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2월 27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1부. 앙그마르의 그림자(The Shadows of Angmar)

1부. 5권. 최후의 피난처(The Last Refuge)

1부. 5권. 8장. 인스턴스. 불과 얼음(Fire and Ice)

설명&주석

※ 이 영웅담 퀘스트는 원정대급 규모의 퀘스트입니다. 하지만 Inspiration 상태로 솔로잉을 할 수 있습니다. 헬레그로드 금고로 돌아가서 그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위치 : 20.0S, 1.4W] 금고로 들어가는 순간 인스턴스가 진행됩니다.

※ 초보 유저를 위한 팁 : 여러분이 클릭해야 하는 오벨리스크는 처음 동굴 밑바닥에 들어왔을 때를 기준으로 2, 4, 5번째 동굴 안에 있습니다. 계단 밑에서 바로 발견하게 되는 오벨리스크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2, 4, 5번째 동굴입니다. 마지막에 대면하게 되는 나즈굴은 사기를 4,000 이하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됩니다. 공포 수치가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편안한 전투를 위해 미리 희망 토큰을 사용하십시오. 나즈굴과의 전투에서 오벨리스크 가까이에 서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공포로 인해 떨어지는 사기 저하를 어느 정도 막아줍니다. 나즈굴은 네메시스(Nemesis)급이며, 경/평갑 캐릭터의 경우 사기가 빨리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데미지가 강력합니다.

보상

없음 (※ 이 퀘스트는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보상은 인스턴스를 끝내고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 텍스트

대화

  "반(半)요정 엘론드는 나즈굴이 건트맨 군주 드루고스의 도움을 받아 고대의 용 소로그의 얼어붙은 시체에 사악한 악령을 불어넣어 훨씬 강력한 망령을 만들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놈들의 사악한 계획을 저지할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배경

  임라드리스의 엘론드 군주에게서 명령을 받은 당신은 헬레그로드의 버려진 금고에 들어가서 용 소로그를 복원시키려는 나즈굴의 계획을 끝내야 한다.

Signature급 몹이니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목표 1]

나즈굴의 계획을 끝내라.

  나즈굴을 찾아 놈의 계획을 끝내야 한다.

계단을 내려보면 바로 보이는 거대한 오벨리스크

[목표 2]

오벨리스크를 확인하라.

  당신은 희미하게 빛나고 있는 오벨리스크를 찾았다.

  이 오벨리스크의 측면에 새겨진 명판은 여러 언어로 적혀 있다. 읽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나 크하잣둠의 군주 두린은 그와이스-이-미르다인(Gwaith-i-Mirdain)의 도움을 받아 이 금고를 지었노라. 이곳에서 발견한 엄청난 금은보화를 지키기 위하여 요정과의 우정의 징표로 요정의 기술로 오벨리스크를 세웠노라.

  "불붙이는 자(Star-kindler)의 이름을 간절히 외치는 자만이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니라. 세 개의 오벨리스크에 세 번을 말해야 하느니라."

※ 그와이스-이-미르다인(Gwaith-i-Mirdain)이란?

에레기온에 거주하던 보석세공장인 요정들. 그 중에는 힘의 반지를 만든 켈렘브림보르가 가장 유명했습니다.

※ 불붙이는 자(Star-kindler)란?

톨킨의 신화에 등장하는 발라(Valar) 중 한 명인 바르다(Varda)의 애칭. 요정어 신다린으로 바르다를 '엘베레스(Elbereth)'라고도 부르며, 본명은 엘베레스 길소니엘(Gilthoniel)입니다. '불붙이는 자'는 요정어로 틴탈레(Tintalle)라고 하지요. 소설에서도 프로도가 나즈굴에게 쫓기다가 급박한 순간에 "엘베레스 길소니엘!"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두 번째 동굴에 들어가서 몹을 정리하면

첫 번째 오벨리스크에서 엘베레스의 이름을 외칠 수 있다.

[목표 3-1]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오벨리스크 앞에서 세 번 외쳐라. (0/3)

  오벨리스크를 찾고 금고의 중앙으로 가는 길을 터야 한다.

  금고의 입구에서 찾은 오벨리스크를 확인해보니, 금고의 중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금고 바깥에 흩어져 있는 오벨리스크에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외치는 것이다.

충성을 서약한 타락한 망령들이 계속 소환되지만 일반몹이다.

네 번째 방에 있는 두 번째 오벨리스크

[목표 3-2]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오벨리스크 앞에서 세 번 외쳐라. (0/3)

  오벨리스크를 찾고 금고의 중앙으로 가는 길을 터야 한다.

  금고의 입구에서 찾은 오벨리스크를 확인해보니, 금고의 중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금고 바깥에 흩어져 있는 오벨리스크에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외치는 것이다.

다섯 번째 방에 있는 몹들도 약하긴 마찬가지다.

마지막 오벨리스크

[목표 3-3]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오벨리스크 앞에서 세 번 외쳐라. (0/3)

  오벨리스크를 찾고 금고의 중앙으로 가는 길을 터야 한다.

  금고의 입구에서 찾은 오벨리스크를 확인해보니, 금고의 중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금고 바깥에 흩어져 있는 오벨리스크에 엘베레스(Elbereth)의 이름을 외치는 것이다.

모든 오벨리스크를 돌고 나면 중앙으로 가는 철문이 열린다.

드디어 나즈굴을 찾았는데...

[목표 4]

나즈굴의 계획을 끝내라.

  나즈굴을 찾아 놈의 계획을 끝내야 한다.

  이제 당신은 금고 안에 있는 세 개의 오벨리스크에 엘베레스의 이름을 외쳤으므로 금고의 중앙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

죽음선포자 드루고스(Drugoth the Death-monger)가 말했다. "방해는 이제 질색이군! 기다리십시오!"

나즈굴이 말했다. "이제 됐다! 할 일을 끝내거라."

소로그의 시체에 악령을 주입하는 드루고스. 이바르와 스코르그림이 떠오른다. 

죽음선포자 드루고스가 말했다. "너의 복종이 필요하다, 악령! 가서 형제와 하나가 되거라!"

죽음선포자 드루고스가 말했다. "이 강력한 용에게 너의 힘을 보내거라."

용 소로그가 깨어났다!

죽음선포자 드루고스가 말했다. "안돼! 용이 탈출한다!"

죽음선포자 드루고스가 말했다. "이 녀석들의 간섭 때문에 제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즈굴이 말했다. "서둘러 가서 네 책임을 다하거라!"

나즈굴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나즈굴이 말했다. "이 어리석은 녀석들은 내게 처리하겠노라!"

Inspiration 상태이긴 해도 나즈굴에게 맞으면 엄청 아프다.

점점 쪼그라드는 나즈굴

나즈굴이 말했다. "멍청한 놈들! 난 네 녀석들의 기술로는 죽지 않는다! 모르도르와 주인님께 돌아갈 것이다!"

한 줌의 텅 빈 망토가 되어버렸다.

  영상 '불과 얼음'을 잠금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