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찮기 짝이 없는 놈, 나루크 카자드둠의 용광로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보스 나루크는 7만가량의 사기를 가진 막강급 몬스터 입니다. 졸개들을 부르고 하늘에서 불을 부르며, 유저들의 이름까지 불러댑니다. 쉴세 없이 움직이고 도망 다니게 만드는 보스인 나루크. 세 가지 패턴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공략해 봅시다. 두 번째, 하늘에서 불이 계속 떨어집니다. 이 불을 예측하고 피하기란 불가능하지만, 불을 맞은 순간 잽싸게 피한다면 큰 피해는 없습니다. 불 위에 계속 서 있는 다면, 사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화염 디버프에 걸려 물 주머니를 소모해야 합니다. 물 주머니마저 없다면 외치세요! `음유님 젭라 힐좀` 졸개를 잡고, 불 피하고, 도망 다니다보면 어느새인가 나르쿠는 땅바닥에 누워있을 겁니다. 나루크는 실패해도 다시 잡으면 되니 부담 없지만 이다음부터는 30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더욱 긴장해야 합니다. 광도 세 곳을 막으면 트롤 2마리가 등장하는데 빠른 진행을 위해 가능하면 두 마리 모두 메즈, 클래스 구성상 안 된다면 한 마리는 메즈후 남은 한 마리는 데리고 돕시다. 이 메즈+돌기는 다우브가 죽기 전까지 계속되니 신경을 계속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