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드워프의 보고, 잊혀진 보물창고 > 인스턴스 던전공략


작성일 : 10-03-30 12:49 / 조회 : 3,769

고대 드워프의 보고, 잊혀진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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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출처 : 게임메카 (gamemeca.com)


"모리아에는 세월의 흐름 속에 무너져 버린 수많은 고대의 홀이 어딘가에 묻혀 있습니다. 드워프들은 고대의 보물을 되찾아 지키려고 하고, 오크들은 그 보물을 찾아 사용하려고 합니다. 머지않아 잊혀진 보물창고를 둘러싸고 치열한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갈라드리엘이 아리따운 음성으로 알려주는 잊혀진 보물창고의 전설을 들으려면 모리아의 입구에서 남쪽으로 보다 깊숙히 들어간 은가지 광맥을 찾아가야 한다. 은가지 광맥의 전체 지도에서 중앙에 해당되는 곳에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공동이 존재하며, 이 공동의 벽을 따라 만들어진 나선형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길의 끝에서 잊혀진 보물창고의 거대한 문과 마주하게 된다.


잊혀진 보물창고 위치
 
잊혀진 보물창고를 탐험하려면, 은가지 광맥의 지하초소 마을에서 탐험 준비를 해야한다. 퀘스트를 받고 준비물을 챙기고, 덤으로 귀환 지도도 이곳으로 지정해 주면 만사 Ok. 원정대의 구성은 최소 2명의 탱커와 2명의 힐러가 있는 것이 안정적인데, 수호자 혹은 용사를 메인탱커로 하고 감시자 등의 보조 탱커가 있다면 초행길이라도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잊혀진 보물창고 내부에서 전투에 패배하게 되면, 던전의 입구에서 부활하게 되므로 바로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가 있다.



일반적인 공략
 
입구로 진입하면, 좌우가 철창으로 막혀있고 정면의 홀로 내려가는 계단 쪽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우선 원정대장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함부로 던전 안쪽으로 이동하지 말자.
던전 내부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데, 플레이어가 중앙 홀로 내려가는 계단 근처에 가자마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발코니 위에 있는 석상들이 움직인다. 이 석상은, 홀 정남쪽의 보물창고 안쪽방의 문을 여는 퍼즐로, 일단 이 석상이 돌아가고나면 좌우의 철창은 열리고 안쪽 보스방의 문은 닫혀버리게 된다.
좌우의 철창이 열리고나면 그 뒤부터 발코니를 돌아다니는 로머에게 발각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런 전투에 맞닥뜨리지 않으려면 원정대장의 지시에 잘 따르자. 던전 안이 좁으니 개인 행동은 금물이다!



몬스터들의 대략적인 위치와 아이템 상자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자. 돌바퀴의 위치에 주목할 것. 정남쪽의 닫힌 문은, 오크 부대장들을 모두 처치한 뒤 돌바퀴를 올바른 순서로 돌리면 열 수 있다.




- 오크 부대장 처치
2층 발코니에는 총 6명의 오크 부대장들이 석상을 돌리는 돌바퀴와 금고를 지키고 있다. 일단은 무작정 처치하면 Ok다. 처치하는 것이 어려운 몬스터는 아니지만, 잊혀진 보물창고 내부의 네임드급 오크들은 모두 `무형의 형태`라는 버프를 가지고 있다. 무형의 형태가 되면 오크의 몸이 반투명한 상태가 되면서 공격이 거의 들어가지 않게 된다. 자세한 것은 하단의 보스별 공략을 참고할 것.
- 돌바퀴 돌리기
오크 부대장들을 전부 처치하고 나면, 지도에 표시된 `돌바퀴`가 있는 지역(오크 부대장들이 있던 지역)에 원정대원 6명이 흩어져서 서도록 하자. 그런 뒤, 순서를 정해 돌바퀴를 돌려 중앙 홀의 석상쪽으로 빛을 비추어야 한다.


올바른 순서대로 돌바퀴를 돌리면 석상이 작동되고 석상의 얼굴이 가운데 홀 중앙을 향하게 되고, 석상이 들고있는 거울에서 빛이 중앙으로 뻗어나간다.



올바른 타이밍에 돌바퀴를 돌리면 이렇게 석상이 돌아가면서 중앙 홀에 빛을 비춘다
아마도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이다. (순서를 맞추는 데에 실패하면, 틀린 원정대원에게 지속 피해를 가하는 디버프가 들어가지만 피해량은 대단치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개의 석상 머리를 전부 안쪽으로 돌리면, 정남쪽 보스방의 문이 열린다.
※ 석상을 돌리는 순서는 인스턴스가 초기화 될 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
재정비 후 보스방으로 진입하자.



접근하면 문이 닫히고 전투가 시작되므로, 여기에서도 역시 개인 행동은 금물이다.
- 모르훈
기본적인 형태는 앞서의 오크 부대장들과 다르지 않으며, 조금 더 강하고 조금 더 많은 공포 수치를 준다. 녀석을 처치하면, 직접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은 없지만 죽이고 난 뒤 좌,우,정면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스쿰 & 우라우스
모르훈을 처치하고나면 중앙 홀에 나타나는 트롤 형제다. 모르훈을 처치하면 들어왔던 돌문이 열리고 밖을 보면 트롤들이 나와있을 것이다. 이 때에도, 절대 개인 행동을 하지 말고 원정대장의 지휘하에 문 밖으로 나가야 한다. 문 밖으로 나가 트롤 형제에게 발각되고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모르훈이 있던 창고방의 문이 닫히면서 미처 나오지 못한 원정대원이 있을 경우 안에 갇히게 된다. 녀석들을 처치하면 홀 가운데 석상 밑에 있는 아이템 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나르두르굴 ~ 로르즈굴 (최정예, 공포 +1)
나르두르굴부터 로르즈굴까지, 돌바퀴를 수호하는 6명의 오크 부대장들이다. 앞서말한 `무형의 형태` 디버프에만 주의하면 어려울 것이 없는 녀석들로, 각각의 사기량은 33,000이다. 무형의 형태 디버프는 잊혀진 보물창고 내부의 오크 네임드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버프로 그 구체적인 형태는 아래와 같다.



이 버프는 가만히 놔 두어도 30초 단위로 무형의 형태와 유형의 형태를 오가며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하지만 일단 무형의 형태가 된 보스와 전투 도중, 주변의 로머들이 애드되거나 하면 골치가 아파지므로 이 버프의 격파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버프를 지우려면, 일단 최초의 오크 부대장을 풀링하여 로머의 애드없이 처리한 뒤, 녀석이 지키고 있던 금고를 열자. (돌바퀴는 아직 건드리지 말것, 건드려도 소용 없다.) 그러면 금고 안에서 `노란색 보석 조각` 이라는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1인당 1개씩만 가질 수 있는 고유 아이템으로 6명의 오크 부대장을 전부 처치하고 금고를 열면 원정대원 6명 전원이 한개씩 가질 수 있다. 이 아이템을 `무형의 형태`가 된 오크에게 사용하면 그 즉시 버프를 지울 수 있다. 반드시 챙기자.


- 모르훈 (막강, 공포 +3)
오크 부대장들의 대장격이며, 잊혀진 보물창고에서 만날 수 있는 사실상의 최종 보스. 아래의 디버프 종류는, 앞서 상대한 오크 부대장들과 공통된다. 무형의 형태가 되었을 때, 보석 조각을 제때 사용해 주기만 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보스이다. 사기는 68,800.





- 스쿰 & 우라우스 (최정예, 공포 +2)
모르훈을 처치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원정대의 앞을 막는 트롤 형제. 각각은 강력한 녀석들이 아니지만, 두 녀석이 함께 있을 경우 합심하여 일격 필살의 공격을 가해 순식간에 탱커가 급사할 수도 있으니 절대로 주의할 것. 바로 이녀석들 때문에 두 명의 탱커가 필요하다. 녀석들을 만나면 각각의 탱커가 한 놈씩 트롤들을 담당하여 거리를 벌려 1점사를 해야한다.
녀석들을 처치하려면, 일단 두 놈을 따로 떼어놓은 뒤 막강한 화력으로 빠르게 한 녀석을 처치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화력이 여의치 않을 경우 최대한 두 녀석을 떼어놓아야 할 것이다. 거리를 벌려놓고 싸우고 있는 도중에도, 중간중간 트롤들의 형제애가 발휘되어 서로 도와준다며 형제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기 때문에 기껏 떨어뜨려 놓은 것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거리가 아주 멀다면 형제를 도우러 가다가말고 돌아온다. (반쪽짜리 형제애)




 공략 출처 : 게임메카 (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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