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권. 4장. 인스턴스. 삼마스 바울의 포로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19 15:03 / 조회 : 1,489

제14권 | 제14권. 4장. 인스턴스. 삼마스 바울의 포로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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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19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4권.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The Ring-forges of Eregion)

1부. 14권. 4장. 인스턴스. 삼마스 바울의 포로(The Prisoner of Sammath Baul)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세션플레이입니다. 여러분은 앙그마르인 사혈자(Angmarim Bloodletter)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몇 가지 스킬들이 있으니 미리 읽어보고 플레이하긴 권장합니다. 인스턴스 진행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요정 영주는 삼마스 바울에서 육신과 영혼 모두 고문을 당했다. 라에르단은 오직 요정들만이 오래도록 견딜 수 있는 고문에 끝까지 저항했다. 고통만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 아마르시엘은 라에르단을 속여보고자 하는데..."


배경

  요정 라에르단은 삼마스 바울에 포로로 잡혀 있었다. 그곳에서 고문집행관 모르벤과 앙그마르인 사혈자(Angmarim Bloodletter)들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








아마르시엘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하는 모르벤

[목표 1]

모르벤과 대화하라.

  모르벤은 삼마스 바울 위층의 방에 있다.

  모르벤은 당신에게 지시를 내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모르벤 : "너에게 중요한 과업 하나를 내리겠다, 사혈자. 일을 잘 해낸다면 우리가 최근에 잡아들인 포로 녀석들의 보물들을 선택하게 해주마. 트렙 갈로르그(Trev Gallorg) 녀석들은 가난하지. 하지만 놈들은 값비싼 물건들을 만들기도 하니, 예쁜 싸구려 보석 정도는 네 녀석 마음대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정 라에르단을 심문하기 위해 우리 여주인께서 삼마스 바울로 오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분께서 방문하시는 동안 모든 일이 수월하게 치러졌으면 해.

  "이 탑에 있는 시체들 때문에 거머리(blood-leech) 녀석들이 무지막지하게 늘고 있지. 녀석들의 오물과 녀석들이 옮기는 병 때문에 남은 내 부하들이 괴로워하고 있어. 여주인께서 당도하시기 전에 네가 거머리들을 없애줬으면 한다."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진 않는다.

[목표 2]

삼마스 바울에서 해충들을 잡아라. (0/8)

  거머리들은 삼마스 바울의 탑 도처에서 찾을 수 있다.

  모르벤은 아마르시엘의 삼마스 바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당신에게 이 탑에서 들끓고 있는 거머리들을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모르벤 : "더 이상 지체한다면 네 녀석을 죽여주마, 사혈자! 네 동료 녀석들에게 피를 보고 감방으로 처넣어져서 네 불쌍한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썩어 문드러지고 싶으냐?

  "싫다고? 그럼 서둘러서 삼마스 바울의 거머리들을 없애거라! 우리 여주인께오서 곧 도착하실 거란 말이다!"






라에르단은 아직까지는 잘 버티는 것 같은데...

라에르단이 말했다. "네 여주인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다, 사혈자!"

라에르단이 말했다. "린돈의 라에르단이 네 녀석들에게 저항한 이야기를 오래도록 음유시인들이 부르겠지!"


부족 사냥꾼이 말했다. "누가 우리 좀 구해주시오! 우린 잘못한 게 없단 말이오."

앙그마르인이 말했다. "네 녀석이 트렙 갈로르그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잘못한 거다! 이곳에서 자비를 구하지 말라고!"


앙그마르인 : "이 트렙 갈로르그 놈들이 삼마스 바울이 온 지 겨우 며칠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난 이 놈들 울부짖는 소리에 벌써 싫증이 난다고. 놈들을 죽여도 되는지 모르벤 님께 여쭤봐야겠어."


앙그마르인 : "거머리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안타까운 걸. 거머리들이 시체 뜯어넣는 걸 보는 게 얼마나 재밌었는데.

  "그래도 모르벤 님의 명령은 우리 여주인님의 명령 다음 가는 것이니까. 복종하는 게 신상에 이로워."


앙그마르인 : "로주두르크 그 바보 녀석은 이곳에 발령받고 온 이후로 계속 잠만 퍼잖다니까. 녀석이 안누미나스에서 실패한 일은 잘 알려져 있지.

  "내 손으로 녀석의 내장을 파내버리고 싶지만 여주인께서는 녀석을 염두에 두고 계신 거 같아. 그렇지 않으면 왜 그분께서 녀석을 이 탑의 열쇠지기로 임명하셨겠어? 그 일에 어울리는 부하들이 셀 수 없이 많은데 말이야."








새로 들어온 경비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르벤

[목표 3]

모르벤과 대화하라.

  모르벤은 삼마스 바울 위층의 방에 있다.

  당신은 삼마스 바울의 거머리들을 처리했다. 당분간 거머리들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제 위층에 있는 모르벤에게 돌아가 보고해야 한다.

앙그마르인 : "이 쓸모 없는 고르소로그 녀석! 내가 로주두르크를 죽여도 되는지 모르벤 님께 여쭤봐줄 수 있겠어? 이 녀석 냄새가 거머리들을 긁어 모으는 거라고."


앙그마르인 : "네가 거머리들을 모두 없애서 안타깝긴 하지만 놈들을 다시 돌아오겠지. 시체에서 번식하니까 말이야."


앙그마르인 : "모르벤 님은 삼마스 바울에 계시는 동안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권한을 받으셨지. 만약 모르벤 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이 트렙 갈로르그 놈들은 아침의 햇빛을 보지 못할 거라고! 놈들의 비명 소리가 벌써 들리는 것 같은 걸. 아름다워."


모르벤 : "이 탑에서 거머리들을 다 없앴다는 건가? 넌 장차 크게 될 인물이군, 사혈자. 여주인께서 도착하신다면 너의 헌신에 대해서 잘 말씀드릴 수도 있겠어.

  "뭐라고? 타르그립들이 모두 자고 있고, 게다가 로주두르크도 퍼져 있단 말이야? 나는 우리 여주인께 결코 의문을 갖지 않지만 왜 그분께오서 그런 뱅충맞은 게으름뱅이들에게 삼마스 바울을 지키라고 파견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내 명령을 따르는 사혈자들이 더 일을 잘 하는데 말이야.

  "자고 있는 타르크립 녀석들을 다 깨우고, 그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고르소로그 녀석도 깨우거라! 열쇠지기 일을 하는 녀석이 탑 밖에 있는 자기 초소에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 필요하다면 발로 차버려도 좋다, 사혈자."








근무 시간에 조는 녀석들을 발로 차버리는 임무

[목표 4]

삼마스 바울에서 졸고 있는 경비대원들을 깨워라. (0/8)

  타르그립 오르크들과 고르소로그인 로주두르크는 삼마스 바울 도처에서 자는 중이다.

  모르벤은 당신을 보내 로주두르크와 타르그립 오르크들을 깨우게 했다.

모르벤이 말했다. "이 타르그립 놈들은 쓸모가 없어. 하지만 여주인께서는 놈들이 유용할 수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지."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 타르그립 녀석들이 네 여주인이라는 작자가 찾은 최고의 경비대들인가?"

라에르단이 말했다. "민달팽이가 더 훌륭한 부하가 되겠군!"


부족 사냥꾼이 말했다. "자비를 베풀어주시오! 우릴 이곳에서 풀어줘야 하오!"

앙그마르인이 말했다. "가서 일 보라고, 사혈자. 이 죄수들은 내가 손 봐줄 테니까."


앙그마르인 : "우리 여주인님의 생각은 뭘까? 왜 타르그립 녀석들을 이리로 보내셨을까? 훨씬 무시무시한 녀석들 중 하나를 보내지 않으시고 말이야. 뭔가 계획이 있으신 게 분명해.

  "그게 무엇인지는 나도 모르겠어. 이 포로 자식들을 죽이고 나면 우리 여주인님의 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


앙그마르인 : "이 타르크립 녀석들은 규율을 배워야 해. 우리가 녀석들에게 규율을 좀 가르쳐줄 수 있을 텐데 말이야. 자네와 내가 말이지. 몇 놈은 피를 좀 보게 하고, 나머지는 죽여버리는 거지. 남은 녀석들은 지금보다 훨씬... 방심하지 않을 텐데."


앙그마르인 : "타르크립 녀석들은 별 가치가 없어. 삼마스 바울은 놈들이 오기 전에는 훨씬 잘 지켜졌는데 말이야! 여주인님께서 마음 속에 무슨 생각을 갖고 계신 걸까?"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네가 여주인님께 인정받고 있다는 걸 행운으로 알라고! 아니였으면 이번 일을 대가를 치르게 해줬을 테니까!"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무슨 생각이냐, 지렁이 녀석? 힘 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가 본데?"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네 녀석의 내장을 파내야 하는 건데, 이 못생긴 똥개 자식아!"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이 자식! 우리 애들 좀 풀어서 네 녀석한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하는 건데 말이야!"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네 녀석이 으스대는 시간도 이제 끝나간다, 사혈자. 여주인께서는 타르크립을 선택하셨지!"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이 수모는 잊지 않겠다, 사혈자. 네 녀석이 언제나 여주인의 인정을 받는 게 아니라고."

타르크립 독살자가 말했다. "쉿! 난 자고 있지 않았어! 여주인 님께 알리지 마!"






마지막으로는 로주두르크를 차보자.

로주두르크가 말했다. "경비소? 가고 있잖나. 내가 돌아오면 내 눈에 띠지 말라고, 보잘것없는 자식아."








아마르시엘이 도착했다는 모르벤!

[목표 5]

모르벤과 대화하라.

  모르벤은 탑의 위층에 있다.

  당신은 자고 있던 경비대원들을 모두 깨웠으며, 이제 모르벤에게 돌아가야 한다.

모르벤 : "우리 여주인께오서 도착하셨다, 사혈자! 너는 그간 유용한 일을 해줬기 때문에 내 너에게 혜택 하나를 주지. 아마르시엘께오서 요정 라에르단을 심문하시는 걸 옆에서 지켜볼 수 있게 해주마. 너의 몇몇 형제들도 이 엄청난 영예를 얻게 되었지. 그 녀석들도 보상을 받아야 하니까."








라에르단에게 정신 공격을 가한 아마르시엘

[목표 6]

심문이 끝날 때까지 아마르시엘을 기다려라.

모르벤이 말했다. "심문을 지켜보자, 사혈자. 정말 즐거운 일이 될 거다."


모르벤이 말했다. "녀석의 의지가 너무 강합니다, 여주인님."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그래. 우리는 운이 좋다."

모르벤이 말했다. "운이라니요? 이해가 되지 않사옵니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라에르단이 더 쓸모 있는 노리개라는 뜻이니라."






나르멜레스로 변신한 아마르시엘...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아버지..."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 내 딸이 맞니?"

라에르단이 말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시간이 많지 않아요, 아버지. 아마르시엘을 오래 버텨낼 수 없어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나르후일은 아직 그자들이 숨기고 있나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자들이 내 마음 속에서 위치를 알아내 반지의 절반을 찾았단다. 미안하구나!"

라에르단이 말했다. "하지만 이 아버지는 결심을 단단히 굳혔단다. 그자들은 나르후일의 두 번째 반쪽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야!"

라에르단이 말했다. "왜 울고 있니, 내 딸아?"







라에르단은 아마르시엘의 술수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저는 나르후일의 힘 때문에 아마르시엘의 주문에 걸려 있는 거예요, 아버지."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반지의 힘이 있어야만 아마르시엘에게서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하지만 반지는 두 개로 부서져서 따로따로 있어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하지만 그 힘은 남아 있단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두 반쪽을 함께 모으면 나르후일을 다시 만들 수 있어!"

라에르단이 말했다. "널 구할 수 있지!"







나르후일의 남은 반쪽의 위치를 알아낸 아마르시엘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반지의 한 쪽은 바라드 두르굴의 성채 안에 있어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아버지의 친구 중 한 분이 그걸 되찾아올 수 있을 텐데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하지만 나르후일의 남은 반쪽은 어디에 있죠?"

라에르단이 말했다. "포로헬! 포로헬의 어딘가에 있단다. 하지만 이 애비도 어딘지는 모르겠구나!"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고마워요, 아버지."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그러니까 나르후일의 다른 반쪽은 빙만 근처의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군."

모르벤이 말했다. "제가 그 반지를 찾으러 북쪽으로 가게 된다면 참으로 영예로운 일일 겁니다, 여주인이시여."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아니다, 모르벤. 네가 이곳에 있어야 한다. 이 일에는 다른..."

모르벤이 말했다. "무슨 일이온지, 여주인이시여?"







바로 라에르단 구출 작전이 시작된 것이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로주두르크가 죽었다. 라에르단의 동료들이 곧 이곳에 당도할 것이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준비하거라, 모르벤. 네 죽음은 앙그마르에 도움이 될 것이니라."

모르벤이 말했다. "이리 오거라, 사혈자!"







전투를 준비하는 모르벤

[목표 7]

모르벤과 대화하라.

  모르벤은 삼마스 바울의 위층에 있다.

  아마르시엘의 심문이 끝났다. 이제 모르벤이 당신과 대화하고 싶어 한다.

모르벤 : "우리 여주인 님의 말씀 들었지! 요정의 동료들이 녀석을 풀어주기 위해 곧 이곳에 도착할 것이다.

  "즉시 녀석에게 돌아가거라, 사혈자. 놈의 동료들이 그 녀석이 살아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할 수는 없다."


모르벤이 말했다. "라에르단의 감방으로 가거라. 다른 녀석들은 이 시체들에게 유용한 게 있으면 뭐든 찾아내!"





라에르단을 설득하는 임무

[목표 8]

라에르단에게 돌아가라.

  라에르단은 삼마스 바울의 위층에 포로로 잡혀 있다.

  모르벤은 라에르단의 감방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


  감방 주면으로 요란한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모르벤이 말했다. "너무 늦었다, 사혈자! 요정은 이곳에서 죽을 것이고, 우리도 죽게 될 거야!"

모르벤이 말했다. "앙그마르와 여주인 님을 위하여!"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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