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권. 15장. 인스턴스. 북부의 최후 [레벨 50] > 제1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4-09-22 12:52 / 조회 : 1,981

제14권 | 제14권. 15장. 인스턴스. 북부의 최후 [레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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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22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4권.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The Ring-forges of Eregion)

1부. 14권. 15장. 인스턴스. 북부의 최후(The Doom of the North)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원정대 급 규모'의 퀘스트입니다. Inspiration 보너스로 솔로잉을 할 수 있지만 일부 클래스나 초보 유저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엘리트 급 몬스터들이 기본이고, 엘리트 마스터 급 몬스터들도 있습니다.

2. 아마르시엘과의 전투에서는 이기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싸우다 보면 아마르시엘이 관두자고 말합니다. 아마르시엘과의 전투에서는 공포(Dread) 수치가 무려 +9까지 올라갑니다. 공포에 질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하고, 아마르시엘의 힘에 제압 당해 무릎을 꿇기도 합니다. 아마르시엘에게 타격을 받으면 뒤로 날아가기도 하니, 수월한 전투를 위해서는 위치선정을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는 스토리 진행이라 여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3. 여러 가지 Deed들을 할 수 있습니다. 후에 인스턴스 존이 형성되어 스커미쉬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앙그마르는 에레기온의 대장간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한 모든 병력을 소집했다. 에리아도르의 용사들은 이제 미로벨로 가서 아마르시엘의 계획을 수포로 돌릴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해야 하는데..."


배경

  당신은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인 삼 미르다인의 유적지 근처에 도착했다. 아마르시엘은 이곳에서 나르후일을 다시 만들 생각이다. 당신은 아마르시엘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단을 찾아야만 한다.







까마득한 옛날, 중간계의 역사를 뒤흔들 일이 여기서 일어났는데...

[목표 1]

삼 미르다인 내부의 어딘가에서 아마르시엘을 찾아라.

  나르후일을 다시 만들기 전에 당신이 앞서 아마르시엘을 찾아야 한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라에르단이 다리 끝에 누워 있다.







예상했던 대로 라에르단 혼자서는 무리였다.

[목표 2]

라에르단과 대화하라.

  당신은 심각하게 부상을 당해 누워 있는 라에르단을 삼 미르다인의 입구에서 발견했다. 라에르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라에르단 : "아마르시엘에게 그리 쉽게 속아 넘어가다니, 내가 바보였소. 그래서 이런 지경에 이르고 말았구려. 하지만 아마르시엘이 날 살려줬기 때문에 아직 희망은 있소. 아마 아마르시엘이 나르후일을 만드는 일을 방해할 수도, 그리고 나르멜레스도 되찾을 수도 있을 것이오.

  "삼 미르다인으로 들어가려면 대장간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고르소로그를 처치해야 하오. 놈의 이름은 '스트로크(Strok)'인데, 강력한 적이라오.

  "서두르시오, <이름>. 지체할 시간 없소!"

라에르단이 말했다. "으윽..."







오르크들을 잡으면서 Deed도 쌓아놓자.

[목표 3]

문지기 스트로크(Strok)를 처치하라.

  라에르단은 삼 미르다인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고르소로그 스트로크를 찾아 처치하라고 말했다.

크라흐야른 우두머리(Krahjarn Chief)가 말했다. "가자, 얘들아! 공격!"





스트로크와의 전투는 스킬취소가 관건

스트로크가 말했다. "좋군. 포개 놓을 시체들이 더 왔어."

스트로크가 말했다. "사루만의 쓰레기 녀석들보다 더 힘든 싸움이 될 줄 알라고!"

스트로크가 말했다. "여기 선물이 있다, <이름>."

스트로크가 말했다. "날 내버려둬, <이름>."


스트로크가 말했다. "여주인님을 실망시켜드렸군..."







요정들의 위대한 반지 대장간, 삼 미르다인의 입구

[목표 4]

삼 미르다인으로 들어가라.

  스트로크에게서 빼앗은 열쇠를 이용해 삼 미르다인으로 들어가야 한다.

  당신이 얻은 삼 미르다인의 열쇠가 자물쇠와 맞는다.

삼 미르다인으로 들어갔다.







앙그마르 엘리트 몹들이 즐비한 삼 미르다인

[목표 5]

삼 미르다인의 반지 대장간을 찾아라.

  당신은 삼 미르다인의 반지 대장간을 찾아야 한다.

앙그마르인 정찰병(Angmarim Scout)이 말했다. "서두르라고, 몹쓸 놈아! 이 안에 유물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단 말이다!"

앙그마르인 여사제(Angmarim Priestess)가 말했다. "아직도 사리진 노예들을 못 찾았단 말이냐?"

앙그마르인 여사제가 말했다. "녀석을 못 찾으면 등짝으로 날아가는 채찍은 네 것인 줄 알아라!"






그라인네는 데미지 흡수를 종종 하니 졸개들 먼저 처치하자.

여사제 그라인네(Priestess Grainne)가 말했다. "여주인께오서는 네 녀석이 올 줄 아셨지."

여사제 그라인네가 말했다. "일전에 네 녀석의 지략이 대단했었다는 말씀도 하셨다."

여사제 그라인네가 말했다. "하지만 그 지략이 이번에는 유용하지 않을 것 같군...:"

여사제 그라인네가 말했다. "여주인님의 말씀이 옳았구나..."







반지 나르후일은 이미 만들어졌다...

[목표 6]

아마르시엘과 대면하라.

  당신은 삼 미르다인의 반지 대장간에서 아마르시엘과 대면해야 한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이곳으로 오다니 정말 많은 희생을 하였구나, <이름>."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하지만 네 녀석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느니라. 너무 늦은 것이지."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나르후일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은혜를 모르는 자가 아니니라."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너는 나의 모든 과업에 있어 정말 요긴한 동료였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그리하여 나르후일이 다시 태어나기 전, 가장 먼저 죽을 수 있도록 해주마."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이제 오너라. 네 보상을 받아보거라."






아마르시엘의 위력을 어떻게든 버텨보자.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너는 잘 싸웠느니라. 하지만 이제 끝낼 시간이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다시 태어난 나르후일의 힘을 보거라!"

벼락 같은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여주인 아마르시엘. 앙그마르의 진정한 주인이 그대를 부르노라."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여주인 아마르시엘. 앙그마르의 진정한 주인이 그대를 부르노라."






나르후일을 손에 넣고 자신감이 극에 달한 아마르시엘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모르드람보르? 이게 무슨 미친 짓인가?"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앙그마르의 군주 모르드람보르라고? 하극상이군, 바보 녀석!"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나르후일은 다시 한 번 내 것이 되었고, 그 누구도 내게 대항할 수 없느니라!"






모르드람보르는 '앙그마르의 진짜 주인'이 따로 있다는데...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오, 아닙니다, 여주인이시여. 제 뜻을 달리 듣지 마십시오!"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소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오라 다른 분을 지칭한 것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앙그마르의 진정한 군주께오서 여주인님의 알현을 명하셨사옵니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분명히 말하거라, 모르드람보르. 그렇지 않으면 네놈의 불쌍한 목숨을 끊어주겠다."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그럼 가시지요, 여주인님. 군주님을 알현하시도록 모셔가겠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을 푸시는 겁니다."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우선은 이 폭도 놈들이 감히 저희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지요..."







과연 앙그마르의 진짜 주인이란 누구일까?

[목표 7]

아마르시엘과 모르드람보르를 따라가라.

  아마르시엘은 검은 누메노르인 모르드람보르가 도착하는 바람에 방해를 받았다. 당신은 둘을 쫓아가 어떤 새로운 악이 일어나려고 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이제 나르후일의 힘을 보거라, 모르드람보르!"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이제 말해보거라. 네가 '앙그마르의 주인'이라 말한 그자는 누구더냐?"






모르디리스가?!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직접 보시지요. 하늘을 보십시오!"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앙그마르의 주인을 보라!"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모르드리스! 어떻게 이런 일이?"






모르드람보르와 모종의 계약이 있었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어리석은 아마르시엘이여. 나의 영혼은 마술사왕에게 속해있느니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쓸모 없는 순찰자 녀석이 요정의 검을 휘둘러 나를 이길 수는 없는 법."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형체는 없으나, 나의 영혼은 주인님께서 돌봐주셨다. 그분의 어두운 도시에서 나는 다시 옷을 입게 되었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 다음, 나의 복수를 허락해달라 부탁을 드렸느니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분께오서는 내게 기다리라 하셨고, 네년의 명령을 받은 그분의 왕국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지켜보고 싶어 하셨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기뻐하진 않으셨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분께오서 점점 불쾌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나는 모르드람보르와 약속을 맺었다."






앙그마르의 편에 다시 서겠냐고 묻는 모르디리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네년을 배신하면 나르후일을 주기로 한 것이니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모르드람보르는 선뜻 동의했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자, 한때 앙그마르의 용사였던 아마르시엘이여. 앙그마르의 진정한 군주님의 편에 서겠느냐?"






아마르시엘도 순순히 명령을 따르진 않을 텐데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편에 선다? 어리석은 것! 다시 태어난 나르후일의 힘을 보거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네년의 선택은 놀랍지도 않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정말 마술사왕께오서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셨군."






모르디리스와 아마르시엘의 정면 승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그분은 네년이 나르후일을 다시 손에 넣으면 어리석어질 것이라는 걸 알고 계셨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나르후일은 강력한 반지. 하지만 나를 뛰어넘진 못하느니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나의 힘은 나즈굴의 군주님으로부터 나오느니라."






아마르시엘의 왼손을 잘라버리는 모르드람보르!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제 네년이 실패한 까닭을 곱씹어보거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네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모르드람보르."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고맙습니다, 영주님."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이 날을 기다린지 오래되었다, 여주인."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이제 네 짐을 내가 덜어주도록 하거라."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그만 저항해!"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나르후일은 나의 것이다!"






라에르단이 나타났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좋다, 나의 노복. 네 임무를 끝내거라."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년의 목숨을 끊거라!"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분부 받들겠습니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그 손 가만두지 못할까!"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너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놀랍군, 라에르단."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미 네놈의 딸을 되돌리는 건 충분히 실패하지 않았느냐?"






모르디리스의 정체가 바로...

라에르단이 말했다. "네 언변은 나를 어찌할 수 없다, 모르드리스. 난 네 녀석의 진짜 이름을 알지."

라에르단이 말했다. "네 녀석의 군대가 앙그마르에서 포르도르스 평원으로 진군했을 때를 기억하느니라."

라에르단이 말했다. "한 용감한 왕이 어리석게도 미나스 모르굴로 말을 달려갔다가 실종된 일도 기억한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네가 '에아르누르(Earnur)'라 불렸으며, 마술사왕이 가장 증오했던 적이었다는 사실도 기억하느니라."






라에르단이 모르드람보르의 칼에 쓰러졌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닥치거라! 그 이름은 내게 아무 것도 아니다!"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모르드람보르! 녀석의 목을 따거라!"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기쁘게 분부 받잡사옵니다, 영주님."

라에르단이 말했다. "내 딸아이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이 짐승놈아."

모르드람보르가 말했다. "하! 끝장을 보는 건 네 녀석이다!"

라에르단이 말했다. "나르멜레스... 오직... 두나하르만이..."






아마르시엘에게 완벽한 고통을 안겨준 모르디리스

아마르시엘이 말했다. "아버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장면이란 말인가."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네게 이보다 더 완벽한 벌을 생각하진 못했는데 말이다, 아마르시엘."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이제 너를 보내주마. 희망도 없고, 산산조각이 난 채로."

모르디리스가 말했다. "가자, 모르드람보르. 앙그마르가 나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나니."






아마르시엘의 비통한 울음소리만 들려온다.

아마르시엘 : 아마르시엘은 비탄에 빠져 있어 당신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비록 옛 동료들의 손에 끔찍하리만치 고통을 겪긴 했지만 아마르시엘은 아직 중간계의 북부에 위협이 될 만한 인물일 수도 있다. 당신은 아마르시엘을 자유민의 포로로 끌고 가서 자유민들의 자비에 맡겨둬야 한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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