안 것만으로도 우린 위안을 해야 할 거야. 이것이 세상의 마지막이라면 이 얼마나 슬퍼할 일이란 말인가!

  "아라소른께서는 선친과는 다른 운명이실지도 모르지! 앞으로는 이 트롤언덕에 오는 그 누구라도 두나단 대장의 운명에 대해서 기억하지 않고서는 못 베기도록 만들자고. 지금부터 이 언덕은 '아라도르의 최후'라 알려질 것이며, 모두에게 경종을 울릴 거야."







아라도르, 아라소른... 모두 죽고 이제 남은 건 단 한 명의 청년.


[목표 14]

이어지는 칸다이스의 내래이션을 들어라.

  제 3시대의 2956년, 아라소른의 아들 아라고른이 세상을 알아보고자 위대한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으며, 남쪽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한다.

순찰자들은 아라도르의 아들인 아라소른이 오래도록 대장을 맡았으면 하고 열렬히 바랐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들 아라고른이 태어난지 1년이 지났을 때, 오르크들이 아라소른을 살해했고, 아라소른의 아내는 리븐델로 도망쳤다.







곧 중간계 전역을 돌아다닐 아라고른


[목표 15]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제 3시대의 2956년, 아라소른의 아들 아라고른이 세상을 알아보고자 위대한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아라고른은 우선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작별을 하려고 한다.

아라고른 : "우린 오랜 세월 친구였어, 투곤. 그리고 함께 에리아도르의 황야를 탐험했었지. 자네의 우정은 나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네. 하지만 자네가 나한테 화가 났다면 난 할 말이 없어. 나의 선친과 조부의 훌륭한 업적을 내가 이뤘을 때, 내가 계획한 남쪽으로의 모험에서 돌아오겠다고 일전에 자네에게 말했었지. 자넨 나와 함께 갈 수 없어, 친구.

  "만약 내가 두나단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그 의무의 가치가 있는 일을 해야만 하지. 이건 나 혼자 해야 하는 일이라네, 투곤."







저 앞에 누군가 서 있다.


[목표 16]

아라고른과 함께 길을 걸어라.

  제 3시대의 2956년, 아라소른의 아들 아라고른이 세상을 알아보고자 위대한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아라고른은 우선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작별을 하려고 한다.

  제 3시대의 2956년, 아라고른은 중요한 친분을 만들려는 참이다.

아라고른이 말했다. "나는 남쪽의 위대한 왕국을 보고 싶네, 투곤."

아라고른이 말했다. "길 앞에 있는 자는 누구지? 이곳을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노인은 아라고른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목표 17]

아라고른과 노인의 대화를 들어라.

  아라고른과 투곤이 딤릴 계곡을 지나는 길에서 노인을 만났다.

아라고른이 말했다. "댁에서 멀리 나오신 모양입니다, 노옹. 이 길에는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노인이 재밌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노인이 말했다. "자네 말이 사실이군. 하지만 자네의 사정도 피차일반일텐데, 아라소른의 아들 아라고른이여."

아라고른이 말했다. "제 이름은 어떻게 아십니까? 아니, 기다리게, 투곤. 난 저분을 우리의 적이라 생각하지 않아."





물론 외모만 봐도 여러분은 이 노인이 누군지 알겠지만


노인이 말했다. "난 자네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지."

노인이 말했다. "자네는 선친이 돌아가신 후 리븐델의 엘론드가 키워줬잖나."

노인이 말했다. "자네의 고귀한 혈통에 대한 것도 말해줬던 것 같은데."

노인이 말했다. "엘론드는 자네에게 자네 왕가의 가보도 줬지. 나르실의 파편과 바라히르의 반지 말일세."





간달프와 아라고른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다.


아라고른이 말했다. "도대체 그 사실들을 어찌 알고 계십니까, 노옹?"

노인이 말했다. "그걸 아는 게 내 일이거든. 나는 간달프라고 하네."

그렇다. 그 노인은 간달프였다. 젊은 아라고른이 무례하게 말했다고 하더라도 그 마법사는 분명 아라고른을 용서했다.






아라고른의 앞날에는 엄청난 일들이 있을 것이다.


[목표 18]

회색의 간달프와 대화하라.

  회색의 간달프가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노인 : "자네의 대장인 아라고른에게 닥쳐올 엄청난 일들이 있다네, 투곤. 하지만 아라고른은 스스로 그 일들과 마주해야 해. 아라고른을 지키는 것은 모든 두나단들에게 있어서 근엄한 의무일세. 끊기지 않은 이실두르 혈통의 후손이고, 언젠가 곤도르를 통치할 사람이니까 말이야."

  간달프가 즐겁게 미소를 지으며 눈썹 밑으로 당신을 유심히 바라봤다.

  "하지만 이건 굉장한 소식이고, 아직 때는 이르다네. 우리는 그 날이 오기 전까지 해야 할 일들이 있어. 아라고른, 우리의 초라한 여정, 마법사, 그리고 투곤 자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말이지. 아라고른이 마음을 다잡았기 때문에 자네는 아라고른이 남쪽 왕국으로 가는 여정에 동행하지 않겠지. 하지만 자네에게는 자네의 역할이 있어. 내 확신하네만, 자네는 아라고른과의 우정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승리를 거둘 거야. 이건 적의 하수인들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무기 같은 것이거든."







간달프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것이 많을 것이다.


[목표 19]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아라고른은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아라고른 : "엘론드께서 회색의 간달프에 대해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분을 바로 못 알아뵙다니 부끄럽군, 투곤!

  "아마 숨기려고 하셨겠지만 나는 그분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 그분께 여쭙고 싶은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우린 다시 만나게 되겠지. 지금은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이 얼마나 우연한 만남이란 말인가! 우리 계속 로스로리엔으로 가세. 그러면 아마 내가 여쭙고 싶었던 질문들이 기억나겠지."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로그인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