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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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 프롤로그(Prologue)

프롤로그. 특사(The Emissary)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다른 종족들도 할 수 있습니다만 콘셉트 자체가 요정족 전용입니다.

보상

1) 선택가능한 보상들

-  섬세한 황금 팔찌(Delicate Golden Bracelet)

-  정교한 황금 팔찌(Fine Golden Bracelet)

퀘스트 텍스트

대화

도론구르 화이트손 : "난 요정과 난쟁이 사이에 점점 더해지고 있는 긴장을 풀기 위해서 난쟁이의 도시 곤다몬에 특사를 보냈었다네. 하지만 아보르살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문이 그 특사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야.

  "북쪽으로 간 다음에 길을 따라 서쪽으로 곤다몬을 향해 가게나. 그리고 이곳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가일신(Gailthin)에게 말해주게. 자네와 가일신은 함께 아보르살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야 하고, 정말 아보르살이 난쟁이들에게 잡혀 있다면 구해내야 하네. 난 아보르살의 운명을 확실히 알기 전까지는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 없네.

  "아보르살이 다쳤거나, 혹은 아보르살을 구해낼 수가 없다면 병사들을 소집해 무장시키겠네만 그 전에는 그런 조치가 없을 걸세."

배경

  도론구르 화이트손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아보르살을 구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다. 아보르살이 포로로 잡혀 있다고 한 팜프라우쉬의 의심스러운 정보는 고블린의 책략일 수도 있다. 도론구르는 진실을 알기 위해 우선 외교적 수단을 사용하기로 했다.

옛 스코르그림의 공격을 잊지 않은 가일신

[목표 1]

도론구르의 편지를 가일신(Gailthin)에게 가져가라.

  가일신은 두일론드의 북서쪽에 위치한 곤다몬에 있다. 곤다몬은 에레드 루인의 저지대에 있는 난쟁이 도시이다.

  외교 정신에 입각한 도론구르는 곤다몬의 난쟁이들에게 사절로 파견한 가일신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으며, 가일신을 도와 아보르살을 찾아 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도론구르 화이트손 : "가일신은 난쟁이의 도시 곤다몬에 보낸 나의 특사일세.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간 다음에 서쪽으로 가면 도시에 도착할 걸세. 이곳에서 일어난 일을 가일신에게 알려주게나. 둘이 함께 힘을 합쳐서 아보르살을 찾아서 구해내야 하네."

가일신 : "사실인가요? 카르다보르 영주님의 아드님께서 난쟁이들에게 납치되셨단 말입니까? 그걸 믿을 수 있다면, 정말 비통한 소식이 아닐 수 없군요. 고블린 녀석들은 배신과 속임수로 먹고 사는 사악한 녀석들이고, 난쟁이들은 요정들이 가진 값진 물건들을 항상 탐내왔습니다. 아보르살의 납치는 우리가 두일론드와 켈론딤에 보관하고 있는 유물들을 훔치려는 난쟁이 녀석들의 첫 번째 책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난쟁이들은 우리 요정들을 질투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녀석들은 아직도 우리의 유물과 아름다운 물건들을 시기하는 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