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2월 21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4권. 그림자 추격(Chasing Shadows)

1부. 4권. 8장. 인스턴스. 눈에 띄지 않는 흔적(The Unmarked Trail)

설명&주석

※ 이 영웅담 퀘스트는 원정대급 규모의 퀘스트입니다. 하지만 Inspiration 상태로 솔로잉을 할 수 있습니다. 본 인스턴스의 최종보스인 타우샤크(Taushakh)와 전투를 할 때는 공포 상태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초보 유저의 경우에는 희망(Hope)을 올려주는 토큰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전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골라스가 희망을 +5 올려주긴 하지만 레골라스와 항상 붙어 있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초보 유저를 위한 팁 1 : 레골라스의 사기는 14,000에 육박합니다. 이번 인스턴스 존인 글라달프(Gladdalf)에서 만날 몬스터의 대부분은 엘리트급이지만 레골라스의 사기가 꽉 차 있는 상태라면 엘리트급 몹 세 마리가 달라붙어도 레골라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탱킹에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레골라스가 먼저 몹을 공격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초보 유저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레골라스의 사기가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보통 대부분의 어그로는 레골라스가 끌게 되어 있습니다.

※ 초보 유저를 위한 팁 2 : 인스턴스 중간 즈음이 되면 레골라스가 엘리트 마스터급의 숲트롤인 습지의 소환자(Caller of the Bog)를 발견합니다. 놈의 사기는 23,000 정도 됩니다만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사기가 15,000 이하로 내려가면 놈을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녀석이 소환하는 부패한 덤불 뿌리(Corrupted Undergrowth root)를 다 처리하면 습지의 소환자를 다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사기가 10,000 이하로 내려가면 이와 같은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합니다.

※ 초보를 유저 위한 팁 3 : 최종보스인 네메시스(Nemesis)급의 숲트롤 타우샤크(Taushakh)는 사기가 29,250, 마력이 8,606입니다. 레골라스의 도움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습니다만 초보 유저의 경우 캐릭터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희망 토큰을 미리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타우샤크와 싸울 때 그 지역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지 마세요. 타우샤크와의 전투가 리셋됩니다.

보상

없음 (※ 이 퀘스트는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보상은 인스턴스를 끝내고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 텍스트

대화

  "중간계의 자연을 부패시키고 있는 고대의 악마가 더러운 독을 트롤숲 전역에 퍼뜨리려고 하고 있다. 리벤델의 숨은 계곡에 압박을 가할 수 있기 전에 이 악마를 저지해야 한다."

배경

  레골라스는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 트롤숲의 먼 구석인 글라달프(Gladdalf)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길로 당신을 이끌었다.

레골라스와 함께 글라달프로 들어왔다.

[목표 1]

레골라스와 대화하라.

  레골라스는 수수께끼의 흔적을 따라 글라달프로 들어왔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 : "이 흔적들은 이상합니다, <이름>. 숲트롤의 발자국인 것은 분명해요. 하지만 종종 어둠숲 남부를 거닐곤 한 녀석들의 일족이라 친다고 하면 이 발자국들은 너무 큽니다.

  "조심해서 글라달프로 들어갑시다. 분명 그 안에서 트롤 녀석들을 찾을 겁니다.

  "경계를 늦추지 마세요! 숲트롤들은 도움이 없다면 놈들의 영향력을 가할 정도로 조직을 갖추지 못합니다. 이 지역의 어딘가에는 아직 나즈굴 녀석이 있을 겁니다."

[목표 2]

레골라스를 따라가라.

레골라스와 대화하라.

  레골라스는 글라달프의 숲트롤들의 공격에 위협받고 있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 : "이 땅은 사악한 존재의 발자국 아래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름>. 숲트롤들이 근처에 있어요."

흔적의 크기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레골라스...

[목표 3]

레골라스를 도와라.

  레골라스는 수수께끼의 흔적을 따라 글라달프로 들어왔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건 매우 큰 흔적인데..."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 흔적들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친구! 동쪽을 보세요. 숲트롤들입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서쪽에서 녀석들이 더 옵니다. 준비하십시오!"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나아가자!

레골라스가 말했다. "잘 싸우셨습니다, 친구! 힘을 모은 뒤에 앞으로 나아갑시다!"

레골라스 : "나아갈 준비가 됐습니다. 글라달프는 한때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악함의 소굴이 되었군요. 이곳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숲트롤들의 커다란 흔적들은 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가십시다!"

누군가가 여러분의 추적을 방해하고 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저 소리 들으셨나요?"

레골라스가 말했다. "보십시오! 늪 방랑자(fen-crawler)들이 우릴 향해 덤벼들고 있습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게 녀석들의 끝이 아닙니다, 친구. 더 많은 놈들이 있어요!"

레골라스가 말했다. "북쪽을 보십시오! 늪 방랑자들이 더 있습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어떤 사악한 짐승이 늪 방랑자들을 우리한테 보내는 겁니다!"

보통 숲트롤들보다 훨신 몸집이 큰 습지의 소환자!

[목표 4]

레골라스와 대화하라.

  레골라스는 글라달프에서 부패한 늪 방랑자들 무리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 : "이제 갑시다... 어떤 짐승이 늪 방랑자들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글라달프의 흔적을 계속 쫓아가려면 그 녀석을 끝장내야 합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제 북쪽으로 갑시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제 조심하십시오. 경계를 늦추면 안 됩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적들이 앞에 더 있군요!"

놈은 부패한 덤불뿌리를 소환한 뒤 잠시 쉰다. 그렇게 두 번을 반복하면 처치할 수 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보십시오! 우리의 적이 앞에 있습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좋습니다. 이제 잠시 시간을 내서 쉬지요. 앞에 놓인 길은 훨씬 더 심각한 위험으로 가득 차 있으니 말입니다."

글라달프에서의 전투도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

[목표 5]

레골라스를 도와라.

  레골라스는 글라달프의 중심부에 있는 물로 둘러싸인 흙언덕 위로 수수께끼의 흔적을 따라 올라와 있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 : "저는 당신이 습지의 소환자(The Caller of the Bog)를 처치하는 순간에 알게 됐습니다, <이름>. 늪 방랑자들을 소환하던 녀석의 명령이 누그러졌습니다.

  "우리를 상대하던 그 숲트롤을 처치했음에도 이곳의 오염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글라달프 안에는 아직 뭔가가 있다는 뜻이 되겠군요.

  "이 문제의 뒤에 뭔가가 있습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동쪽을 향해 흔적이 아래로 이어져 있습니다. 갑시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앞길이 나무와 뿌리들로 막혀 있습니다! 녀석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제 갑시다. 최후의 적이 앞에 있는 것 같군요!"

레골라스가 말했다. "이곳에는 엄청난 불편함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나즈굴이 도망치고 타우샤크가 덤벼들고 있다!

나즈굴이 말했다. "너의 새 주인을 잊지 말거라. 그러는 자에게는 고통이 찾아오리니."

타우샤크(Taushakh)가 말했다. "타우샤크는 기억할 것이오."

나즈굴이 말했다. "위대한 눈께 너의 충성을 증명하라! 저 녀석들을 처리하거라, 타우샤크."

나즈굴이 말했다. "놈들을 네게 맡기노라."

타우샤크는 여러분을 멀리 밀쳐낼 수 있다. 구역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벽을 등지고 싸우자. 하지만 쉬운 전투는 아닐 것이다.

타우샤크가 말했다. "위대한 눈의 이름으로 이제 대지의 적을 공격하라!"

타우샤크가 말했다. "타우샤크는 쉽게 패하지 않는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잘했습니다! 당신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모르도르를 향한 타우샤크의 복종은 정말 짧았군요!"

타우샤크의 힘을 미리 막은 것은 만족스러운 성과다.

[목표 6]

레골라스와 대화하라.

  레골라스는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는 중이다.

  당신과 어둠숲의 레골라스는 트롤숲의 황야를 거쳐 숲트롤의 흔적을 따라갔다.

레골라스 : "나즈굴은 저의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즉시 떠난 건 아닙니다. 전설에 따르면 반지악령 중 한 명은 동부인의 왕이었는데 추적과 은신에 관한 엄청난 기술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녀석의 존재에 대해 말하고 있자니 제 마음 속에 공포가 무겁게 내리앉을 뿐입니다. 이제 녀석은 사라졌지만 기억은 검게 물들고 말았군요.

  "나즈굴이 숲트롤들을 결집시킬 힘을 타우샤크에게 줬기 때문에 당신이 녀석을 처치한 것은 잘된 일입니다. 놈들의 수가 많아지면 녀석들만으로도 임라드리스를 위협할 만하니 말입니다! 따로 따로 떨어져 있다면 녀석들의 위협은 훨씬 약해집니다.

  "돌아가야겠군요, <이름>. 글라달프가 점점 차갑고 슬퍼지고 있습니다."

레골라스 : "임라드리스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면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소식이 암울하긴 하지만 이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