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권. 1장. 앙그마르의 전사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07 10:54 / 조회 : 1,064

제10권 | 제10권. 1장. 앙그마르의 전사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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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0권. 왕들의 도시(The City of Kings)

1부. 10권. 1장. 앙그마르의 전사(The Champion of Angmar)



설명&주석

 라에르단은 틴누디르 본성(Tinnudir Keep) 안에 위치한 집결의 방(The Mustering Room)에 있습니다. 본성으로 들어가서 우측 진입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위치 : 12.0S, 68.0W]


보상

1)  안누미나스의 감시자 명성 증가 (300)




퀘스트 텍스트


대화

칼렌글라드 : "이번 일보다 더욱 모욕적인 일은 없소, <이름>. 앙그마르의 더러운 섭정이 엘렌딜(Elendil)께오서 오랜 옛날 걸으셨던 그 돌 위를 걷고 있다는 사실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잔인무도한 일이란이오! 아마르시엘의 종놈들이 지금은 안누미나스를 차지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두나단들은 아마르시엘과 그년의 종놈들을 안누미나스 안뜰에서 쓸어내어 녀석들이 더럽혀놓은 판돌을 깨끗하게 닦아낼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오.

  "당신이 떠나있는 동안 틴누디르에 손님이 오셨다오. 그분 성함은 라에르단인데, 엄청난 명성을 지닌 요정이시라오. 나는 그분을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나의 친구 골로디르는 어렸을 때부터 그분을 높이 말했었다오. 이곳 틴누디르에 있는 집결의 방을 사용하시도록 했는데, 우리에게 유용할 아마르시엘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하시더구려. 그분께서는 개인적으로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하셨소, <이름>. 그분의 말씀을 들은 다음 내게 돌아와서 부디 요정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해 알려주시오. 그 이야기가 이번 전투에서 우리에게 유용할 수도 있잖소!

  "틴누디르 본성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층계의 정상에 있는 라에르단의 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이오."


배경

  아마르시엘과 그 부하들의 두나단들의 고대 도시인 안누미나스를 점령했으며, 이제 칼렌글라드는 아마르시엘을 곤경에 빠뜨릴 계획을 짜느라 고심하고 있다.







틴누디르에 찾아온 라에르단

[목표 1]

라에르단과 대화하라.

  라에르단은 틴누디르의 섬에 있는 본성에 잠시 머물 방을 얻었다. 라에르단의 방은 본성에 들어가서 우측으로 나 있는 층계를 따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칼렌글라드는 요정 라에르단이 안누미나스의 아마르시엘 군단과의 전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틴누디르에 도착했다고 당신에게 말했다. 라에르단은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칼렌글라드 : "라에르단께서는 우리가 들어야 할 아마르시엘에 대한 뭔가를 알고 계신다오, <이름>. 우리가 배정해드린 방에 계신 그분과 대화한 뒤, 그분께서 나누고자 하셨던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내게 돌아오시오.

  "라에르단의 방은 이 섬의 본성 안에 있소. 본성에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층계를 따라 맨 위까지 올라가면 된다오."


라에르단 : "당신을 다시 보게 되니 기쁘오, <이름>. 하지만 우신 항상 슬픈 와중에 만나게 되는 저주에 걸린 모양이구려. 우리의 지난 만남에서 내가 말했던 더 행복한 날은 아직 오지 않았고, 오히려 나날이 더욱 어두워지는 것 같소.

  "아마르시엘은 정체를 드러냈고 이제 안누미나스의 폐허 안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소. 아마르시엘의 군대는 두나단들을 상대로 안누미나스의 거리와 탑의 아래에서 싸우고 있는데 이는 당신도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이오. 하지만 앙그마르의 새로운 섭정에 대해서는 칼렌글라드와 순찰자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가 있다오.

  "내 이 편지에 그 이야기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을 적어놨다오. 이 이야기를 읽어보고 칼렌글라드에게 가져다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하도록 해주시오. 이 일을 아주 빨리 해야 하오, <이름>. 아마르시엘의 도전에 대한 우리의 응답에는 두나단들의 도시보다 훨씬 많은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오."


  칼렌글라드에게 전해줄 라에르단의 편지를 손에 넣었다.



  ※ 라에르단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내용이 길긴 하지만 영웅담을 보다 상세히 알고 싶은 유저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칼렌글라드에게,

  만약 두나단들이 안누미나스에서 아마르시엘의 야망을 멈추게 하는데 실패한다면 이븐딤 뿐만 아니라 중간계 전역에 닥칠 위험에 대해 당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 이 이야기를 편지에 적는 바이오. 이제 정국은 암울하기 그지 없소. 하지만 아마르시엘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경우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과 비교하자면 오늘의 어두운 나날들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내 무거운 마음으로 말해야겠소.

  앙그마르의 전사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이 있소? 아마르시엘이 자신의 힘을 가장 잘 부릴 시절에 지녔던 칭호이고, 아마르시엘의 앞에서는 북부의 선량한 민족들이 겁을 먹었다오. 마술사왕의 군대가 아마르시엘을 앞세우고 포르노르트로 진군했으며, 포르노스트는 함락당했소. 아마르시엘이 지닌 힘의 대부분은 반지 나르후일(Narchuil)에서 비롯된 것이오. 보통 말하는 하급 반지 중 하나이지만 사악한 세력을 위한 강력한 힘을 여전히 지니고 있는 물건이오.

  손가락에 나르후일을 끼고 있는 아마르시엘을 본 모든 이들은 아마르시엘에게 대항할 마음을 잃어버리고 말았다오. 다른 이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있을 때, 몇몇은 헛되이 도망치려고 했지만 모두 아마르시엘의 소름끼치는 아름다움에 넋을 놓아버렸소. 모두가 아마르시엘의 잔인한 칼날에 쓰러졌고, 나르후일이 앙그마르의 전사에게 살인에 대한 끔찍한 충동을 부추겼기 때문에 전사자에 대한 그 어떠한 자비도 없었다오.

  하지만 희망이 바람에 섞여 불어왔소. 남쪽에서 온 에아르누르(Earnur)와 동쪽에서 온 글로르핀델이 우리의 운명이 바뀔 신호를 알려온 것이오. 포르노르트를 탈환했소. 포르노스트의 전투에서 아마르시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아마르시엘의 주인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소. 앙그마르의 전사가 패한 것 말이오. 아마르시엘을 쓰러뜨린 요정의 이름은 역사가 기록하지 않았소. 린돈(Lindon) 출신이라는 추측이 있었다오. 하지만 아마르시엘은 그 요정의 요정 칼날에 쓰러졌고, 아마르시엘의 반지는 사라졌소. 나르후일과 아마르시엘은 모든 이들의 앎에서 종족을 감췄다오. 마술사왕은 도망쳤고, 놈의 병력은 완패했소.

  하지만 이제 아마르시엘이 어둠 속에서 돌아왔고, 그보다 더 심한 사실은 아마르시엘이 고대의 예지석 중 하나인 팔란티르를 손에 넣었다는 것이오. 의심의 여지가 없소. 아마르시엘은 팔란티르를 사용해서 자신이 오래 전에 잃어버린 반지 나르후일의 위치를 알아낼 것이오. 아마 그 반지를 찾았을 수도 있고 말이오! 당신의 공격은 이 사실에 집중해야 하오, 칼렌글라드. 팔란티르를 아마르시엘에게서 빼앗아야 하오. 아마르시엘은 그녀 자신으로도 가공할 만한 적이지만 나르후일을 되찾고 자신의 군대에서 선봉을 서게 된다면 아마르시엘이 지닌 위협은 백배로 껑충 뛰게 될 것이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게 해선 안 되오. 그 도시가 아마르시엘의 손에 떨어진 것도 비극이긴 하지만 팔란티르는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그게 두나단들이 영원히 안누미나스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되찾아야 하오.

  나의 좋은 친구를 시켜 이 편지를 당신에게 전하도록 부탁할 것이오. 하지만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 슬프구려. 이 이야기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이미 너무 길었소. 그 사실 때문에 눈물이 나오.

  - 라에르단 씀.







라에르단의 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칼렌글라드

[목표 2]

칼렌글라드에게 라에르단의 편지를 전하라.

  칼렌글라드는 틴누디르의 순찰자 야영지에 있다.

  라에르단은 아마르시엘이 지닌 위협을 설명하는 편지를 칼렌글라드에게 썼다. 라에르단은 이 편지를 읽은 뒤 칼렌글라드에게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라에르단 : "내가 준 편지를 읽은 다음 칼렌글라드에게 전해주시오. 정말 긴급한 사안이오, <이름>. 우리 모두에게는 앞으로 어려운 선택이 놓여 있다오. 그리고 칼렌글라드는 먼저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오."


칼렌글라드 : "라에르단께서 이 편지에 생각을 적으셨단 말이오? 잘 알겠소. 어디 한 번 보십시다...

  "라에르단께서는 우리가 이 도시를 버려서라도 아마르시엘에게서 반지를 빼앗아야 한다고 부탁하셨단 말이오? 그분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전혀 모르고 계시구려! 골로디르는 항상 이 요정 손님을 높이 칭찬했었지만 이제 난 그분의 판단에 의문이 드오.

  "난 적의 손에 안누미나스를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오! 우리는 도시와 그 돌을 구해낼 것이오, <이름>.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구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외다! 그것이 나의 결정이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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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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