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1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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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3권. 마지막 왕의 최후(Doom of the Last-King)

1부. 13권. 2장. 포로헬의 설인들(The Snowmen of Forochel)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다시(Dathi)는 포로헬 남동쪽에 위치한 카우파-코흐타(Kauppa-kohta)에 있습니다.

2. 수리-퀼라(Suri-kyla)는 포로헬의 최북단에 위치한 정착지입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라에르단 : "이곳 '최후의 아늑한 저택'이 감옥처럼 느껴지는 건 순식간이구려. 나는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이곳을 떠나면 안 될 것도 같다오. 이 회당을 떠난다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데, 그런 비통함 속에서 떠날 수는 없는 노릇이오.

  "내 판단력이 좋아져서 이곳을 떠날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이 나의 조사를 계속해줄 수 있지 않겠소? 포로헬의 남쪽 변방에서 무역을 하는 난쟁이 한 명을 알고 있소. 아마 그자라면 당신이 조사를 시작해야 하는 곳에 대해서 어떤 혜안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오.

  "타우르 오르손(Taur Orthon)에 있는 카우파-코흐타(Kauppa-kohta)에서 다시(Dathi)를 찾을 수 있을 것이오. 다시는 포로헬에 대해서 나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소. 그런 곳에 대해 누구라도 말한다면 말이오."

배경

  라에르단에게는 의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라에르단은 나르후일을 찾기 위해 리븐델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일단 롯소스의 호의를 얻어야 할 것 같은데...

[목표 1]

다시와 대화하라.

  다시는 이븐딤 북쪽에 있는 포로헬 땅의 카우파-코흐타에 있다.

  라에르단은 포로헬로 가서 난쟁이 무역상 다시와 대화하라고 부탁했다. 그 난쟁이라면 나르후일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시 : "이보시오, 거기! 요정 라에르단에게서 왔단 말이오? 그렇소. 라에르단은 얼마 전에 이곳에 와서 잃어버린 반지인가 뭔가 하는 걸 찾았지만 성과는 없었다오. 포로헬의 눈밭에서 잃어버린 반지를 찾는다는 상상을 한 번 해보시구려.

  "그렇긴 해도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라에르단의 임무가 어리석어 보이는 것 같진 않은데, 앙그마르의 녀석들이 이 지역으로 들어왔고, 그 녀석들과 함께 들어온 다른 놈들은 내 생전 처음 보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오. 곤도르 사람을 연상하게 했지만 이상한 작자들이었소. 놈들도 이곳에서 뭔가를 찾던데, 당신의 임무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소.

  "당신의 그 잃어버린 반지를 찾고 싶다면 설인 롯소스(The Lossoth)들과 대화해야 한다오. 그자들은 스스로를 '루미-바키(Lumi-vaki)'라고 부른다오. 이곳은 롯소스들의 땅이라, 이 땅에서 대해서 그들보다 더 잘 아는 자는 없소. 수리-퀼라(Suri-kyla)에 있는 랏시(Lassi)와 대화해보시구려. 롯소스 족장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오."

당신을 경계하는 랏시

[목표 2]

랏시와 대화하라.

  랏시는 포로헬 빙만을 따라 북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수리-퀼라에 있다.

  다시는 라에르단의 마지막 방문과 앙그마르인들의 도착에 대해 당신에게 들려줬다. 다시는 앙그마르인들보다 나르후일을 먼저 되찾고자 한다면 랏시와 대화해보라고 했다.

랏시 : "당신은 남방에서 온 <종족>, 이곳에서는 이방인이오. 우리는 당신들 족속을 많이 보지 못했고, 그보다 적은 이들이 이곳에서 우리의 환영을 받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