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오크와의 끝없는 전투! `필 가샨` > 인스턴스 던전공략


작성일 : 10-03-27 15:37 / 조회 : 3,994

[공략] 오크와의 끝없는 전투! `필 가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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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출처 : 게임메카 (gamemeca.com)


필 가샨은 지금까지의 던전과 다르게 하드 모드는 일반 모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앞서 소개된 `웅대한 계단`이나 `카자드둠의 용광로` 같은 경우에는 단지 시간제한만 있었을 뿐인데, 필 가샨 같은 경우에는 던전 곳곳에 있는 `모리아 보초병`을 처치하면 안 됩니다. 이 `모리아 보초병`은 피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닌 어떻게든 맞닥뜨리게 되는 위치에 있어서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 필 가샨 하드 모드 공략 지금 보시죠!
※ 본 공략은 필 가샨 하드 모드 공략으로, 일반 공략과는 조금 틀릴 수가 있습니다.
- 하드 모드 달성 조건
+ 필 가샨 하드 모드 달성 조건은 `모리아 보초병`을 두 마리 이상 죽이지 않는 것입니다.

모리아 보초병을 두 마리 이상 죽이면 안되는 필 가샨 하드 모드 아래 스크린샷은 그 현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공략은 `필 가샨 일반 몬스터 구간`을 참고하세요!
필 가샨은 불타는 동굴 하단에 있습니다. 불타는 동굴의 휴식 지인 아나자르메켐이 아무래도 멀다 보니 급수시설 - 음습한 지하실에서 오는 편이 가장 빠릅니다.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필 가샨의 던전 구조부터 살펴 보면, 길 자체는 매우 쉬운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단지 하드 모드를 클리어 하기 위한 `모리아 보초병`이 문제 될 뿐이지요!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요리사 브라르즈까지만 일반적인 공략으로 가고 그레브, 탈루그는 앞에 가서 죽으면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시간이 단축되는 던전 입니다.
+ 1층 1구간
던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몬스터가 다름 아닌 `모리아 보초병`입니다. 그것도 길 한가운데를 떡 하니 막고 서 있어서 지나가지도 못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우선 `모리아 보초병` 뒤쪽의 몬스터들을 풀링해서 처치합시다. 이 몬스터중에는 `경비대장`이 섞여 있는데 `경비대장`은 100% 확률로 경비대장의 제복을 드롭합니다. (1명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초병에게 `주의 분산의 노래`가 걸렸다면 위 그림과 같이 계단을 넘어서 지나갑시다. 그럼 1층 1구간이 끝나고 이벤트가 있는 2구간으로 연결됩니다.
+ 1층 2구간
 
계단을 넘어가면 앞쪽으로 길이 보입니다. 쭉 뻗은 길인데 여기서 `경비대장의 제복`이 쓰입니다. 우선 앞에 보이는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보초병이 왔다갔다하니 조심합시다.) 제복을 획득한 사람이 그 제복을 입고 브라르즈 방까지 들어갑시다.
 
 
그럼 오크들이 갑자기 등장하여 우르르 나오더니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_-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80% 이상 필 가샨 하드 모드가 성공한 겁니다.
 
 
이 이벤트를 보고 앞에 보이는 방 안에 들어가면 요리사 브라르즈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정비하고 브라르즈를 처치합시다.
브라르즈를 처치 하는중.............. Now Loding
 
+ 2층, 브라르즈 이 후에 그레브 앞에서 죽을 자리 파악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
 
 
브라르즈를 처치했다면 죽음의 릴레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지점에 못 가서 죽거나 개인행동을 한다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단단히 마음 먹고 달립시다. 도착해야 할 자리는 그레브 앞입니다. 그레브 앞까지 달려서 죽읍시다 -_-!
※달리지 않고 지나가려 하면 길목마다 서 있는 보초병을 처치해야 합니다. 그럼 하드 모드가 실패하기 때문에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길도 마찬가지 입니다.)
 
 
죽은 다음에는 오크들이 모두 제자리로 간 것을 확인 후 죽은 척하고 있던 음유시인이 죽은 척하기 스킬을 풀고 파티원을 살린 후 그레브전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레브를 처치 하는중.............. Now Loding
+ 3층, 역시 탈루그 앞 에 죽을 자리 파악 하는 것이 가장 중요.
 
 
 
그레브를 처치 하셨나요? 다시 달립시다 -_-....  뭐, 달려서 또 마지막 네임드인 탈루그 앞에서 같은 방식으로 죽으면 됩니다. 하드 모드 클리어 하는 길은 멀고도 험한 법. 죽음 따위에 연연해 하지 맙시다. 음유시인은 `죽은 척하기` 스킬의 쿨타임을 확인 합시다.
 
 
탈루그 앞까지 뛰셨나요? 죽을 자리를 확인하고 죽읍시다. 너무 앞쪽에서 죽으면 탈루그가 에드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주의합시다.
 
 
헉헉.... 고생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탈루그를 못 잡는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만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아래 보스 공략을 숙지하고 탈루그를 처치 하고 전리품을 획득하자고요!!
 
 
 
+ 요리사 맞나요? 브라르즈
 
 
 
필 가샨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보스 몬스터 `요리사 브라르즈`입니다. 총 7만 4천가량의 사기가 있고 부하들과 같이 공격한다는 게 특징인 보스 몬스터 입니다.
모리아 병사 여섯 마리를 거느리는 브라르즈는 병사들 중 세 마리가 죽으면 나머지 세 마리가 도망가면서 브라르즈 혼자 공격해 옵니다. 공중에서 내려오는 모리아 병사들을 재빨리 처치합시다.
 
 
모리아 병사 세 마리를 처치하고 나면 브라르즈가 달려듭니다. 제물이라는 스킬을 쓰며 부상을 입히는데 이 부상 디버프는 포션으로 해제합시다. 만약 포션이 없다면 외칩시다. `음유님 힐점`
 
 
브라르즈의 사기가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 도망갔던 `모리아 병사` 세 마리가 다시 달려듭니다. 간단하게 처치 후 브라르즈를 마무리 합시다. 참 쉽죠잉
 
 
브라르즈는 필 가샨에서 가장 쉬운 보스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른 보스 몬스터 들은 꽤 어려워지니 마음을 놓지 맙시다!
 
+ 용사 답게 싸우자며 비겁한 짓 다하는, 그레브
 
브라르즈 다음으로 만나는 보스인 사령관 그레브입니다. 역시 7만 4천가량의 사기가 있는 그레브는 총 3가지 공격패턴이 있고 졸개 두 마리를 데리고 있습니다. 이 졸개 두 마리는 그레브보다 안 죽으니 공격하지 맙시다.-_-

전투가 시작되면 졸개 두 마리는 그레브의 명령에 의해 유저들이 도망 못 가도록 문을 막으로 갑니다. 그리고 나서 그레브는 주섬주섬 칼에 독을 묻힙니다. 이 우습게 보이는 독은 엄청난 양의 피해를 주니 탱커는 도발하며 도망 다닙시다. 즉, 탱커는 도발스킬과 도망을, 딜러는 쫒아다니면서 혹은 원거리 딜을, 힐러는 탱커가 독에 걸려서 사기가 빠지기 시작하면 빠른 힐을 합시다. 사냥꾼이 있다면 독해제도 가능합니다.
 
 
 
독 묻은 칼로 휘두르다가 사기가 5만쯤 되면 그레브는 말합니다. `칼날이 부러졌잖아!`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더욱더 강력한 분노의 도끼를 들고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마냥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이 쯤되면 짐작 하실 겁니다. 탱커는 그저 도망갈 뿐......... 불타는 도끼에 맞으면 탱커가 아닌 경우에 단 2방으로 저 세상에 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신나게 도망 다니다 보면 그레브의 사기가 2만 5천가량 남고 그는 다시 외칩니다. `내가 얼마나 잘 막아내는지 지켜봐라`.... 이 때부터 그레브의 방어력이 상승하여 피해량이 상당히 감소합니다 . 그리고 문을 막고 있던 졸개 두 마리가 같이 덤빕니다. 이 졸개들은 방어도가 높아서 그레브보다 처치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수호자가 세 마리 모두 탱킹을, 불가능하다면 서브 탱커가 탱킹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탱커들의 자리가 잡히면 그레브부터 빠르게 처치합시다. 
 
가장 난전인 상황이 지나가면 어느덧 죽어있는 그레브를 보실 수있습니다.
아래는 글레브전에서 버그를 이용한 팁입니다.
 
음유시인이 이단 통위에 올라가서 힐을 하면 올라가지 못하는 `모리아 장교` 두 마리는 음유시인을 인식하고 머리 위에 ?!?!?!가 뜨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 20분간 싸워보자, 탈루그
 
 
탈루그와의 전투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적절한 원정대 스킬만이 살길입니다. 탈루그도 총 세 가지의 형태를 취하는데 세 가지중 단 한 가지도 쉬운 형태가 없습니다. 아래 일곱 가지 사항을 명심하시고 전투에 임하도록 합시다.
※ 탈루그 전에서 꼭 명심해야 할 것
 1. 언제 어느 때라도 송곳니 오크를 때리는 것은 시간낭비 입니다.
 2. 주먹오크는 탈루그가 세 번째 형태를 취하기 전에는 무조건 점사 합니다.
 3. 첫 번째 형태에서 탈루그는 송곳니 오크의 덫에 걸립니다.
 4. 두 번째 형태에서 탈루그는 주먹오크의 기름에 취약합니다.
 5. 첫, 두번째 형태에서 탈루그는 위 두 가지 방법외에 도트 대미지로만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6. 세 번째 형태에서 탈루그는 엄청난 물리 대미지를 입힙니다. 이 때부터 공격 가능합니다.
 7. 주먹오크나 송곳니 오크는 죽이면 최대 사기로 살아 납니다. (무한으로 살아나요!)

탈루그와 전투가 시작되면 주먹 오크는 구석으로 가고 송곳니 오크와 탈루그만 전투에 참여합니다. 이 때 탈루그를 사냥꾼이 `가시 화살` 스킬을 쓰며 도망 다니고 송곳니 오크를 탱커가 도발로 탱킹을 합시다. 송곳니 오크가 랜덤으로 덫을 설치하는데 이 덫이 첫 번째 형태에서 탈루그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열쇠입니다. 덫을 설치하면 유저들은 최대한 덫을 안 밟게 조심하고 탱킹하고 있는 사냥꾼이 탈루그를 덫으로 데려갑시다. 탈루그가 덫에 걸려 넘어지면 짧은 시간 동안 대미지가 들어가니 넘어짐과 동시에 대기하고 있던 모든 파티원이 탈루그를 극딜합니다. 이 방법을 반복해서 첫 번째 형태를 넘깁시다.
 
 
 
탈루그의 사기가 4만 5천가량 되면 두 번째 형태로 넘어가는데 두 번째 형태에 부터는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송곳니 오크를 죽여도 다시 살아나니 이제부터는 그냥 무시합시다. (덫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주먹 오크가 등장하는데 1만 7천가량의 사기가 있는 주먹 오크는 죽을 때 기름을 주위에 뿌리며 죽습니다. 이 기름이 탈루그에 묻으면 탈루그는 불 공격에 취약해 집니다. 주먹 오크가 나오는 데로 처치하고, 탈루그에게는 꾸준히 도트대미지와 기름에 묻었을 때 화염 대미지를 입히는게 두 번째 형태의 정답입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원정대 스킬이 발동하면 `전원 파랑`을 눌러 마력을 회복합시다. 탱킹은 그대로 사냥꾼이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게임아이디 내사랑쮸야님 제보: 두 번째 형태에서 탈루그가 기름에 묻었을 때는 덫에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귀찮고 긴 전투를 하다 보면 2만 정도의 사기가 남았을 때 탈루그가 입고 있던 갑옷을 모두 버리며 세 번째 형태가 시작됩니다. 탈루그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공격속도와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이때에는 유저들의 일반적인 공격 대미지가 모두 들어가니 있는 힘껏 공격을 합시다. 힐러는 탱커가 금세 죽기 때문에 남은 마력을 모두 쏟아 부어야 합니다. 첫, 두 번째 형태에서 모두 사냥꾼이 탱킹을 했다면 사냥꾼은 매우 위험합니다. 수호자가 빨리 도발을 해서 위협을 증가시키고 사냥꾼은 최대한 도망 다니다가 탈루그가 수호자에게 가는 것을 보고 공격을 시작합시다. 설명은 길지만 세 번째 형태는 공격을 주고받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파티원 모두가 긴장해야 합니다.
긴 전투가 승리로 끝났다면 하드 모드가 성공한 겁니다. 상자를 열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일만 남았네요!
 
 
 
 
공략 출처 : 게임메카 (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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