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권. 10장. 인스턴스. 반쪽짜리 진실들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12 16:07 / 조회 : 934

제12권 | 제12권. 10장. 인스턴스. 반쪽짜리 진실들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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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12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2권. 납빛 황무지(The Ashen Wastes)

1부. 12권. 10장. 인스턴스. 반쪽짜리 진실들(Half-truths)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1인 전용입니다. 원정대와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는 완료할 수 없습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반(半)요정 엘론드는 회의를 소집하여 아마르시엘의 반지 나르후일의 운명을 함께 결정하고자 하며, 라에르단에게 자신을 구금했던 이에 대해서 질문을 하려고 한다."


배경

  나르후일의 반쪽을 되찾았으며, 당신은 반지의 운명을 결정하고 라에르단의 행동에 대해 숙고하고자 엘론드가 개최한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라에르단은 요정 회의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는 듯한데...

[목표 1]

나르후일의 회의에 참석하라.

엘론드가 말했다. "앞으로 오게나, <이름>. 자네 역시 반지 나르후일의 운명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니 말일세."


엘론드가 말했다. "이제 나르후일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서 전부 설명해주시오,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에게서 억지로 이야기를 끄집어내려는 것이오? 난 내가 그런 고통에서 자유로운 줄 알았는데 말이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하지만 별 상관 없소. 반지 나르후일을 다시 만들 일은 없을 테니까."

엘론드가 말했다. "당신은 우리의 친구 중 한 명이고, 우리는 전말을 알아야겠소,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럼 잘 알겠소, 엘론드 군주."






오래 전에 반지를 부쉈다는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내가 아마르시엘에게서 반지를 빼앗은 건 부서진 포르노스트 성문의 앞에서였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너무 급한 나머지 나는 그 반지를 두나단들의 가장 웅장한 대장간인 드링고드(Dringond)의 모루 위에서 부숴버렸다오."

글로르핀델이 말했다. "부숴졌지만 없앤 건 아니었잖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렇소. 반지를 부쉈다고 해도 그 안에 새겨넣었던 잔혹함을 없앨 수는 없더구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나르멜레스와 함께 시사드에서 도망쳐나왔지만 반지는 여전히 나르멜레스를 마음대로 지배했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는 나을 수 있었지만 그에 앞서 적에게 발각되어버렸다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모르디리스가 내 딸을 카른 둠으로 데려갔는데, 나르후일의 조각들은 숨겨진 상태였소."







적이 반지를 발견한 정황을 묻는 아라넬레스

아라넬레스(Aranelleth)가 말했다. "그렇다면 대체 적은 어떻게 반지의 반쪽을 찾을 수 있었던 겁니까?"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삼마스 바울에서 오래도록 고문을 견뎌왔지만 결국 놈들이 찾는 사실에 대해 내뱉어버리고 만 것이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반지의 반쪽이 바르-에-세르히르에 숨겨진 지 오랜 세월이 흘렀소."







위대한 조선공 키르단의 요정 중 한 명이 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라에르단

라에그브란논(Laegbrannon)이 말했다. "그러면 반지의 다른 반쪽은 지금 어디에 있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의 친구 아에아릴(Aearil)이 가지고 있었소. 키르단(Cirdan)의 선장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요정이었다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아아, 아에아릴은 아르베두이(Arvedui)를 구조하는 중에 죽고 말았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아에아릴이 지니고 있던 반지의 반쪽은 이제 얼음에 뒤덮인 북방의 물 속으로 잃어버린 것이오."







반지의 힘으로 딸을 구할 수 있었을 거라 믿는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내가 그 반지를 부수지만 않았더라면!"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 반지의 힘을 가지고 나의 나르멜레스를 치유할 수 있었을 텐데."








반지의 힘을 믿지 말 것을 조언하는 글로르핀델 영주

글로르핀델이 말했다. "나의 친구 라에르단이여. 반지 나르후일의 힘을 구하지 마시오."

글로르핀델이 말했다"당신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을 것이니."

글로르핀델이 말했다. "나르멜레스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걸 볼 수 없을 것이오."








글로르핀델에게 무례한 언사를 서슴지 않는 라에르단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러면 당신은 슬픔에 대해 뭘 안다는 거요?"

라에르단이 말했다. "이런 화려한 곳에 너무 오래 앉아 있더니 물러터진 것이 아니겠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에리아도르 전역이 폐허로 변해가는 걸 가만히 앉아 보고 있으니 만족스럽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아니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는 이 맹세를 짊어질 것이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가 네게 돌아오기 전까지는 쉬지도, 평화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라는 맹세 말이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엘베레스의 이름으로 내 맹세하오!"

라에르단이 말했다. "만약 반(半)요정 엘론드께서 나를 돕지 않겠다고 하신다면 나는 아이그넬(Aignel)과 닌가르흐(Ningarch)에게 의지해야만 할 것이오." [참조 : '아이그넬'과 '닌가르흐'는 라에르단의 두 단검이다.]








엘론드는 일단 라에르단을 내버려두는데...

에레스토르(Erestor)가 말했다. "라에르단이 떠나게 놔두실 겁니까, 엘론드 군주님?"

엘론드가 말했다. "라에르단은 손님이지 죄수가 아니잖소."

엘론드가 말했다. "하지만 라에르단의 발언을 들으니 우려가 되는구려. 라에르단의 맹세가 그를 슬픔으로 이끌 뿐일 것 같아 걱정이 되오."

간달프가 말했다. "내가 궁금해하던 다른 회의들에서는 라에르단의 고통이 밝혀졌고 말이오."








엘론드의 근심이 하나 더 늘어났다.

[목표 2]

엘론드와 대화하라.

  요정 군주의 회의는 라에르단의 퇴장으로 끝나버렸다.

  당신은 이제 엘론드와 대화해야 한다.

엘론드 : "라에르단이 없으면 더 이상 회의를 계속할 수가 없네. 내 도서관에서 자네와 사적으로 이야기를 좀 함세, <이름>."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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