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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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0권. 왕들의 도시(The City of Kings)

1부. 10권. 6장. 명령서의 비밀(The Secret of the Orders)

설명&주석

없음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칼렌글라드 : "우리의 운이 좋다니 믿을 수가 없구려, <이름>. 이제 이 명령서들을 가지고 우리의 포로에게 가서 보여주시오. 녀석은 이 명령의 의미를 기꺼이 말해줄 것이오. 그렇지 않으면 그 의미를 우리에게 말해주게끔 해야 하고 말이오. 나는 아마르시엘이 자신의 부관들에게 공포를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불어넣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소. 이 검은 누메노르인 녀석은 자신이 해를 입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면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말해줄 것이오.

  "나의 사람들은 포로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소. 순찰자 타단이 자원해서 녀석을 지키겠다고 했고 말이오. 타단은 선량하고 강인한 사람이니 모르드람보르의 족쇄는 결코 끊을 수가 없을 것이오. 이곳 틴누디르의 본성으로 들어가서 왼쪽 문을 열고 층계를 올라가면 감옥으로 갈 수 있소.

  "이 종이 묶음을 모르드람보르에게 가져가서 우리에게 그 뜻을 알려달라고 해보시오. 녀석은 어둠말을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니, 오래지 않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걸 우리에게 말해줄 것이오. 녀석이 빨리 말해줄 수록 우리의 운명도 더 나아길 것이지만 녀석이 그렇게 하리라는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소이다"

배경

  모르드람보르를 포로로 잡은 두나단들의 운명이 변하는 중인지도 모른다. 만약 모르드람보르가 당신이 발견한 명령서들을 번역할 수 있다면 전투의 방향은 자유민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다.

명령서를 읽어주겠다는 모르드람보르... 무슨 꿍꿍이일까?

[목표 1]

종이 묶음을 모르드람보르에게 보여라.

  모르드람보르는 틴누디르 섬의 본성에 포로로 붙잡혀 있다. 본성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문을 열면 층계를 올라가 감옥으로 갈 수 있다.

  칼렌글라드는 당신이 안누미나스의 앙그마르인들에게서 모은 명령서들을 당신에게 돌려줬다. 따라서 당신은 검은 누메노르인 죄수에게 그 명령서를 보여줄 수 있다. 모르드람보르는 어둠말을 알고 있으며 당신에게 그 명령서를 번역해주도록 만들어야 한다.

모르드람보르 : "네 녀석이 기억나는군, 멍청한 <직업>. 나는 오늘날 너희의 숫자를 알고 있지. 그 수가 적다는 걸 말이다. 그럼 우리 잠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지. 네 녀석은 앙그마르의 발소리 밑으로 곧 쓰러질 테니까.

  "내게 무엇을 가져온 것인가? 모든 언어 중 가장 아름다운 어둠말로 쓰인 편지? 넌 이 말을 읽지 못하는 것이냐? 네 녀석의 무지에 눈물이 다 나는구나, 멍청한 <직업>. 허나 네 녀석의 노력도 곧 고통과 비탄 속에 끝날 것이니 내 너를 위해 연민하노라. 위대한 아마르시엘께오서 이 하찮은 도시를 아직도 지키려고 안달이 난 가엾은 이들을 위해 무슨 계획을 만드셨는지 내 네 녀석에게 이야기를 해주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