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9월 24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15권. 분쟁의 여식(Daughter of Strife)

1부. 15권. 12장. 남아 있는 하나의 희망(One Hope Remains)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원래 '원정대 급' 규모입니다. 일부 클래스나 초보 유저들에게는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2. 이 퀘스트는 1부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1부의 마지막 퀘스트입니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여 파일로스에게 가면 영웅담 1부를 완료한 기념으로 '희망의 사자(Bearer of Hope)'라는 타이틀과 함께 20 TP를 줍니다.

보상

1)  51,  10

2)  전설아이템 경험치 (5,859)

3)  나르멜레스의 유산(Narmeleth's Legacy) [반지]

4) 선택가능한 보상들

-  골로디르의 선물(Golodir's Offering) [경갑 상의]

-  골로디르의 호의(Golodir's Boon) [평갑 상의]

-  골로디르의 선물(Golodir's Gift) [중갑 상의]

퀘스트 텍스트

대화

골로디르 : "나는 이 검자루를 마지막으로 보는 거라 생각했었소. 이 무게를 느껴보니 고통스럽기도 하고 힘이 나는 기억이 떠오르는구려. 이 검은 거짓왕이 산산조각 내기 전까지 오래도록 나를 잘 섬긴 검이오.

  "이 검자루를 나르멜레스에게 가져다주오. 나르멜레스는 마지막 공격 준비를 끝냈고,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이라오."

배경

  나르멜레스는 모르드람보르와 모르디리스를 끝낼 방법을 찾고 있다.

이제 나르멜레스와 함께 마지막 전투를 하러 갈 차례다.

[목표 1]

검자루를 나르멜레스에게 가져가라.

  나르멜레스는 라에르단이 예전에 쓰던 방에 있다.

  골로디르는 가스 포르스니르에 있는 나르멜레스에게 검자루를 가져다달라고 말했다.

나르멜레스 : "두나하르의 검자루! 이걸 찾는데 힘들지 않으셨나요?

  "가도르 굴라란 공격이 준비가 되면 동료들을 모으신 다음 제게 다시 말을 걸어주세요. 시간이 낭비되고 있어요. 저희의 여정은 길고 위험할 겁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 있을까...

[목표 2]

가도르 굴라란을 공격하라.

  나르멜레스는 가스 포르스니르에 있다.

  나르멜레스는 동료들을 모은 다음 마지막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자신에게 다시 말을 걸어달라고 했다.

나르멜레스 : "출발 준비는 되셨나요? 좋습니다... 허비할 시간이 더는 없어요. 저희 앞에는 긴 여정이 놓여 있습니다."

※ 스포일러 주의!

아래에는 인스턴스 퀘스트가 마무리되고 다른 인물들과 대화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인스턴스 퀘스트를 완료하고 아래 글을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인스턴스 퀘스트의 내용은 다음 게시물에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스턴스 퀘스트 링크 가기]

오랜 적이었지만 나르멜레스를 위해 슬퍼하는 골로디르

[목표 3]

가스 포르스니르의 골로디르와 대화하라.

  가스 포르스니르는 앙그마르 북쪽 변방에 위치해 있다.

  당신은 가스 포르스니르에 있는 골로디르와 대화해야 한다.

골로디르 : "나르멜레스의 죽음을 전해 들으니 고통스럽구려. 물론 나르멜레스가 한때 일으켰던 사악함을 겪은 뒤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말이오. 모르디리스의 죽음은 우리가 바라던 희망 그 이상의 희망이고, 나르후일과 모르드람보르의 파멸은 앙그마르에서 벌이는 우리의 노력에 상당한 이익이 될 것이오.

  "모르디리스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리븐델로 전해주시오. 북부에 대해서 숙고해야 하는 수많은 자들의 회의가 이 일로 안심하게 될 테니 말이오."

나르멜레스를 풀어준 글로르핀델의 선택은 옳았었다.

[목표 4]

리븐델의 글로르핀델과 대화하라.

  리븐델은 트롤숲의 북동쪽 지역에 있다.

  골로디르는 당신을 글로르핀델에게 보내 모르디리스의 패배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도록 했다.

골로디르 : "그렇구려! 모르디리스의 죽음이라! 분쟁의 오늘날에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이번 일에도 비극이 섞여 있긴 했지만 정말 좋은 소식이오. 나르멜레스는 용맹한 요정이었소. 현자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강인한 요정이었단 말이오.

  "이 소식을 엘론드 군주께 전해주오. 이 일을 목격한 자에게서 소식을 들어야할 분이니 말이오!"

북부의 골칫거리가 드디어 해결되었다.

[목표 5]

리븐델의 엘론드와 대화하라.

  엘론드는 최후의 아늑한 저택에 있다.

  글로르핀델은 당신의 소식을 엘론드 군주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엘론드 : "글로르핀델의 말이 지혜로웠다는 것이 증명되었군. 그 누구도 아닌 나르멜레스의 손으로 말이야. 물론 자네도 또한 모르디리스의 몰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 <이름>.

  "슬픔의 압제에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게나. 나르멜레스의 고귀한 희생으로 말미암아 나르멜레스 자신은 스스로를 구원한 것이고, 우리 요정 일족의 위대한 이들과 함께 불사의 서부에 들어갈 자신의 자리를 얻게 된 것이니까.

  "북부에 있던 우리의 적이 마침내 패배를 했군. 모르디리스가 맞이한 결말 때문에 그자가 더 이상 중간계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것 같네. 에아르누르(Earnur)는 마침내 오랜 잠에 들 수 있게 되었고 말이야.

  "이 모든 사건에 있어 라에르단이 자신의 마지막 역할을 했던 것 같네. 간호인 중 한 명인 파일로스(Failloth)가 라에르단의 방을 치우는 중에 자네 앞으로 되어 있는 꾸러미 하나를 발견했다고 하더군, <이름>. 에레기온을 떠나기 전에 자네에게 남겨놓은 것 같아.

  "자네가 임라드리스로 돌아오기 전까지 파일로스에게 그 꾸러미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해놓았다네. 이제 자네가 왔으니 파일로스를 찾아가서 라에르단의 유산을 달라고 하게나."

라에르단이 무슨 유산을 남겼을까?

[목표 6]

리븐델의 파일로스(Failloth)와 대화하라.

  파일로스는 최후의 아늑한 집 안뜰에 있다.

  엘론드는 라에르단의 유산을 리븐델의 간호인인 파일로스에게서 찾으라고 당신에게 말했다.

파일로스 : "당신이 <이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