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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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 프롤로그(Prologue)

프롤로그. 사라진 경비대원(The Missing Guard)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다른 종족들도 할 수 있습니다만 콘셉트 자체가 난쟁이족 전용입니다.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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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텍스트

대화

경비대장 운나르 : "내가 들은 소식 때문에 정말 불안하다네, <이름>. 무기고 중 하나가 아무런 경비대원도 없이 방치됐다는 게 아니겠나! 비사르는 지금까지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비대원이었지만 지금은 분명 자신의 초소를 내버려둔 상태일세! 정말 화가 나는군!

  "난 자네가 그 무방비 상태인 금고에 가서 비사르가 없다는 걸 확인해줬으면 하네. 뭐라도 없어졌다면 난 비사르의 갑옷을 빼앗을 걸세! 비사르는 칭찬을 받아왔지만 이 일이 있은 뒤에는 30년 간 나무런 칭찬도 받지 못할 거야!

  "무기고 동굴은 북서쪽에 있다네. 산에 있는 위대한 소린의 석상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지. 그곳에 가서 비사르를 찾아보게."

배경

  프레린의 안뜰에 있는 경비대장 운나르는 무기고 중 하나가 아무런 경비도 없이 방치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기절해 있었던 비사르

[목표 1]

비사르(Vitharr)와 대화하라.

  무방비 상태의 무기고 동굴은 소린의 거대한 석상 근처에 있으며, 프레린의 안뜰에 있는 계곡에 면해 있다.

  운나르는 현재 무방비 상태의 무기고 동굴을 맡게 되어 있는 경비대원인 비사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봐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경비대장 운나르 : "자신의 근무지에서 벗어났다면 비사르는 암으로 30년 동안은 동굴의 때를 벗겨야 할 거야! 무방비 상태의 무기고에서 비사르를 찾은 다음에 내게 돌아와서 보고하게나! 무기고 동굴은 북서쪽에 있는데, 산비탈에 있는 위대한 소린의 석상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

비사르 : "오, 무슨 일이었지? 내가 무기고 안에서 뭘 하던 중이었나? 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문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는데... 그랬는데...

  "아, 내 머리! 누군가가 날 때린 다음에 무기고 동굴을 터는 동안 안으로 끌고 들어왔었다네! 정말 끔찍한 일이군!

  "녀석들은 저 무너진 통로로 이곳에 들어왔을 거야. 분명 누군가가 저 동굴을 오랫동안 파왔던 것일세. 대장 운나르께 서둘러 돌아가서 여기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고하게나.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말씀 좀 전해드리고 말이야! 별로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내가 보초를 서면서 졸진 않았었다고 제발 말씀드려주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네... 나의 순번 대에 말이야!"

황금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기가 막힌 운나르

[목표 2]

경비대장 운나르와 대화하라.

  경비대장 운나르는 프레린의 안뜰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신은 사라진 경비대원 비사르를 무기고 동굴 안에서 찾았는데, 비사르는 거의 의식을 잃고 있었다. 비사르는 운나르에게 돌아가서 누군가가 자신을 뒤에서 공격한 뒤에 무기고 동굴을 털어간 사실을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비사르 : "서두르게. 대장께 돌아가. 이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들으셔야 하네."

경비대장 운나르 : "우리가 도둑을 맞았다고? 정말 화가 나는구만! 그 안에는 값진 황금과 무기가 있었다고. 곧바로 다시 갖다놓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란 말일세. 이 산맥에서 캐낸 돌과 철을 빼놓고 다 잃어버렸다는 건가!

  "무너진 통로는 우리가 그 도둑 녀석들을 잡기 위한 단서가 되겠군, <이름>. 멀리 가진 못했을 거야. 돌무더기 밑에 갇혔을 수도 있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황금이 같이 갇혔을 수도 있다는 거지! 그 길을 다시 뚫을 난쟁이들을 모으겠네. 비사르를 위한 첫 번째 숙제가 되겠군... 그 동굴이 얼마나 더러워질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비사르에게 줘야겠어.

  "자네에게는 더 긴급한 임무를 줄 것이네,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