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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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0권. 왕들의 도시(The City of Kings)

1부. 10권. 9장. 다시 시작된 공격(A Renewed Assault)

설명&주석

※ 고닐(Gwonil)은 가끔 항구에 정박한 배의 밑에 껴서 움직일 수 없기도 합니다. 일종의 버그라고 할까요. 그런 경우에는 안누미나스 항구의 부둣가에 있는 적을 모두 없애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고닐이 없어도 몹을 잡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보상

1)  24,  85

2)  안누미나스 감시자 명성 증가 (700)

3) 선택가능한 보상들

-  티리스가임(Tirithgaim) [중갑]

-  거래비밀(Trade Secrets) [포켓]

-  이스가랍(Isgarab) [경갑]

-  프로스-헤르사르(Froth-herthar) [평갑]

퀘스트 텍스트

대화

모르드람보르 : "난 네가 아마르시엘님께서 다음으로 공격하실 곳을 이미 봤다는 걸 아노라, <이름> 친구여. 그리고 너희 수비대들이 자신들의 수비력을 믿는다는 사실도 말이다.

  "허나 아마르시엘님께서 새로운 부하들을 얻으셨으므로 이번은 다를 것이니라. 그리하여 너의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고 말 것이니라. 너의 주인 틴누디르의 칼렌글라드에게 서둘러 돌아가서 어디에서 너의 동료들이 죽게 될 것인지 말하라. 안누미나스 항구와 아단논 성문이 바로 그곳이니라.

  "아마르시엘꼐오서는 내게 죽음을 맞이할 자의 이름을 말씀해주셨느니라. 고닐과 토르히리온이지. 칼렌글라드에게 가서 그 두 녀석이 더 이상 안누미나스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 말하거라. 그리고 칼렌글라드의 비탄을 주의깊게 보거라, <이름> 친구여... 그 소식을 들을 날을 내 손 꼽아 기다리겠느니라!"

배경

  라에르단에게 자신의 소식을 전해준 것에 대한 대가로 모르드람보르는 당신에게 아마르시엘이 다음 번에 공격할 안누미나스의 장소를 알려줬다.

미안하지만 다시 한 번 안누미나스를 지켜달라는 칼렌글라드

[목표 1]

칼렌글라드와 대화하라.

  칼렌글라드는 틴누디르 섬의 순찰자 야영지에 있다.

  모르드람보르는 칼렌글라드에게 가서 아마르시엘이 계획한 다음 공격 장소에 대해 말하라고 했다. 안누미나스 항구와 아단논 성문이다.

모르드람보르 : "달려가서 네 주인 칼렌글라드에게 전하거라. 곧 안누미나스 항구와 아단논 성문에 있는 자신의 친구들을 애도해야 할 이유가 생길 것이라고 말이다.

  "넌 그 자의 비탄을 내게 전해줘야 하느니라, <이름>. 그렇게 하겠느냐?"

타단 : "포로 녀석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이름>. 라에르단께서 옳으셨습니다. 녀석의 말은 사악할뿐 아무 것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놈은 저희를 갖고 노는 겁니다. 그렇긴 해도 가치 있는 걸 알아낼 수 있었지요. 고닐과 토르히리온은 저의 친구입니다. 만약 저희가 모르드람보르의 말 때문에 두 친구의 수비를 도우러 갈 수 있다면 저는 녀석의 사악한 속삭임을 기꺼이 참아내겠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칼렌글라드님께 전해주십시오! 무슨 일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지 아셔야 하는 분입니다!"

칼렌글라드 : "무엇 때문에 그리도 괴로워하는 것이오, <이름>? 안색이 나빠보이는데 말이오. 아마 휴식을 좀 취해야 하지 않겠소? 우릴 상대로 늘어서 있는 적이 염려되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도 이따금씩 힘을 보충해야 하니 말이오. 오랜 시간 쉬지 않은 채 그런 적을 상대로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오.

  "무슨 소식을 가져온 것이오? 모르드람보르가 아마르시엘의 다음 공격 장소을 우리에게 흘렸단 말이오? 전처럼 안누미나스 항구와 아단논 성문이란 말이오? 아마르시엘은 이번에 다시 시작된 공격으로 뭘 얻고자 하는 것일까요? 이제 선창에 있는 고닐과 아단논에 있는 토르히리온에게 즉시 가서 새로워진 이번 ㄱ오격을 격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구려!

  "미안하오, <이름>. 이번 공격이 끝나면 아마도 휴식을 취할 수 있지 않겠소? 이제 와서 그 거점들을 잃을 수는 없소!"

아마르시엘에게 고용된 란토스트 사람들

[목표 2-1]

고닐과 대화하여 거점을 사수하라.

고닐을 지켜라.

  고닐은 에하드 가르사디르 북쪽에 위치한 안누미나스 항구의 선창에 있다. 토르히리온은 네누이알 호수의 서쪽 호숫가로 갈 수 있는, 항구 서쪽의 도시 장벽에 난 작은 성문인 아단논에 있다.

  칼렌글라드는 서둘러 고닐과 토르히리온의 수비 지점으로 가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모르드람보르의 증언에 따르면 두 순찰자는 아마르시엘이 최근 감행한 도시 공격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고닐 : "아무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름>. 놈들이 이 선창을 다시 공격할 계획이라고 그 포로가 말했다는 게 확실합니까?"

고닐이 말했다. "잠깐만요. 녀석들이 보여요. 배가 부둣가에 멈춰섰습니다!"

고닐이 말했다. "저와 함께 가시죠! 녀석들의 상륙을 저지해야 해요."

고닐이 말했다. "녀석들의 공격을 물리쳤습니다! 다시 한 번 승리는 저희의 것이군요!"

아단논에는 가우르단이 쳐들어왔다!

[목표 2-2]

토르히리온과 대화하여 거점을 사수하라.

토르히리온을 지켜라.

  고닐은 에하드 가르사디르 북쪽에 위치한 안누미나스 항구의 선창에 있다. 토르히리온은 네누이알 호수의 서쪽 호숫가로 갈 수 있는, 항구 서쪽의 도시 장벽에 난 작은 성문인 아단논에 있다.

  칼렌글라드는 서둘러 고닐과 토르히리온의 수비 지점으로 가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모르드람보르의 증언에 따르면 두 순찰자는 아마르시엘이 최근 감행한 도시 공격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토르히리온 : "당신이 다녀가신 후로 이곳은 조용했습니다, <이름>. 앙그마르 녀석들이 새로운 공격을 감행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은 했었습니다만 지금껏 아무런 징조도 보지 못했습니다."

토르히리온이 말했다. "잠깐! 언덕 아래에 있는 녀석들이 보이십니까?"

토르히리온이 말했다. "당신과 저는 다시 한 번 아단논을 지켜야 합니다!"

모르드람보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뭔가 찝찝하다.

[목표 3]

칼렌글라드와 대화하라.

  칼렌글라드는 틴누디르 섬의 순찰자 야영지에 있다.

  당신은 모르드림보르가 예고했던 공격으로부터 고닐과 토르히리온을 지켜냈다. 이제 칼렌글라드에게 돌아가 성공 소식을 전해줘야 한다.

고닐 :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겠군요, <이름>! 이븐딤의 사람들을 전투에서 마주하게 되니 정말 가슴 깊이 슬픕니다. 앙그마르의 금은 이븐딤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쉽게 사악한 쪽으로 돌려놓았어요."

칼렌글라드 : "모르드람보르의 증언은 또 한 번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줬소, <이름>. 당신과 타단이 녀석을 순찰자들의 포로로 만들 수 있었던 건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