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2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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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 프롤로그(Prologue)

프롤로그. 인스턴스. 은신처(The Hideout)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다른 종족들도 할 수 있습니다만 콘셉트 자체가 인간족 전용입니다.

보상

없음 (※ 이 퀘스트는 인스턴스 퀘스트입니다. 보상은 인스턴스를 끝내고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 텍스트

대화

  암디르를 쫓다보니 산적 스컹크우드의 은신처로 가게 됐지만 그 결말을 알려지지 않았는데...

배경

  암디르를 구하고 블랙올드의 사악한 짓을 끝내기 위해 토라단은 당신을 스컹크우드의 은신처로 보냈다.

여러분을 의심하며 쳐다보는 경비

[목표 1]

블랙올드 경비와 대화하라.

  블랙올드 경비와 대화하자. 당신의 계략이 성공적이라면 블랙올드 경비는 당신에게 은신처로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이다.

  암디르를 구하고 블랙올드의 사악한 짓을 끝내기 위해 토라단은 당신을 스컹크우드의 은신처로 보냈다.

  블랙올드 경비는 찌푸린 눈썹 밑으로 당신을 노려보고 있다. 녀석은 땅에 침을 뱉더니 당신의 얼굴을 잠시 이리저리 살펴봤다. 그리고 당신에게 쓰고 불길한 미소를 지었다.

블랙올드 경비가 말했다. "엘리가 말한 그 신참이군."

블랙올드 경비가 말했다. "저 뒤에서 스컹크우드를 찾을 수 있을 거다."

블랙올드의 이인자 스컹크우드

[목표 2]

윌리엄 스컹크우드(William Skunkwood)와 대화하라.

  스컹크우드는 은신처의 어딘가에 있다.

  당신은 블랙올드 은신처로 들어올 수 있도록 속임수를 썼다. 이제 당신은 스컹크우드를 찾아 암디르의 행방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녀석과 대화해야 한다.

윌리엄 스컹크우드 : "아, 네 녀석이 엘리가 그렇게도 떠들어댔던 그 놈이군. 우린 아르쳇에서 쓸 만한 놈들을 많이 잃었어. 네가 우리와 한 패가 되어준다니 기쁘군.

  "그 순찰자에 대해 들었다고 했나? 너한테도 말해줘야 할 것 같은데 말야. 그 녀석한테 일어난 일은 분명 이상해. 에오간은 녀석이 우리가 녀석을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거라 했지만 지금 녀석은 미쳐 날뛰는 정신병자라니까.

  "네가 그 녀석을 엿보러 가는 건 상관 없다. 동굴의 저 먼 끝 쪽에 있는 감옥에 갇혀 있어. 내 애들이 네가 지나가도록 할 줄 거야."

길을 되돌아가서 이 큰 철창 앞의 깡패한테 가면 된다.

[목표 3]

암디르를 찾아라.

  암디르는 블랙올드 은신처의 먼 끝 쪽에 있는 감옥에 있다.

  스컹크우드는 암디르를 붙잡고 있으며 암디르에게 일어난 일은 비정상적이었다고 당신에게 말했다. 당신은 서둘러서 암디르를 찾아야 한다.

블랙올드 깡패(Blackwold Ruffian)가 말했다. "스컹크우드가 괜찮다고 하셨지. 지나가도 좋다."

블랙올드 깡패가 말했다. "암디르 녀석은 위험해. 나라면 조심할 거야."

여러분의 얼굴을 알아보는 암디르... 그런데 암디르의 모습이 마치...

[목표 4]

암디르와 대화하라.

  당신은 암디르를 찾았으며, 암디르가 불완전하긴 하나 악령으로 변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암디르는 당신을 보고 광기를 멈췄다. 아직 암디르에게는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

암디르가 말했다. "멈춰줘! 멈춰달라고!"

암디르가 말했다. "너... 네가 누군지 알아..."

암디르 : "상처가... 너무 차가워...

  "목소리... 목소리가 내게 말을 해. 명령을 한다고. 이런저런 걸 들려줘. 모든 것들의 종말에 대해서... 새로운 것의 시작에 대해서 말해. 나를 부르고 있어... 복종하라고 나를 부르고 있어...

  "목소리가 말하는 대로 해야 해... 따라가야 해... 난 섬겨... 난 어둠의 군주를 섬겨야 해..."

암디르가 말했다. "목소리... 목소리를 멈춰줘!"

암디르가 말했다. "안돼... 아... 안돼...."

암디르의 비명!

암디르가 말했다. "안돼!!!!!"

암디르가 말했다. "빠져나가야... 해..."

탈출을 도와달라는 한 노인

[목표 5]

늙은 포로와 대화하라.

  암디르를 잡아뒀던 감방의 뒤편에 있던 늙은 여인이 당신에게 도움을 청했다. 당신은 노파가 탈출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암디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든 간에 암디르는 완전히 정신을 잃었으며, 처음보다 훨씬 강해졌다. 귀청이 터질 정도의 비명 때문에 당신은 잠시 기절해 있었으며, 그 비명 소리는 암디르의 감방문을 날려버렸다.

사라 오크하트(Sara Oakheart)가 말했다. "어서 이리오게!"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날 도와줘! 제발!"

사라 오크하트 : "오, 날 구해주러 와줘서 고맙네, 젊은이! 난 이곳에 정말 오랫동안 갇혀 있었어! 난 많은 걸 봤다네. 친절하게도 내가 이 감옥에서 나가는 걸 도와준다면 자네 동료 암디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내 조금은 알려줄 수 있는데 말야."

물론 호위해달라는 뜻이니 전투가 빠질 리는 없다.

[목표 6]

사라 오크하트(Sara Oakheart)가 동굴을 빠져나가도록 도와라.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하늘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면 정말 좋겠군! 이제 가볼까?"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녀석들이 나한테서 중요한 뭔가를 빼앗아갔네, 친구. 지팡이! 그걸 찾으러 가야 해!"

평범한 지팡이는 분명 아닌 것 같은데...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놈들이 상자에다 지팡이를 넣어놨지!"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내 지팡이. 이게 없으면 난 아무 것도 못 한다네."

길을 막고 있는 스컹크우드를 처치하자!

윌리엄 스컹크우드가 말했다. "배신자 녀석! 죄수들을 풀어줬군!"

윌리엄 스컹크우드가 말했다. "죽여라!"

토라단이 암디르를 죽이려고 한다!

[목표 7]

토라단을 도와라.

  암디르를 처치하기 위해 토라단을 도와줘야 한다.

  블랙올드 은신처의 입구가 가까워졌을 때, 당신을 토라단과 암디르를 만났다.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맙소사. 저 앞에 뭔가 일이 터진 것 같군!"

  당신은 사라 오크하트를 안전하게 호위했다.

토라단이 말했다. "암디르!"

토라단이 말했다. "발라들이여! 너무 늦었군!"

암디르가 말했다. "... 공허...."

암디르가 말했다. "모르굴 검... 공허... 눈..."

토라단이 말했다. "모두들! 뒤로 물러서시오! 암디르는 이제 글렀소!"

토라단이 말했다. "미안하네, 친구. 하지만 난 이 일을 끝내야..."

암디르가 말했다. "... 끝낸다고? 날 죽이겠다는 건가?"

암디르가 말했다. "이게 두나단들의 연민인가?"

암디르가 말했다. "목소리... 목소리는 진실을 말했어!"

토라단이!!

암디르가 말했다. "널 죽여야겠군. 나의 형제, 토라단이여..."

토라단이 말했다. "으악!!!!"

다른 순찰자들을 죽이러 가겠다는 암디르!

암디르가 말했다. "그리고 다른 순찰자들도 모두 말이야!"

토라단이 말했다. "으...."

순찰자 문돌을 도와달라는 토라단

[목표 8]

토라단과 대화하라.

  사라 오크하트가 블랙올드 은신처에서 빠져나가도록 도와준 이후, 토라단이 은신처로 들어와 암디르가 어떻게 됐는지 보게 됐다. 자신의 혈족을 돕기에는 사태가 너무 악화되었다는 것을 안 토라단은 암디르를 죽이려고 했지만 쓰러진 쪽은 토라단이었다.

  당신은 토라단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 토라단과 대화해야 한다.

  토라단은 피를 토하고 있다.

토라단 : "암디르는... 이제 구할 수 없소. 당신은 내 혈족들에게... 알려줘야 하오...

  "문돌(Mundol)은 순찰자들의 집결 동굴(Mustering Cave)에 있소. 문돌을... 도와주시오...

  "언더힐에게 가서... 탱글러쉬(Tanglerush)가 내 전언을 전달했는지... 알아보시오..."

여러분의 도움에 고마워하는 사라

[목표 9]

사라 오크하트와 대화하라.

  토라단은 암디르가 다른 순찰자들을 죽이려 한다고 말했으며, 치안관 언더힐과 대화해서 '탱글러쉬'라는 이름의 누군가에게 자신이 보낸 전언에 대해 알아보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은신처를 나가기 전, 당신은 사라 오크하트와 다시 한 번 대화해서 더 도와줄 것은 없는지 알아봐야 한다.

사라 오크하트 : "맙소사. 이 늙은이에게는 정말 끔찍한 광경이군! 암디르를 찌른 그 검이 일을 낸 거야. 이제 암디르는 적의 하수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건 아닐까 걱정이 되는군. 할 수 있다면 그자를 막아야만 하네.

  "이제 내 걱정은 말게. 이 끔찍한 감방에서 풀려났으니 난 괜찮을 거야. 지팡이도 되찾았고 말이야. 이게 없으면 난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

사라 오크하트가 말했다. "자넨 오늘 이 늙은이에게 정말 좋은 일을 해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