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2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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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5권. 최후의 피난처(The Last Refuge)

1부. 5권. 2장. 골칫거리 고블린(Troublesome Goblins)

설명&주석

없음

보상

1)  22,  5

2)  소린홀 명성 증가 (700)

3) 선택가능한 보상들

-  스렉-푀타르(Threk-fotar) [평갑]

-  콘그론(Congronn) [양손곤봉]

-  구르즈마트의 최후(Doom of Gurzmat) [한손검]

퀘스트 텍스트

대화

글로인 : "그러니까 엘론드께서 고블린이 이곳으로 왔다고 하셨단 말이오? 놀랍지도 않구려. 나는 소린의 위대한 임무를 함께 수행하면서 안개산맥을 지나갔을 적에 이곳에서 고블린 녀석들에게 곤욕을 치렀다오. 당시 우리 일행은 고블린들에게 에워싸였었소.

  "근래 들어 더러운 녀석들이 더 촐싹거리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당신이 찾는 그 암흑기사가 원인일 수도 있겠구려. 이곳에 있는 정찰병 중 한 명이 보고하기를, 고블린 녀석들이 이곳에서 먼 동쪽에 있는 놈들의 소굴로 이동했다고 하오. 그리고 놈들이 "구르즈마트(Gurzmat)"라고 외치는 걸 들었다는 것이오. 그게 분명 놈들의 우두머리일 것이오.

  "그렇소.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 것이오. 이 '구르즈마트'란 자식을 죽이시오. 그러면 고블린 녀석들은 대혼란에 빠질 것이고 그 누구도 놈들 때문에 골치를 앓진 않을 것이외다. 그리고 당신 역시 그 암흑기사라는 녀석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오. 북동족에 있는 핀나스 페누이(Pinnath Fenui)로 가서 고블린 녀석들의 모닥불을 찾으시오. 놈들의 야영지 중 한 곳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면 몸을 숨기고 있는 구르즈마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오. 나도 당신을 돕고 싶소만 내 말했던 것처럼 나는 다인(Dain)께오서 주신 더 급한 일에 집중해야만 하오."

배경

  글로인은 고블린들이 근래 들어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는 소식을 당신에게 말해줬으며, 당신이 쫓는 나즈굴이 그 원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고 했다.

안개산맥의 산마루에 위치한 핀나스 페누이

[목표 1]

고블린 야영지를 찾아라.

  고블린들은 핀나스 페누이의 산마루에 수많은 야영지를 가지고 있다. 글로인의 야영지에서는 북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이다.

  글로인은 안개산맥에 있는 고블린의 야영지를 조사하려면 '구르즈마트'라는 이름의 고블린을 찾아야 한다고 당신에게 말했다. 구르즈마트는 고블린들의 우두머리인 것으로 추정되며, 놈을 처치한다면 당신은 고블린 무리를 대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고 나즈굴의 흔적 역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블린의 야영지가 핀나스 페누이의 산마루에 넓게 펼쳐져 있다.

다워핸드 경비 한 명이 소환된다. 주변의 몹을 미리 잡아놓고 전투하자.

[목표 2]

구르즈마트(Gurzmat)를 처치하라.

  구르즈마트는 핀나스 페누이의 산마루에 넓게 펼쳐져 있는 고블린 야영지의 깊은 곳 어딘가에 숨어 있다.

  글로인은 고블린 구르즈마트를 처치한다면 당신이 고블린 무리를 대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며 당신이 쫓는 나즈굴의 흔적 역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스코르그림과 나즈굴이 안개산맥에?!

[목표 3]

글로인과 대화하라.

  글로인은 리븐델 북쪽에 위치한 자신의 야영지에 있다.

  구르즈마트를 처치하면서 당신은 녀석이 적대적인 다워핸드 난쟁이들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글로인은 이 소식에 대해서 즉시 알아야 한다.

글로인 : "뭐라고요? 다워핸드 난쟁이 녀석들이 고블린과 손을 잡았단 말이오? 오, 그렇구려. 이제야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구려!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내 정찰병 중 한 명이 뭔가 흥미로운 걸 보고했었소. 당신도 알겠지만 다인 왕께서 내게 내리신 임무는 다워핸드 녀석들의 마지막 피난처를 추적하는 것이었소. 정찰병이 그걸 찾은 모양이오. '가빌라잔(Gabilazan)'이라 불리는 오래된 난쟁이 요새 근처에서 엄청난 수의 다워핸드 녀석들을 발견했기 때문이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오!

  "정찰병은 높은 산등성이에 올라서 감시를 했는데, 두 개의 형체가 요새로 달려가더라는 것이외다. 하나는 난쟁이였고, 다른 하나는 망토를 두른 녀석이었다고 하오. 정찰병은 첫 눈에는 뭘 봤는지 전혀 몰랐지만 모든 다워핸드 녀석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두 형체에게 환호성을 질렀다고 하더구려. 그 난쟁이는 바로 그 자일 수밖에 없었소. 스코르그림 말이오! 이제 당신이 내게 말해준 것과 합쳐보면 스코르그림과 함께 있었던 다른 형체는 분명 반지악령일 것이오. 우리의 두 임무가 실은 하나였던 것 같구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