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권 | 제10권. 10장. 녀석을 믿지 마시오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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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0권. 왕들의 도시(The City of Kings)
1부. 10권. 10장. 녀석을 믿지 마시오(Do Not Trust Him)
설명&주석
없음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칼렌글라드 : "내 말 잘 들으시오! 난 당신이 내게 전해준 라에르단의 말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소. 모르드람보르는 여전히 적의 하수인이오. 녀석의 정보가 유용하긴 하지만 놈은 기회가 된다면 우리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오. 나는 모르드람보르를 상대해야 할 때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 행운에 대한 나의 생각에 라에르단의 조언을 알맞게 상기시킬 것이오. 당신과 나 모두가 마음에 새겨야 하는 조언이기 때문이오!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라에르단께서 오셔서 나와 대화를 하셨소. 그분께서는 팔란티르 탈환에 진전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 하셨다오. 난 우리가 거둔 군사적 승리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라에르단께서는 그 소식을 듣고도 별로 기운이 나지 않으신 것 같았소. 우린 이 문제에 대해서 의견의 일치를 보이지 않았다오. 그분과 나 말이오. 하지만 분명 당신은 아마르시엘에게서 예지석을 빼앗기 위해서는 우리가 안누미나스에서 거둔 지난 성공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소?
"난 마음을 편히 가질 수가 없었고, 라에르단께서는 당신이 돌아오면 본성에 있는 그분의 방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다 부탁하셨다오. 아마 당신이라면 우리의 추이가 올바르다는 사실을 그분께 설득시킬 수 있지 않겠소? 아마르시엘의 마수에서 팔란티르를 빼앗을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안누미나스를 탈환해야 하오.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소, <이름>. 라에르단께 이 점을 말씀해주시구려."
배경
모르드람보르는 지금껏 유용한 포로였지만 칼렌글라드와 라에르단 둘 모두는 녀석이 기만을 위해 휘두를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타단의 상태를 확인해보러 가겠다는 라에르단
[목표 1]
라에르단과 대화하라.
라에르단은 틴누디스 본성에 들어가 우측에 있는 문을 열고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칼렌글라드는 라에르단이 팔란티르에 관해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당신에게 전해줬으며, 또한 팔란티르를 되찾을 수 있기 위해서는 두나단들이 안누미나스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둬야 할 것임을 라에르단에게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
칼렌글라드 : "라에르단께서는 이 섬의 본성에 들어갔을 때 당신의 우측으로 보이는 층계의 정상에 있는 방에 계시오. 그분께 가서 팔란티르를 되찾을 수 있으려면 안누미나스를 탈환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구려!"
라에르단 : "어서오시오, <이름>! 그대가 돌아오다니 기쁘구려. 안색이 좋아보이진 않소, 친구. 당신 혼자서 안누미나스 전역을 지킬 수는 없는 노릇이오. 물론 칼렌글라드는 당신이 그럴 수 있길 바라겠지만.
"내가 당신을 부른 까닭은 모르드람보르가 당신에게 팔란티르에 관한 모든 사실을 말해줬는지 알고 싶어서였소. 놈이 다 말해주지 않았소? 난 녀석이 당신을 이 도시에서 군사적인 사안들로 인해 바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소. 반면 우리는 아마르시엘이 자신의 수중에 팔란티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잖소. 나는 모르드람보르가 자신의 여주인을 위해 우리를 지체시키려는 속셈인 것 같소. 아마르시엘의 목적은 바뀌지 않았소. 나르후일을 찾고 있는 것이오. 모르드람보르가 주는 심부름 따위에 산만해져서는 안 되오!
"모르드람보르를 지키고 있는 순찰자인 타단에게 내 말을 전해주겠소? 몇 시간 내로 내가 찾아가겠다고 말이오. 난 그 순찰자가 포로의 속삭임이 지닌 위험을 충분히 경계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아야겠소."
모르드람보르가 '굴두르히르'라는 자를 언급했다는데...
[목표 2]
타단과 대화하라.
순찰자 타단은 틴누디르 본성의 좌측문을 열고 층계를 올라가면 나오는 감옥에서 모르드람보르를 감시하고 있다.
라에르단은 아마르시엘이 팔란티르를 통해 나르후일을 찾는 동안 모르드람보르가 의도적으로 당신을 안누미나스에 머무르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라에르단 : "난 포로 녀석이 우릴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오, <이름>. 녀석은 말을 빙빙 돌려서 아마르시엘이 원하는 바로 그 행동을 칼렌글라드가 하도록 만드는 것이오. 팔란티르를 통해 진정한 일이자 위험한 일을 하는 동안 칼렌글라드가 아무 의미 없는 전투에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 말이오.
"괜찮다면 타단에게 가서 내 몇 시간 내에 찾아가겠다는 소식을 전해주시오. 모르드람보르가 비록 포로 신세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지니고 있는 위험을 타단에게 상기시켜줘야겠소."
타단 : "라에르단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름>. 포로는 그리 좋은 동료가 아니지요. 저는 저 녀석이 눈 한 켠으로 흘깃 불쾌하게 바라보는 걸 봤습니다.
"이 방의 공기도 답답합니다! 라에르단이 들러주시고 난 후에 포르혼(Forchon)이나 나에스문(Naethmunn)이 일교대나 이교대를 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군요. 그렇게 하면 머리도 맑아질 것이고 이 포로 녀석이 끊임없는 횡설수설도 그만 들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녀석은 자신의 동료 중 특히 그 한 녀석의 업적에 대해서 줄줄 말하더군요. 그 '굴두르히르(Guldurchir)'라는 이름만 두 번 다시 안 들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굴두르히르... 이것도 속임수 중 하나일까?
[목표 3]
모르드람보르와 대화하라.
모르드람보르는 틴누디르 본성의 감옥에 갇혀 있다.
타단은 모르드람보르를 감시하는 일은 유쾌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포로가 동료의 업적을 나열하기 시작한 것이 몹시 불쾌하기 때문에 라에르단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단 :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사람을 충분히 미치게 하고도 남을 지경입니다, <이름>. 포로 녀석의 계속되는 중얼거림을 잠깐 멈출 수만 있다 해도 저는 라에르단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모르드람보르 : "네 친구들에 찾아간 공격을 네가 물리쳤단 말이냐? 상관없긴 하지만 그렇게나 강력한 녀석들을 상대하고자 한 너의 노력에 감탄을 보내노라.
"굴두르히르(Guldurchir)는 탄 모르굴(Tann Morgul)을 휘두르므로 네가 스스로를 얼마나 강하거나 현명하다 생각하든 상관없이, 넌 굴두르히르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할 것이니라, <이름> 친구여.
"굴두르히르가 이 도시에 탄 모르굴의 힘을 가져온다면 두나단들의 패배가 완성될 것이니라."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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