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2월 2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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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4권. 그림자 추격(Chasing Shadows)

1부. 4권. 7장. 어둠숲의 지원(The Aid of Mirkwood)

설명&주석

없음

보상

1) 리벤델의 요정 명성 증가 (500)

퀘스트 텍스트

대화

엘라단 : "당신은 운이 좋았습니다. 당신이 마주했던 그 오노드는 진짜 오노드가 아니었을 겁니다. 당신은 진짜 그 고대의 존재가 지닌 힘을 감당해내지 못했을 거예요.

  "오노드림은 길에서 만날 확률이 매우 드물지만 그 상황에서도 자유민들에게는 친절했기 때문에, 물론 당신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겁니다. 예전보다 거대한 숲을 이동하는 자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 위대한 나무목자 중 한 명을 목격하는 이는 거의 없지요.

  "어둠숲에서 온 소규모의 요정 일행이 아버지와 상의하기 위해 임라드리스에 도착했습니다. 아마 그들 중 한 명은 당신이 마주했던 오노드림 일족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겁니다. 제 아버지께 그 일행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청해보십시오."

배경

  엘라단은 트롤숲의 깊은 곳에서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 사악함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당신 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레골라스에게서 도움을 받으라는 엘론드

[목표 1]

엘론드와 대화하라.

  엘론드 군주는 소렌하드에 위치한 엘라단의 야영지에서 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임라드리스에 있다.

  엘라단은 어둠숲에서 온 요정들과의 만남을 자신의 아버지께 주선해줄 것을 부탁해보라고 당신에게 말했다. 그 요정들은 당신이 만났던 오노드림과 같은 존재에 대해서 경험이 있을지도 모른다.

엘라단 : "브루이넨 여울 위로 솟아 있는 먼 동쪽의 임라드리스에 가서 아버지와 대화를 해보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어둠숲에서 온 요정들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실 수 있습니다."

엘론드 : "자네가 내 두 아들을 능숙하게 도와준 것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네, <이름>. 자네가 브루이넬 여울의 급류에서 탈출한 그 나즈굴의 위치에 거의 다가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

  "그렇다 하더라도 더 많은 사악한 녀석들이 정체를 밝힐 것이네. 어둠숲의 요정들도 그런 사악한 놈들을 마주했었지. 자네를 나에게 보낸 내 아들의 선택이 옳았어.

  "스란두일(Thranduil)의 아들인 레골라스(Legolas)와 대화해보게. 레골라스는 임라드리스 계곡의 남쪽 비탈을 따라 나 있는 길가의 내빈실 중 한 곳에 있다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레골라스는 종종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레골라스라면 자네가 사악함의 근원을 찾아 처치할 수 있도록 자네를 도와줄 수 있을 거야."

숲트롤들이 하나로 뭉치는 추세라는데...

[목표 2]

리벤델에 있는 레골라스(Legolas)와 대화하라.

  레골라스는 임라드리스 계곡의 남쪽 비탈을 따라 나 있는 길가의 내빈실 중 한 곳에 있다.

  엘론드 군주는 최근 잠시 임라드리스에 머무르는 중인 '레골라스'라는 이름의 요정왕자에 대해 당신에게 말해줬다. 레골라스는 어둠숲 출신이며, 당신이 트롤숲에서 만났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엘론드 : "레골라스는 임라드리스 계곡의 남쪽 비탈을 따라 나 있는 길가의 내빈실 중 한 곳에 있을 거야. 그곳에서 레골라스를 찾고 자네가 만났던 존재에 대해서 말해주게나."

레골라스 : "안녕하십니까, <이름>. 당신이 심각한 소식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저는 더욱 따뜻하게 당신을 맞이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소식이 저를 심란하게 만드는군요.

  "어둠숲의 우리 요정들은 그 존재들을 예전에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만 제가 다시 만날 거라고 예상하긴 않았습니다. 트롤의 부족은 한때 돌 굴두르(Dol Guldur) 근처에서 살았었고, 그 녀석들과 싸운 우리들은 놈들을 '숲트롤(Wood-troll)'이라고 불렀습니다. 녀석들은 이곳저곳 떠돌면서 각자 살았는데, 무리를 이루는 것도 꺼려했을 뿐더러 자신의 동료 옆에서 사는 것도 싫어했지요. 하지만 돌 굴두르의 무언가가 녀석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녀석들 중에서는 왕이 뽑히기도 했고, 녀석은 숲트롤들을 무시무시한 군대로 통합했습니다. 저의 부친께오서는 수많은 전사들을 보내 숲트롤들을 정벌하게 하셨고, 성과가 있었지요.

  "저는 무언가가 트롤숲의 숲트롤들도 다시 한 번 하나로 뭉치는 것 같습니다, <이름>. 하지만 이곳은 어둠숲에서 아주 먼 곳이라... 아버지의 전사들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