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님의 댓글

sn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9 22:41

처음엔 욕나올만큼 컨트롤 하기가 힘들었지만 적응되니 신선하고 흥미롭던데요.
단체로 말타고 몰려다니면 꽤 잼있습니다.

갈라드리엘님의 댓글

갈라드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9 23:42

만약 이번 마상전투가 없었다면 유저 급감을 막을 수 없었을 겁니다.
모리아 이후로 큰 변화가 없었고 신규 게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니까요.
개발사에서 혁신의 필살기를 쓴 셈이지요. 한 번 체험해 보시길...

맛만 본 상태인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지만,
전설의 말이 아닌 말안장이라는 ridiculous한 개념이 어색하더군요.

무기의 경우와는 달리 말은 생명체로서 플레이어와 함께 싸우면 경험치가 오른다는 개념이 당연한 것인데
구태여 무생물인 말안장을 전설무기처럼 등장시켰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전설무기에서 쓰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하기 위해서 이겠고
어차피 결론은 같은 것이니 신경쓰지 않는 것이 속편하겠지요.

p.s.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말은 죽어서 치열한 전투의 경험이 녹아있는 안장을 남긴다~! 그리고 수 천년간 계속 사용된다.

격한눈팅님의 댓글

격한눈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0 20:22

말안장.. ㅎㅎ

나쁘지 않나보군요.

모리아도 구경해야하는데.. 갈길이 멀군요..ㅡ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