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쉬운 원정대작전 강좌] 3. 조합방식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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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스트레이트 (Straight) : 빨-초-노-파-빨-초-노-파 (3~6인)

"일직선"이라는 뜻 그대로 위 순서대로 늘어서기만 한다면, 시작점에 상관없이 3개 이상 모이면 발동됩니다. 즉 파티원들이 이 순서를 숙지하고 자기 차례를 정한다면, 파티원의 수와 첫타 색에 관계없이 원정 스킬을 성공시킬 확률이 높다는 게 좋습니다. 6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킬 때 최고의 효과를 봅니다. 다만 파티원들이 분산되거나 할 경우에는 혼란의 가능성도 있지요.

예시1) 3스트레이트 :

빨-초-노, 초-노-파, 노-파-빨 , 파-빨-초 : 세 개만 모여도 스트레이트 발동!

예시2) 4스트레이트 :

빨-초-노-파 (앤트의 기립) 초-노-파-빨 (맹금의 둥지)

노-파-빨-초 (고요한 길) 파-빨-초-노 (귀족의 명예)

* 길이 5~6 스트레이트를 짝지어 살펴보세요. 6개짜리는 5개짜리의 모든 특성을 유지하며 효과가 추가되므로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예시3)

빨-초-노-파-빨 : (앤트의 정의) 빨이 두개니 순간광역데미지가 좋습니다.

빨-초-노-파-빨-초 : (오크실드의 뇌성) 초록이 둘이 되어 사기 회복이 탁월해지고 특히 공포와 부상디버프 해제

파-빨-초-노-파 : (맹세파기자의 분노) 파랑이 둘이니 마나회복에 탁월하고 맹세파기자가 두 마리나 소환!

파-빨-초-노-파-빨 : (과이히르의 날개) 빨이 하나 더 붙어 둘이되니 광역데미지가 추가되겠지요?

초-노-파-빨-초 : (주제넘은 용기) 초록이 둘이니 사기 회복이 탁월하고 공포를 해제합니다.

초-노-파-빨-초-노 : (산밑에서의 속삭임) 도트데미지와 부상효과 추가 공포와 부상디버프 해제

노-파-빨-초-노 : (로스로리엔의 나뭇잎) 도트데미지와 부상효과 탁월 나뭇잎처럼 소용돌이치며 전방위데미지를 가하고 이속감소디버프를 건다네요.

노-파-빨-초-노-파 : (심연의 새벽) 파랑이 추가되어 마나회복이 탁월해지고 상급고귀한영혼이 두 마리나 소환

이 모든 순서의 역순도 페어, 풀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기능을 갖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 유니크 (Unique) : (6인 전용), 순서고정

"독특하다"는 뜻 그대로 순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원정스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도 비교적 쉽게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정스킬 자세히 설명하기 귀찮고 피곤할 때 비용(?)과 효율면에서 최고입니다.^^

예시1) 귀차니스트 3종 셋트 : "닥치고 빨강~ , 선택은 막타분께 미루자."

빨-빨-빨-빨-빨-초 : (결전의 북소리)

빨-빨-빨-빨-빨-파 : (바위격파)

빨-빨-빨-빨-빨-노 : (기선제압)

마지막 분 (보통 시인,현자)의 센스가 약간 필요한 귀찮은 잡몹처리용 스킬들이죠.

필요한 것에 따라 마지막을 장식해 주시면 됩니다. 쫄병이 딸려 나오니 파랑을 선호하시더군요^^

예시2) 노-노-노-노-노-초 : (꽝)이런 유니크는 없습니다. 그냥 노-노-노-노 (4인 플러쉬)로 발동되지요.

예시3) 데칼코마니 2종셋트 :

파-빨-노-노-빨-파 : (자유의 숨결) 초록이 없음에도 사기회복이 됩니다. 파랑이 앞뒤로 붙네요. 역시 상급고귀한영혼이 두 마리나 소환

초-노-빨-빨-노-초 : (인류의 희망) 희망상태 라는데 아마 희망수치를 추가하는 듯 합니다.

예시4) 범자유민셋트 : 뼈전 or 앤트
초-노-노-노-노-파 : (뼈의 전율)

보스전 전용 범자유인 원정스킬이죠. 이걸 보스전에 쓰는 이유는 도트데미지도 있지만

'뼛속깊이 오싹함이 느껴지는 깊은 부상' (30%이속감소, 10%의 공속감소) 때문이기도 하지요.

초-빨-빨-빨-빨-파 : (앤트의 행진)

예시1의 귀차니스트3종셋트보다 좀 더 안정적인 잡몹처리 스킬입니다.

상급고귀한영혼 한마리도 보너스로 나옵니다.

'뼈전'이냐 '앤트'냐를 선택하는 자리가 두번째 이므로 그 슬롯에 스킬이해도가 높은 분을 배치하는 게 좋겠지요.

예시5) (심판의 짓밟기) : 다 필요없어! 곧 죽어도 극딜!

빨-빨-빨-노-노-노 : 광역과 시간데미지의 폭딜스킬입니다. 올노랑 대신에 쓰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출처) (알고보면 쉬운 원정대작전 강좌) 3. 조합방식 (하편) (반지 온라인 톨키니스크) |작성자 다터네

Farewell...My brave Hobbits. My work is now finished. Here at last, on the shores of the sea...comes the end of our Fellowship. I will not say "Do not weep"...for not all tears are an e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