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가이드 - 지휘관(Captain) - 종족 직업 가이드


작성일 : 11-08-21 03:42 / 조회 : 4,497

직업 가이드 - 지휘관(Cap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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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기초 직업 가이드 (직업 소개)
 
 
100마리의 양을 이끄는 사자와 100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양이 만나면 누가 승리할까? 흔히 지도력(指導力)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이 문구는 전쟁에서 지휘관이 가진 능력과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설명해준다.

또 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지휘관에 앉아 있을 경우 "적은 내부에 있다."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가 현실이 되곤 했으니... 병력의 숫자나 최신 무기, 강력한 군대등도 전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결국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소수의 탁월한 지휘관이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는 지휘관이라는, 인간 종족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 다른 게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직업, 중간계의 역사를 지배할 인간만 선택할 수 있다는 지휘관은 과연 어떤 직업일까?



지휘관은 어떤 직업인가?

지휘관. 영어로는 Captain. 말그대로 다수의 인원을 지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며, 기존 MMORPG에서는 비슷한 역할을 찾아보기 힘든 반지의 제왕 온라인만의 직업이기도 하다.

오직 인간 종족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인 지휘관은 한손 무기와 양손 무기, 일반 방패와 평갑(가죽)을 착용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가면 미늘창(할버드)과 중갑까지 착용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지휘관의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근접전 형태이며, 방어력과 공격력 모두 상당한 수준. 중갑과 양손무기, 그렇다면 지휘관은 용사, 수호자, 도적과 같은 근접 전투형 직업일까? 정답은 No.
 

근접 전투에 어울리는 착용 장비와 어울리지 않게 지휘관이 배우는 능력들은 대부분 보조형이다. 레벨이 올라가면 파티 회복 주문과 각종 버프 주문, 표식 주문 등을 배우며 20이 되면 부활 주문까지 배운다.

지휘관은 높은 방어력과 체력, 적당한 공격력으로 상당한 근접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약이 많은 대신 그만큼 효과는 뛰어난, 각종 버프를 함께 갖고 있는 직업.

따라서 지휘관은 솔로잉 자체도 나쁘지 않지만 솔로잉보다는 파티 플레이를 위한 직업이며,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는 힘들지만 다른 직업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레벨 10 만 넘어가도 파티 플레이가 필요한 모험 기반의 게임이며, 능력있는 지휘관은 파티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언제나 파티에서 환영받는 직업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지휘관의 기술들


- 지휘관도 싸울 수 있다! 기본 전투 기술!

지휘관도 절반은 근접전을 위한 직업이니 절단 공격같은 일반적인 기술이 존재하지만, 이렇게 아무때나 쓸 수 있는 기술들은 위력도 약한 편이고 전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

보다 중요한 기술들은 전투의 외침 이후에만 사용이 가능해지는 각종 기술들이며, 따라서 지휘관의 전투는 언제나 표식과 전투의 외침이라는 기술로부터 시작된다.

처 음 전투에 들어가면서 전투의 외침을 사용하면 지휘관이 전투 태세로 들어가면서 각종 전투 기술을 쓸 수 있지만 딱 1번만 쓸 수 있으니 연속적인 공격은 불가능하다. (사실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차후 설명하겠지만 지휘관의 기술들은 치명타가 터질 경우에 마치 연속기처럼 이어지기 때문에 딜러형 지휘관들은 대부분 치명타 관련 장비들을 중요시한다.)

지휘관의 근접전은 사실 전투의 외침 이후 이어지는 서너개의 전투 기술이 전부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제약이 있는만큼 위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지휘관과 파티원들의 능력을 올려주는 각종 버프와 함께 이어지는 기술들은 충분히 보조 딜링 이상의 위력을 갖고 있다.


- 지휘관의 영원한 동반자, 기수

지휘관이 10 레벨이 되면 전투를 돕고 파티 전체에 유용한 버프를 주는 기수를 소환할 수 있고, 기수의 종류는 지휘관의 레벨이 올라가면서 계속 추가된다.

10 레벨에는 파티원의 민첩성과 완력이 증가하는 기수만 소환하지만 나중에는 파티 전체의 사기를 올려주거나 마력과 회복량 등을 올려주는 유용한 기수들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소환된 기수들은 지휘관보다 약하긴 해도 기본적인 전투력을 갖추고 있으며, 표식이 찍힌 대상을 기절시키거나 자신의 사기를 희생해서 지휘관의 사기를 회복해주기도 한다.

또한 지휘관의 레벨이 20이 되면 "무기 사용" 이라는 능력을 배우게 되는데, 지휘관이 원거리 무기 착용칸에 깃발을 착용할 수 있게 되어 기수의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외모도 바꿀 수 있게 된다.

기수를 소환하는 대신 지휘관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고정 형태의 깃발도 있기 때문에 기수와 깃발 중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 일점사 준비? 표식!

지휘관이 사용하는 표식은 적 하나를 정해 파티원 모두에게 유용한 효과를 부여한다. 상당히 먼 거리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풀링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대기 시간이 애매하다.

걸린 대상을 공격하는 모든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지시의 표식이나, 대상을 공격하는 모든 파티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적발의 표식 등은 굉장히 유용하다.

단 점은 현재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표식 자체가 작고 눈에 띄지 않아서 어떤 대상이 표식에 걸려 있는지 찾기 쉽지 않고 대기 시간이 10초로 너무 길어서 매번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것. 그러나 표식을 사용할 경우 전투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 적이 쓰러지면 더욱 강해진다! 외침!

적을 물리친 직후에만 쓸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굉장히 강력한 기술들로 지휘관이라면 반드시 매번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파티원들의 공격 지연시간을 10% 줄여주는 전쟁의 외침이나 근처의 모든 적들에게 한꺼번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패주의 외침 등은 반드시 써주는 것이 좋다.

적 을 물리친 직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 때문에 숙련도를 올리기 힘든 편이지만 일단 숙련도를 올려 직업 특성을 얻게 되면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이 된다. 사실상 지휘관의 전투 능력 중 1/3 이상을 차지하는 기술들이 모두 이렇게 적들을 쓰러트리거나 다른 기술을 사용한 뒤 따라오는 형태이다.

마치 연계기처럼 계속 기술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휘관을 항상 현재 상태에 걸맞는 기술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 후방 지원을 위한 지휘관의 대처법! 치유와 버프 주문!

파티원을 지원하는 지휘관의 기본적인 능력들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동료 1명의 사기를 회복시키는 용기의 말이나 파티원에게 걸린 공포 효과를 제거하는 용기 백배, 30분의 대기 시간을 갖지만 음유시인의 부활과 달리 전투 중에도 아군을 살려낼 수 있는 암흑 탈출, 아군을 보호해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자기 희생 등이 대표적이다.

전체 치유 주문은 적을 쓰러트려야만 사용할 수 있는 외침에 속하기 때문에 아무때나 쓸 수 없고 용기의 말은 지휘관 자신을 회복시킬 수 없다는 제약이 있지만, 지휘관은 음유시인보다 훨씬 생존력이 높기 때문에 부담없이 치유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 갑과 방패까지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음유시인보다 생존이 훨씬 쉬워서 위급할 경우 수호자 대신 지휘관이 몬스터를 인계받아 버틸 수도 있다. 그러나 역시 수호자에 비해서는 방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조 탱커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긴 힘들다.


- 필요에 따라 바꿔쓴다. 전투 태세!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많은 직업들은 다양한 태세를 갖고 있는데 지휘관 역시 이런 전투 태세를 사용할 수 있다. 태세는 한번에 한 종류씩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지금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에 따라 태세를 바꿔 쓰면 된다.

현재 딜링이 부족하다면 집요한 공격 전술로 치명타를 올리거나, 주문을 많이 사용해야 될 때라면 집중 전술로 마력 회복량을 올려줄 수도 있으며, 보조 탱킹과 지원을 맡고 있다면 경계 전술로 쳐내기 확률을 올릴 수도 있다.

보통 파티에서 뚜렷하게 어떤 역할이 정해지지않는 지휘관은 이런 태세를 파티의 현재 상태와 필요에 따라 바꿔서 쓰면 된다.



파티 플레이에서 지휘관의 역할


지휘관은 기본적으로 근접전투에서 보조 공격을 담당하면서 다른 모든 파티원들을 지원하는 형태로 플레이하게 된다.

방패와 한손 무기를 들 경우 보조 탱커 정도의 방어력을 갖출 수 있고 어느 정도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수호자가 위급할 경우 탱킹을 지원하거나 양손무기를 들고 몬스터의 일점사를 도울 수도 있다.

파티 치유 주문이 있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이 약한 음유시인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기수와 함께 공격을 통해 파티에 부족한 공격력 부분을 채워주는 것도 가능하다.

즉 지휘관은 이름 그대로 파티가 현재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앞으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야 하며 그에 걸맞는 자신의 기술과 주문을 활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야 한다.
 

 
지휘관의 효율적인 전투

지휘관이라는 직업은 체력이 낮고 공격력은 높은 딜러 형태의 직업이며 지휘관의 공격 기술들은 공격력이 착용 무기의 공격력에 더해지는 형태라서 한손 무기와 방패보다는 기본 공격력이 높은 양손 무기를 착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앞서 말했지만 지휘관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기술이 그다지 많지 않고, 강력한 피해를 주는 기술들은 대부분 몬스터를 쓰러트린 뒤에나 쓸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그렇다면 소수의 강력한 적과 전투를 벌일 경우 지휘관은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특히 강력한 보스 몬스터 하나와 전투를 벌일 경우, 적을 쓰러트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란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느껴질 것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일부 기술들의 경우 치명타로 명중하면 이런 제약을 풀어주는 기술이 있다. 대표적으로 압박 공격의 경우 치명타로 명중하면 전투 단련 상태가 되서 적을 쓰러트린 이후에나 쓸 수 있는 기술을 바로 사용 가능 상태로 만들어 준다.

즉 지휘관이 갖고 있는 강력한 기술들의 제약을 풀기 위해서 기술이 치명타로 명중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만큼 지휘관의 장비들은 완력만큼이나 민첩성을 중시하게 된다.

물론 근접 공격력을 강하게 하는 완력 역시 중요한 능력치지만, 지휘관이 갖고 있는 강력한 기술을 제약없이 쓰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완력이 함께 있는 장비 위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엘프보다 지혜롭지 못하고 드워프보다 호전적이지 못하며 호빗보다 재빠르지도 못했지만, 끝내 아름다운 엘프 아르웬의 사랑을 얻고 인간의 역사를 잇는 왕이 된 것은 아라곤이었다.

파티 플레이의 중심이자 반지의 제왕 온라인 최고의 보조 직업인 지휘관!
모든 직업의 장점들을 두루 갖춘 만능 해결사를 원한다면 지휘관을 시작해보자.
 
 
 
출처 : 게임웹진 인벤 http://www.inven.co.kr
반지온 (반지의 제왕 온라인) - 북미서버 한국 유저 커뮤니티 BANJ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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