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4년 1월 1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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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모리아 광산(Mines of Moria)

2부. 9권. 나즈굴의 요새(Fortress of the Nazgul)

2부. 9권. 에필로그. 시길레스의 검(Sigileth's Knives)

설명&주석

※ 본 퀘스트는 영웅담 2부 9권 에필로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웅담의 라인에 해당하진 않습니다만 '퀘스트 로그'에는 나타납니다. 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장소는 서로 다르고 넓게 퍼져 있습니다. 영웅담 2부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확장된 스토리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 본 퀘스트는 조건이 있습니다. 갈라드림의 명성을 'Friend(친구)'까지 올리면 카라스 갈라돈 바깥에 있는 갈라드림 경비가 '카라스 갈라돈의 길(The Paths of Caras Galadhon)'이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그걸 완료해야 카라스 갈라돈의 출입이 허용됩니다. 카라스 갈라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면 본 퀘스트는 완료할 수가 없습니다.

1) 이 퀘스트는 상굴하드(Thangulhad)에 있는 엘루넨(Ellunen)에게서 받을 수 있다. [위치 : 12.5S, 46.5W]

2) 켈레보른(Celeborn)은 카라스 갈라돈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있다. [위치 : 15.4S, 66.9W]

보상

1)  28,  35

2)  전설아이템 경험치 (?)

3) 선택가능한 보상들

-  란히길(Lanchigil) [단검]

-  에그나시길(Egnassigil) [단검]

퀘스트 텍스트

대화

엘루넨 : "이 소식을 전해주려니 참으로 비통합니다, <이름>. 비밀 경호원단의 시길레스는 돌 굴두르 공격 도중 전사했습니다. 시길레스는 용감하게 싸웠고 무수히 많은 오르크를 죽였지만, 결국 란히길(Lanchigil)과 에그나시길(Egnassigil)은 시길레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두 단검을 시길레스의 발밑에 쓰러져 있는 올로그-하이의 시신에서 회수해왔습니다.

  "시길레스는 오르크들을 죽일 때마다 단검의 자루에 표시를 새겨넣었습니다. 이제 자루에는 돌 굴두르 요새에서 시길레스가 거둔 마지막 업적을 다 새겨넣을 만한 충분한 공간이 없습니다.

  "시길레스는 단검 자루가 표시로 넘쳐나면 그걸 켈레보른 군주께 선물로 주고 싶어 했지요. 란히길과 에그나시길을 군주님께 전해주시겠습니까? 시길레스가 원하던 바입니다."

배경

  시길레스는 돌 굴두르 공격 도중에 전사했다. 이제 시길레스 바람대로 시길레스의 두 단검을 켈레보른 군주에게 헌정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이다.

주인을 잃은 채 고향으로 돌아온 두 단검

[목표 1]

[조건] 카라스 갈라돈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얻어라.

  켈레보른 군주는 로스로리엔의 카라스 갈라돈에 있다.

  엘루넨은 시길레스의 두 단검을 켈레보른 군주에게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그것이야말로 시길레스 생전의 바람이었으며, 분명 죽어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랄 것이다.

두 단검 중 하나를 주겠다는 켈레보른

[목표 2]

시길레스의 두 단검을 켈레보른의 저택에 있는 켈레보른에게 가져가라.

  켈레보른 군주는 요정도시 로스로리엔의 카라스 갈라돈에 있다.

  엘루넨은 시길레스의 두 단검을 켈레보른 군주에게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켈레보른 : "비밀 경호원단의 시길레스가 그렇게도 사랑하던 이 땅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니, 정말 슬프오. 시길레스는 자신이 마주한 위험에 대해 알고 있었고, 자신이 아끼던 두 단검으로 오르크의 가죽 위에 자신의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었다오."

  켈레보른은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조심스럽게 란히길과 에그나시길을 살펴봤다.

  "시길레스는 이 두 단검을 내게 선물하고 싶어 했었소. 난 그 바람을 감히 반대할 생각이 없소. 하지만 나는 이 단검들이 카라스 갈라돈에 남아 더 이상 적의 심장에 공포를 안겨주지 못한다는 사실 역시 대단히 슬프오.

  "그리하여 내 절충안을 내놓겠소. 두 단검 중 하나는 내가 갖으리다. 그리고 원한다면 그 단검의 형제를 당신에게 드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