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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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 프롤로그(Prologue)

프롤로그. 주저하는 맹우(Reluctant Allies)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다른 종족들도 할 수 있습니다만 콘셉트 자체가 요정족 전용입니다.

※ 이어지는 퀘스트 '프롤로그. 공공의 적'은 난쟁이/요정 통합 퀘스트입니다. 이후 퀘스트들은 프롤로그가 끝나기 전까지 통합 퀘스트로 연속됩니다.

- 프롤로그. 공공의 적 [보러가기]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가일신 : "마시는 바로 오늘 아침에 제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난쟁이들은 두일론드 요정들의 이웃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맹세했었어요.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런 불명예스러운 말을 하다니! 마시가 그보다 훨씬 정직할 거라 생각했었지만 좀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했었습니다. 난쟁이는 단 한 명도 신뢰할 수가 없어요. 난쟁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술이나 역사에 대해 함께 일을 할 때는 말입니다!

  "마시 스타우트핸드에게 가서 난쟁이들에게 아보르살을 풀어달라는 명령을 내리도록 요구하세요. 마시가 전쟁을 원한다면 그렇게 될 겁니다. 이건 꼭 말해주세요. 저는 마시처럼 명예를 모르는 이와 말하는 걸 믿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곤다몬의 위층에서 마시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서두르세요!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즉시 두일론드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배경

  당신은 아보르살이 난쟁이들에게 붙잡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난쟁이들은 두일론드의 요정들에게서 등을 돌린 것처럼 보인다.

롱비어드가 아닌 다워핸드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마시

[목표 1]

마시(Mathi)와 대화하라.

  마시 스타우트핸드는 곤다몬의 위층에 있다.

  마시 스타우트핸드의 분명한 이중성에 화가 난 가일신은 아보르살이 포로로 잡혀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곤다몬의 영주에게 가서 요정 왕자의 석방을 요구하라고 당신에게 지시했다.

마시 : "비난을 잠깐 멈추게, <종족>! 우리 난쟁이들은 행방불명된 당신들의 왕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단 말일세! 난 이 비난과 자네의 어조 때문에 기분이 무척 나빠지는군!

  "자네의 요정 왕자가 북쪽의 야영지에 붙잡혀 있단 말인가? 아, 그렇군. 그러면 설명이 돼. 자네도 알겠지만 우리 민족은 롱비어드 가문의 난쟁이일세. 난쟁이의 시조이신 두린의 혈통을 지닌 영예로운 가문이지. 북쪽에 있는 난쟁이 야영지 때문에 나와 우리 동족들은 계속 짜증이 났었다네. 그건 사악한 스코르그림 다워핸드를 조상으로 섬기는, 정말 비도덕적인 난쟁이 가문인 다워핸드 녀석들이 만든 것이거든.

  "난쟁이들이 아보르살을 납치했을 수도 있어. 사실일세... 하지만 우리 동족은 아니야. 다워핸드 녀석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네. 그리고 자네들만큼이나 나도 녀석들을 눈엣가시로 여긴단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