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엘프 종류 > 자유 게시판


작성일 : 10-12-19 03:22 / 조회 : 8,252

반지의 제왕 엘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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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노스이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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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쯤 한참 실마릴 읽을 때 정리했던 건데ㅋㅋㅋㅋ



우선 처음에 엘프들이 태어났을때 그들을 퀜디라고 부르는데, 말을 할 수 있는 자 라는 뜻이랍니다.

그들은 아르다(중간계)에서 태어 났는데 그 시절에는 아직 해와 달도 없었고, 멜코르(발라 중에 나쁜놈이 된 신인데 사우론이 모시던 신이였습니다)가 중간계에 머물고 있던 시절이기에 엘프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발라들은 그들이 태어난걸 모르고 있다가, 오로메(사냥의 신)가 멜코르의 나쁜 짐승들을 사냥하러 갔다가 그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로메가 엘프를 발견한덕분에 엘프의 존재를 알게 된 발라들은 그들을 아만(발리노르, 서쪽땅 - 프로도와 빌보가 간달프와 마지막에 배를타고 이곳으로 떠나는 겁니다)으로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중간계는 너무 위험하고 그들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때문이 었습니다.

그래서 발라들은 엘프들을 위해 멜코르와 전쟁을해서 그를 잡아다가 가두었습니다.

그들은 전쟁까지 해가며 엘프들을 아만으로 데리고 가려 하지만, 엘프들이 본 발라의 모습은 멜코르와의 전쟁 때에 보여준 분노한 모습뿐이었기때문에 발라들이 무서워 선뜻 따라나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로메는 그들중 대표 3명을 뽑아 아만(발리노르, 서쪽땅)으로 먼저 대리고 갑니다.

그들 셋은 잉궤, 핀웨, 엘웨로 이들은 나중에 엘프들의 왕이 된자 들입니다.

그들 셋은 아만(발리노르, 서쪽땅)의 영광에 반해서 서쪽에서 중간계로 다시 돌아온 뒤 그들의 동족을 설득합니다.

그래서 잉궤일족의 전체와 핀웨, 엘웨의 일족 대부분이 그들을 따라 나섭니다.

이때 오로메를 따라 떤난 엘프들은 엘다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장정을 거절한 이들은 아바리, 즉 '거절한 이들'로 불리게 됩니다.

 

떠난 엘다르들은 자신이 따르는 왕에 다라서 종족이 나눠지는데 가장 무리가 작으면서 먼저 출발한 이들을 잉궤가 이끌었는데, 이들이 바로 '참 요정' 바냐르 였습니다.바냐르의 왕 잉웨는 발라들의 아래쪽에 앉아 모든이들이 그들을 우러러봤습니다.

이 바냐르들과 대화를한 인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이 지혜라는 이름을 지닌 놀도르 입니다. 이들의 왕은 핀웨였습니다. 그들은 아울레(대지의 신)의 친구로 '지식의 요정'이라고 불리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무리였던 텔레리가 있습니다. 그들의 왕은 엘웨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왕을 따라 나섰지만 한마음 한뜻은 아니였습니다.

결국 안개산맥을 넘기 직전 그들의 무리중에서 이탈자가 생기고 그 이탈자들의 지도자는 렌웨였습니다.

렌웨는 그들을 이끌고 강을따라 남하 하였습니다. 이들은 난도르라고 불렸습니다.

그후 나중에 렌웨의 아들 데네소르가 그들의 일부를 데리고 산맥을 넘어 서쪽의 벨리안드땅(안개 산맥을 기준으로 중간계 서쪽지역)으로 들어갑니다.  이들을 라이퀜디 , 옷시리안드의 '초록요정'이라고 부릅니다.

난도르와 라이퀜디를 제외한 나머지 안개산맥을 넘은 텔레리들은 벨리안드 지역으로 들어갔고, 그들의 행진도중 그들의 왕 엘웨는 난 엘모스에서 마이아 멜리안을 만나 사랑에 빠져 중간계에 남고 맙니다.

그들의 왕을 정말로 사랑한 이들을 자신의 왕을 찾기 위해 중간계 서쪽에 남았고, 그 외에도 바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남은 텔레리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쪽으로 가지 앉고 벨리안드에 정착했고, 이들을 신다르 즉 회색요정이라고 부릅니다.

그후 엘웨는 멜리안과 결혼하여 중간계 서쪽에 남은 자신의 동족을 찾아 내어 도리아스를 세웁니다. 엘웨는 엘루싱골 '회색망토왕' 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제 텔레리의 왕은 엘웨의 동생 올웨가 되고, 그는 그들을 이끌고 아만(발리노르, 서쪽땅)땅을 향합니다.

 

바냐르와 놀도르, 그리고 아만땅으로 들어간 텔레리들을 합처서 칼라퀜디 '빛의 요정'이라 부르고,

신다르와 난도르, 라이퀜디를 묶어서 우마냐르 '아만에 가지 못한 요정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마냐르와 아바리'거절한 이들'을 묶어 모리퀜디 '어둠의 요정'이라고 부릅니다.





정리
엘다르[바냐르 + 놀도르 + 텔레리{텔레리 + 난도르(난도르+라이퀜디) + 신다르}], 아바르
바냐르 + 놀도르 + 텔레리 = 칼라퀜디
신다르 + 난도르  + 라이퀜디 = 우마냐르
우마냐르 + 아바리 = 모리퀜디

투린투람바르님의 댓글

투린투람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냐마르 중에선 그나마 신다르가 멜리안의 영향을 받아 칼라퀜디들과 신체적 지적 능력이 비슷합니다.

투린투람바르님의 댓글

투린투람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중간계 요정들의 역사는 주로 놀도르들의 역사입니다. 1시대 모르고스와 전쟁을 벌인것도 놀도르이며 2시대 누메노르인과 동맹을 맺고 사우론을 대적한 것도 놀도르입니다. 3시대 북부의 혼란속에서 앙그마르와 싸운것 역시 놀도르입니다.(사실 2시대와 3시대 놀도르들이 전쟁에 참여한것은 지들이 한짓이 있기 때문이죠. 에레기온에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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