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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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 프롤로그(Prologue)

프롤로그. 문도의 불평(Mundo's Complait)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다른 종족들도 할 수 있습니다만 콘셉트 자체가 호빗족 전용입니다.

※ 다음은 문도의 편지 내용입니다. 인벤토리에 들어 있으며, 클릭해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르쳇(Archet) 마을에서 시장님께 편지를 쓰는 중입니다. 제게는 시장님께 알려드릴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공직에 오르시기 전에 제 가족의 여러 사람들은 샤이어 곳곳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가끔은 브리땅에도 다녀왔지요!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이나 그들의 인상에서 어떤 위협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시장님 당신께서 공직에 계시니 상황은 아주 달라졌습니다! 저는 고약한 큰 사람(Big Folk, ※ 인간족)들의 손아귀에 붙들려 험한 꼴을 봤었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시장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휫풋 씨!

  저의 평온함에 대한 피해, 그리고 이번 경험이 제게 끼친 안락한 생활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을 하셔야 할 겁니다. 지금 당장 말이죠!

  이번 보상은 백엔드에 계신 저의 고모 로벨리아에게 해주십시오. 고모님께서는 제가 기분을 가라앉히고 호비튼(Hobbiton)으로 갈 준비가 될 때까지 보상권을 갖고 계실 겁니다. 보상해주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휫풋 씨. 그렇지 않으면 시장직에 작별을 고해야 할 테니까요."

        - 미첼 델빙의 윌 휫풋 시장님께,

걱정하는 시민 문도 색빌-배긴스가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문도 색빌-배긴스 : "이건 정말이지 터무니없는 일이에요, <이름>! 그 블랙올드 녀석들의 손아귀에서 험한 꼴 본 것에 대한 보상을 받기 전까지는 만족할 수가 없겠어요. 저는 최악의 학대를 당했어요. 그 어떤 호빗도 견뎌내지 못할 정도였다고요!

  "색빌-배긴스 가문은 원한다면 샤이어나 심지어는 브리땅까지 유괴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돈을 받기로 약속받은 색빌-배긴스 가문 사람이라면 모든 일이 끝나기 전에 받는 것이 좋을 거예요.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당신이 존 브라켄브룩을 찾으러 떠나있는 동안 저는 이 편지를 썼습니다. 이 편지에는 아르쳇을 불 태운 산적이나 이상하게 변한 순찰자에 대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아요. 하지만 늙은 밀가루경단(Flourdumpling, ※ 윌 휫풋 시장의 별명) 영감에게 보낼 편지로는 충분할 겁니다. 제 편지를 미첼 델빙의 윌 휫풋 시장에게 가져다주세요. 시장은 시청 바깥에 있을 겁니다. 마을에 들어가시면 울타리에 둘러싸여 있는 건물인데, 당신의 왼편에 있을 거예요."

배경

  문도 색빌-배긴스는 블랙올드 산적의 손아귀에서 험한 꼴을 당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윌 휫풋 시장에게 자신의 애로사항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보상금 요구에 어이없어 하는 윌 휫풋 시장

[목표 1]

문도의 편지를 시장 윌 휫풋(Mayor Will Whitfoot)에게 가져가라.

  윌 휫풋 시장은 미첼 델빙의 시청 바로 바깥에 있다. 시청은 당신이 북쪽에서부터 미첼 델빙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보이며, 울타리에 둘러싸야 있다.

  문도 색빌-배긴스는 시장에게 보낼 불평의 편지를 썼으며, 그 편지를 시장에게 갖다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문도 색빌-배긴스 : "제 편지를 미첼 델빙에 있는 시장 휫풋에게 갖다주세요, <이름>. 제게 베풀어주신 당신의 호의는 잊지 않겠습니다! 시청은 시청 밖에 있을 거예요. 마을에 들어가면 시청은 당신의 왼편에 있고요. 울타리에 둘러싸여 있으니 시청을 찾는데 문제가 될 만한 건 없을 겁니다."

시장 윌 휫풋 : "이게 뭔가? 오, 이런. 색빌-배긴스 가문 사람이 보낸 편지는 보고 싶지 않은데 말야.

  "문도는 브리땅에 겪은 문제에 대해 내가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가? 난 그곳에 있지도 않았었는데! 나는 심지어 단 한 번도 샤이어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단 말이야! 그런데 지금 내가 '단순한 보상'을 문도의 가족에게 해줘야 한다? 하지만 난 문도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었을 뿐더러, 문도는 자신이 원해서 아르쳇에 있었잖나!

  "자넨 내가 왜 시장이 되고 싶어 했는지 모르겠지? 호빗들에게서 잊힐 것 같아서 그랬던 거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