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권. 12장. 인스턴스. 자유민의 포로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11 20:54 / 조회 : 1,103

제11권 | 제11권. 12장. 인스턴스. 자유민의 포로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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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11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1권. 자유민의 포로(Prisoner of the Free Peoples)

1부. 11권. 12장. 인스턴스. 자유민의 포로(Prisoner of the Free Peoples)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주로 스토리 위주로 진행되는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1인 전용이니 편하게 (물론 스토리 그 자체는 편하지 않겠지만) 즐기면 됩니다.

2. 앙그마르인들을 처치하면 우측 상단 지도 상에 있는 퀘스트 마커는 델로사드로 들어가는 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만 사실 여러분은 [위치 38.1S, 13.0W]에 있는 무일디르에게 가셔야 합니다.


보상

1)  9,  94


퀘스트 텍스트


대화

  "사라 오크하트 일기의 페이지들을 통해 한때 세상이 더 밝았던 시절에는 '시사드'라고 불렸던 델로사드의 유적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밝혀냈다. 나르후일을 조사하는 일로 이곳에 왔지만 그 끝은 어떻게 될까? 이 울퉁불퉁한 석조 건물은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배경

  당신은 나르후일의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무일디르와 함께 델로사드의 유적지를 조사하러 왔다.







드디어 델로사드로 들어갈 차례다.

[목표 1]

무일디르와 대화하라.

  무일디르는 델로사드의 입구 근처에 숨어 있다.

  무일디르는 델로사드의 유적지를 조사하기에 앞서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는 중이다.

무일디르 : "귀를 기울여보십시오, <이름>. 탈 브루이넨에 왔던 앙그마르 녀석들 다수가 다른 곳에서 수색을 하고 있지만 놈들 중 몇몇이 이 유적지를 조사하려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찾은 녀석들을 처치하시고, 유적지 안을 조사하기 전에 제게 돌아오십시오. 저는 이 녀석들이 당신이 문을 여는 장면을 보는 걸 원치 않습니다."


무일디르가 말했다. "입구 바깥에 있는 앙그마르 녀석들을 모두 찾아서 처치해주십시오, <이름>!"







사기 6,800 정도에 이르는 Signature 급의 앙그마르 조사관이다.

[목표 2]

델로사드에서 앙그마르인들을 처치하라. (0/6)

  몇몇 앙그마르인들이 유적지를 조사하기 위해 델로사드 외곽으로 돌아왔다.

  무일디르는 델로사드 바깥을 서성거리는 앙그마르인들에 대해 당신에게 말해줬으며, 당신이 유적지 안을 조사하기 전에 놈들을 처치해주길 바란다.

무일디르 : "앙그마르 녀석들의 대부분은 탈 브루이넨의 다른 지역을 조사하러 갔습니다만 몇 안 되는 놈들은 이곳으로 돌아왔지요. 조심해서 녀석들을 처치하시고 제게 돌아오세요. 저는 놈들이 당신이 문을 여는 장면을 보는 걸 원치 않습니다."








지도 상의 퀘스트 마커는 문에 찍혀 있지만 무일디르에게 가자.

[목표 3]

무일디르와 대화하라.

  무일디르는 델로사드의 입구 근처에 숨어 있다.

  당신은 델로사르로 돌아온 앙그마르인들을 처치했으며, 이제 무일디르에게 돌아가야 한다.

무일디르 : "아주 좋습니다, <이름>. 이제 유적지를 조사하는 일이 방해받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문을 다시 열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의 친구여. 델로사드는 고대의 장소이고, 이 바위들에는 어마어마한 악의 기억들이 도사려 있습니다. 저 안에서 어떤 끔찍한 것이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안에 계시는 동안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범상치 않아 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그 무엇이든 확인해보십시오. 저곳을 배회하고 있는 슬픔의 기억이라면 그 자신을 자신에게 드러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는 한 알아보시되, 경계를 풀지 마십시오. 저런 곳에는 어둠의 존재들이 끌려가기 마련이고, 당신은 그 존재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밖에서 경계를 하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안에 계시는 동안 적이 델로사드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겠어요."








저 안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목표 4]

델로사드 안에 있는 범상치 않은 물건들을 확인해보라.

  잊혀진 옛 시절에는 '시사드'라 알려졌던 델로사드의 내부는 어둡고 으스스하다. 델로사드의 벽에는 엄청난 슬픔이 스며 있고, 무거운 공기가 가득 차 있다.

  당신은 아마르시엘의 반지 나르후일의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찾기 위해 델로사드의 반쯤 빛나는 어슴푸레한 실내를 조사 중이다.

무일디르 : "이제 델로사드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셔서 비밀을 파헤쳐보십시오, <이름>! 저는 당신의 수색이 방해받지 않도록 이 밖에서 망을 보고 있겠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화로를 확인했다.

요정 아가씨가 말했다. "아버지... 무서워요..."

요정 아가씨가 말했다. "제가 어쩌다 여기로 오게 될 거죠? 저는... 아무 기억이 없어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두려워 말거라, 나르멜레스(Narmeleth)."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자들이 더 이상 널 해치지 못하게 해주마."







나르멜레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읊는 사라 오크하트

항아리를 확인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내 말을 정말 주의해서 들었으면 하네, 사라(Sara)."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 아이는 항상 자기 자신이... 아닐 수도 있어."

라에르단이 말했다. "자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겠다고 협박할 수도 있네. 화가 나게 만들면 안돼!"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는 나을 수 있네. 내 확신해!"

라에르단이 말했다. "알아듣겠나? 자네의 임무를 내게 말해보게."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하루에 두 번씩 식사를 대접하고, 목욕물을 가져옵니다."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나르멜레스님께 친절하게 대하고, 바깥 세상에 대한 소식은 전하지 않습니다."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나르멜레스님의 과거를 여쭙지 않고, 나르멜레스님께서는 이 방을 떠나실 수 없습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아주 좋네, 사라. 그 임무는 자네의 것이야."

라에르단이 말했다. "자네도 자네의 선조들처럼 나르멜레스를 위해서 이 일을 오래도록 할 수 있을 걸세."








머릿 속에는 온통 잔혹한 기억들 뿐...

떨어진 화로를 확인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꽃을 좀 가져왔단다, 나르멜레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저는 꽃을 원하지 않아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하지만 이 꽃들은 정말 예쁘단다! 린돈(Lindon)에서의 일을 기억하잖니..."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꽃 따윈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린돈이 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오로지 어둡고 끔찍한 장소들만 기억난단 말이에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고함소리와 칼날이 부딪히는 소리가 기억나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제가 전쟁터에 있었던 건가요? 고통과... 죽음이 기억난다고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전사 한 명이 있었어요... 그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이 기억 모두를 바꿔서 꽃을 기억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너를 위해 다른 방을 준비해놓도록 하마, 나의 딸아. 이 방은... 불쾌한 곳이 되었구나."







사라가 나르멜레스에게 책을 줬던 것 같다.

책을 확인했다.

  이 작은 책더미는 시사드의 깊은 곳에 버려졌다. 이 책은 과연 무슨 광경을 보았을까?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라에르단님! 저는 미처 생각을..."

라에르단이 말했다. "거기서 뭘 했나, 사라?"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나르멜레스님께서 너무 외로워보이셨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분께서 책을 몇 권 달라고 부탁하셨던 것 같습니다, 라에르단님..."

라에르단이 말했다. "책이라고!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일러뒀건만!"

라에르단이 말했다. "미안하네, 사라. 자네도 나쁜 뜻은 없었겠지."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그분께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라에르단님? 왜 나르멜레스님을 이런 곳에 가둬두신 겁니까?"

라에르단이 말했다. "내 딸의 마음이 어둠에게 점령당했네."

라에르단이 말했다. "자네에게 자네가 사랑하는 이를 어둠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라에르단이 말했다. "... 자네는 그 기회를 잡지 않을 텐가?"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라에르단님을 도울 수 있는 분이 안 계신가요? 요정들께서는..."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내 동족들이 나르멜레스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무슨 일을 저지를까 무섭기만 하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가 회복된다면... 엘론드 군주께 말씀드려야지."

라에르단이 말했다. "더 이상 책은 안 된다네, 사라."







나르멜레스 안에는 '아마르시엘'이 들어와 있었다.

화로를 확인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네가 끼니를 거르고 있다고 사라가 알려주더구나, 나르멜레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오크하트가 가져다준 음식은 먹지 않겠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나는 앙그마르의 용사 아마르시엘이다! 네 녀석은 날 이곳에 가둬둘 수 없느니라!"

라에르단이 말했다. "난 너와 이야기하러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아마르시엘."

라에르단이 말했다. "난 나의 딸 나르멜레스와 대화를 하러 온 것이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나는 앙그마르의 용사이니라! 언제나 그래왔듯이!"

라에르단이 말했다. "너는 위대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요정 대장장이인 나르멜레스란다, 나의 딸아."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내 반지는 어디 있느냐, 멍청난 녀석아? 나르후일은 어딨는 것인가?"

라에르단이 말했다. "넌 두 번 다시 네 녀석을 반지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마르시엘. 네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그 반지를 보냈지."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헛소리! 네 녀석이 네 것으로 가지고 있겠지. 언젠가 네 녀석에게 반지를 되찾을 것이니라!"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제 나르후일에게는 네 힘이 닿지 못한다, 아마르시엘. 두 번 다시 그 반지를 손에 쥘 수 없을 것이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 방 역시 공기가 기분 나쁘구나. 너를 위해 다른 방을 준비해주마."

라에르단이 말했다. "3일 안에 다시 너를 보러 오마, 나르멜레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난 더 이상 나르멜레스가 아니다! 아마르시엘은 영생할 것이다!"







모르디리스가 이곳에...?!

항아리를 확인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거기 누구 있어요?"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경외하라, 앙그마르의 용사 아마르시엘이여!"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물러서! 아버지! 사라!"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다... 당신이 기억나..."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앙그마르는 자네를 그리워하고 있느니라, 아마르시엘. 그대를 잃어버렸을 때, 우리 군주께오서는 비탄을 금치 못하셨느니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대가 납치를 당해 우리 군주님의 시야에서 사라진 뒤로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하지만 그대는 아직 우리 군주님의 겸손한 하인이다, 아니 그러한가?"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라에르단의 여식이 저를 속박하려고 들고 있지만 저는 그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저의 충성심은 언제나 앙그마르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르시엘은 오로지 한 분만을 섬깁니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좋다. 그러할 줄 알고 있었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때가 되면 우리가 그대의 간수들에게 일곱 배의 복수를 할 것이니라, 아마르시엘이여."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제 우리는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요정 라에르단과 노파 오크하트에게 저의 복수를 하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오크하트는 종종 그년의 작은 집에 대해서 말하며 자신의 자유로운 신세에 빗대어 저를 조롱하곤 했지요."

나르멜레스가 말했다. "제 힘이 되돌아오거든 그 집을 그년과 함께 모조리 태워버리겠습니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 노파에게는 마땅히 그보다 더한 일을 해야하겠지, 아마르시엘이여."







앙그마르가 나르후일을 찾았다고 하는 모르드람보르!

갑자기 문이 닫혔다.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네 무덤이 될 시사드에 온 걸 환영한다, <이름>."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이 벽은 정말 많은 걸 봤지, 그렇지 않나?"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네 너를 위한 전갈이 하나 있다, 불운한 <종족> 녀석. 이 소식에 네 놈은 즐거워하겠지."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우리는 나르후일을 찾았느니라."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안녕히 가게나, <이름>. 우리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지."






다행이도 무일디르가 와줬다!

무일디르가 말했다. "<이름>! <이름>!"

무일디르가 말했다. "어서 제게 열쇠를 주십시오! 제가 문을 열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모르드람보르를 쫓아와준 무일디르

[목표 5]

무일디르와 대화하라.

  당신은 델로사드의 깊은 곳에서 모르드람보르와 마주쳤으며, 모르드람보르는 아마르시엘이 갇혔었떤 방 중 한 곳에 당신을 가둬버렸다.

  무일디르가 당신을 돕기 위해 왔으며, 당신을 방에서 빼내줄 것이다.

무일디르 : "괜찮습니까, <이름>? 검은 누메노르인이 델로사드 바깥에 나타났고, 저는 몸을 숨길 시간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놈들도 있었는데, 저는 검은 누메노르인과의 전투에 휘말렸지만 다른 동족의 도움 없이 놈을 물리칠 희망이 보이지 않더군요. 놈은 문으로 가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저는 비밀리에 녀석을 뒤쫓았습니다. 최후의 순간 녀석와 겨뤄야 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은 접어둔 채로 말이지요.

  "제가 이곳에 왔다는 걸 알아차렸다면 놈이 제게 무슨 짓을 했을까 생각하니 몸이 떨립니다!

  "이곳을 떠납시다, 친구. 이 슬픈 유적지의 그림자에서 빠져나가는 동안 당신이 알게 된 걸 제게 말씀해주십시오!"


무일디르 : "이곳을 떠납시다. 이 돌들 위로 마치 장막처럼 기억이 드리워져 있고,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군요."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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