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11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1권. 자유민의 포로(Prisoner of the Free Peoples)

1부. 11권. 13장. 라에르단의 실패(Laerdan's Failing)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없음

보상

1)  9,  94

2)  엘론드의 선물(Elrond's Gift) [목걸이]

퀘스트 텍스트

대화

칸델레스 : "아마르시엘의 군대가 나르후일을 찾았다고 하셨나요? 정말 끔찍한 소식이군요, <이름>. 그리고 우리가 이곳에서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되어버렸습니다!

  "엘론드 군주님께서 이 소식을 들으셔야 합니다. 임라드리스의 도서관에서 그분을 찾아 이 우울한 소식을 전해주시고, 사라 오크하트의 일기 역시 전해주십시오.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그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배경

  모르드람보르는 델로사드의 깊은 곳에서 나르후일을 찾았다는 끔찍한 소식을 당신에게 전해줬다. 엘론드 군주는 이 소식을 들어야 한다.

아직 반지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신하는 엘론드

[목표 1]

썩어 문드러진 일기를 엘론드에게 가져가라.

  엘론드는 리븐델의 도서관에 있다.

  칸델레스는 앙그마르가 나르후일을 찾았다는 긴급한 소식을 엘론드에게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칸델레스 : "당신이 목격하신 것들을 임라드리스의 도서관에 계신 엘론드 군주님께 전해주십시오. 사라 오크하트의 일기 역시 전해주시고요. 그분이라면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름>. 저는 모르겠군요."

엘론드 : "자네의 소식을 들으니 슬픔이 내 마음을 덮고 있네, <이름>. 나르멜레스의 타락은 몇 안 되는 이들에게 알려진 슬픈 이야기이고, 그마저도 부분만 알려져 있지. 라에르단이 나르멜레스를 가둔 건 포르노스트 전투 이후였는데, 나는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네. 나르멜레스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내가 못 견뎌할 거라 라에르단이 생각했었다니, 비탄스러운 일이야. 포로를 죽이는 건 엘다르의 방법이 아닐 뿐더러, 나르멜레스가 비록 아마르시엘의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고 하더라도 나의 집에 있었다면 안전했을 걸세.

  "나르멜레스의 수발을 들어준 오랜 세대의 마지막 인물인 사라 오크하트의 슬픈 운명에 대해서 우리가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군. 나는 사라가 라에르단의 딸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네만 그 대가는 죽음이었고, 그보다 더 심했지. 아마르시엘은 잔혹한 스승으로부터 어둠의 기술을 배웠고, 자기 간수의 얼굴을 취했던 거야. 불행한 운명이지!

  "나는 한 가지 더 확신하는 게 있다네, <이름>. 앙그마르는 아직 나르후일을 찾지 못했어. 속임수를 놓는 것이 적의 계략일세. 절망에 빠지지 말게나! 나르후일이 발견됐다면 아마르시엘은 자신의 하수인들을 불러보았을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지. 반지의 행방에 대해서 새로운 정보들을 몇 알아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르시엘의 종놈들은 아직 발견된 바가 없고, 나는 그 사실을 확신하고 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녀석들을 상대로 조금도 방심하지 않아야 하네. 그리고 우리의 조사도 계속 되어야 하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