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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에도라스 드웝 수호자 뺀질님 반갑습니다.
요즘 어디에서 할까 생각이 많으신가 보군요.
두군데서 다 키워보세요.
더 맘에 드는데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상끝. :p
하려고 했으나 한말씀만 더...
어려운 원정퀘야 뭐 나중에 렙올려서 혼자 트라이 해보는 경우가 다른서버에서도 흔하고.
문제는 가고싶은 인던을 GLFF에서 꾸리는 사람이 자주 등장하느냐의 문제와
묻지마 초대로 대충이라도 꾸려지는 막공 레이드가 자주 있느냐 정도의 차이겠지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본인이 사람 모집해서 가면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마음만 원어민이라서 그것도 쉽진 않지요.
개인적으로 재즈플레이어님이 말씀하신 레이드의 경우는 어려운 난이도(T2, T2C)정도
트라이라고 생각하고요.
T1 정도는 요즈음 터바인의 아이템 테크놀러지 발달로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긴해요.
100% 성공은 못하더라도 익숙해지면 이번 막공은 이 멤버로 성공하겠다. 실패하겠다 감은 오니까요.
T1을 시도하게 되더라도 공략하는 방법은 대충이라도 알고가야하는데
그 알게되는 방법이 대부분 영어가 대다수이다 보니 재즈플레이어님은
그 부분에서 어려움을 지적하신거 같아요.
요즘은 머 유투브에 동영상도 많고하니 하드코어하게 즐기실게 아니고
정기적인 T2 레이드 아닌이상 어느 서버에서 하시던 별 무리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하다가 욕심생기면 레이드 위주의 혈족 찾아서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지요.
개인적인 경험은 비록 외국인일지라도 레이드나 인스턴스 시작전에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친절하다 못해 장황하게 15분 정도 공대장의 영어연설 듣고 시작합니다.
이건 실버로드 서버가 좀 아기자기한 맛이랄까(?) 그런게 있긴 했었네요.
브랜디같은 경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인던이나 레이드 중간에 말없는 이탈자도 많고
별다른 설명도 없는 경우도 있고. 뭐 거기도 정공수준이면 이야기는 틀리겠지만요.
가끔 운좋으면 정말 목소리 쉑쉬한 여성분이 본토발음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레이드 클리어의 길로안내해 주신다는.
물론 저도 뭔 얘기하는지는 모르지요.
이 여자분 목소리 멋지다는 것밖에.
연설이라도 할 타임이면 그 시간에 위키 켜놓고 공략 읽어보곤 했으니까요.
분명한건 어디서 하시던 내가 원하는 그런 환경은 아니실거 같아요.
레벨업을 누가 대신해주거나 항상 도와줄수만 있는것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이 부분은 제 생각이지만요.
브랜디와인에서 활동하시는 고수분들이 뺀질님 질문에 우리 서버로 오시라 마라 답변을 안해드리는건
한국분 많은 서버 놔두고 굳이 다른서버 택해서 게임하는데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사람 한분 더 안오셔두 그 서버 다른 외국인이랑 해도 별 무리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답글이라도 달면 괜한 편가르기한다고 나쁜마음 먹고 곡해하는 분도 분명 있을거에요.
사실 저도 그래서 뺀질님과 에도라스에서 같이 게임을 했었지만 답글 달기 망설여 졌어요.
솔직하다고 저 욕하기 있긔 없긔?
P.S : 브랜디섭 코리아챗 있긴한데 썰렁합니다. 만약 오셔도 커뮤니티는 기대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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