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8월 2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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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모리아의 광산(Mines of Moria)

2부. 프롤로그(Prologue)

2부. 프롤로그. 인스턴스. 원정대 출발하다(Instance : The Fellowship Departs)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1인 전용입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반(半)요정 엘론드 일가의 요정들은 중간계의 구원 혹은 파멸을 의미할 수 있는 비밀스런 임무를 맡게 된 용감한 아홉 명의 모험가들을 환송하기 위해 모였다... 나, 회색의 간달프는 이 일행을 어두운 길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배경

  비밀의 임무를 위해 출발할 채비를 마친 원정대를 환송할 시간이 왔다.

반지와 중간계를 모두 짊어진 한 호빗

[목표 1]

프로도 배긴스와 대화하라.

  원정대와 함께 출발할 준비 중인 프로도는 엘론드 저택의 현관에 있다.

  엘론드 저택의 요정들은 비밀의 임무를 위해 출발할 채비를 마친 원정대를 환송하고 있다.

프로도 배긴스 : "모든 게 준비된 것 같고, 저희는 곧 출발할 거예요, <이름>. 바라건대, 모든 일이 끝나고 나서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군요!"

빌보 배긴스가 말했다. "몸조심 잘 하거라, 프로도. 자고로 모험이란 위험한 일이란다!"

프로도 배긴스가 말했다. "알겠어요. 하지만 저를 도와줄 분들을 보세요!"

빌보 배긴스가 말했다. "괜찮을 거야, 프로도."

빌보 배긴스가 말했다. "툭, 브랜디벅, 그리고 갬지네와 함께 있으면 잘못될 일은 없겠지! 모두 믿을 수 있는 호빗들이잖니!"

프로도를 도와줄 아라고른, 샘, 메리.

[목표 2]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샘와이즈 갬지와 대화하라.

메리아독 브랜디벅과 대화하라.

  출발 준비 중인 원정대의 일원들은 엘론드 저택의 앞에서 찾을 수 있다.

  엘론드 저택의 요정들은 비밀의 임무를 위해 출발할 채비를 마친 원정대를 환송하고 있다.

아라고른 : "우리가 없는 동안 이 지역들을 잘 지켜봐주오, 친구여. 우리의 임무는 위험하지만 우리 뒤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거요. 그리고 우리 뒤를 <이름>이 봐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나의 발걸음은 더 가벼워질 것이고 말이오. 나의 여정은 이곳에서 먼 곳까지 이어진다오."

아라고른이 말했다. "안두릴은 미나스 티리스로 갈 것이오. 하지만 원정대와 함께 갈 길은 멀고도 멀다오."

샘와이즈 갬지 : "샘와이즈, 이 멍청아! 밧줄을 갖고 오는 걸 깜빡했잖아. 뭔가 잊어버릴 것 같더라니!

  "안녕하세요, <이름>. 상황은 이렇게 됐고, 저희는 곧 떠날 테지요. 가끔 저의 늙은 아버지 가퍼를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신지 확인 좀 해주시겠어요? 아이고. 저는 저희 원정대가 이 임무를 다 끝내야 아버지 안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여기 있는 빌은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있어요. 할 수 있는 한 제가 짐을 가볍게 해줄 생각입니다."

샘와이즈 갬지가 말했다. "이제 너도 임무를 위해 여기 있는 거야. 우리들처럼 말이지, 빌. 우리처럼 서로를 살펴줘야 해!"

메리아독 브랜디벅 : "이렇게 됐군요, <이름>. 행운을 빌어주세요. 저희는 분명 잘 헤쳐나갈 겁니다. 적어도 저희는 프로도 씨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이란 모두 줄 거고, 간달프께서 필요로 하신 일이라면 뭐든 할 거예요.

  "돌아오게 된다면 당신을 만날 겁니다. 약속이에요!"

메리아독 브랜디벅이 말했다. "가자, 핍. 가야할 시간이 다 됐다고."

페레그린 툭이 말했다. "준비됐어요! 힘을 아끼고 있는 중이었다고요, 메리 형!"

보로미르는 곤도르의 용사답게 자신만만하다.

[목표 3]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원정대와 출발 준비 중인 보로미르는 엘론드 저택 앞에 자랑스럽게 서 있다.

  엘론드 저택의 요정들은 비밀의 임무를 위해 출발할 채비를 마친 원정대를 환송하고 있다.

보로미르 : "이렇게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구려. 그림자 사이로 몰래 다니기보다는 대담하게 나아가서 적이 우리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지레 겁부터 먹게 합시다!"

[목표 4]

원정대의 출발을 지켜보라.

보로미르가 말했다. "드디어 떠날 준비가 된 것이오? 이 기다림을 뒤로 한다면 기쁘겠는데!"

보로미르가 말했다. "출발하기 전에는 항상 나의 뿔나팔을 불었다오. 우리의 적이 이 소리를 듣고 벌벌 떨도록 합시다!"

엘론드가 말했다. "좋지 않은 일이오, 보로미르. 원정대의 임무가 지닌 강점은 바로 그 비밀스러움에 있소."

보로미르가 말했다. "왜 어둠과 공포 속을 기어다녀야 하는 겁니까? 도둑도 아닌데 말입니다!"

간달프가 말했다. "아직은 도둑처럼 다녀야 하네, 보로미르. 아니면 발각될 위험을 감수하거나!"

간달프가 말했다. "이리 오게, <이름>."

'에리아도르의 영웅'이 되어야 하는 당신

[목표 5]

간달프와 대화하라.

  원정대와 출발 준비 중인 간달프는 엘론드 저택 앞에 있다.

  엘론드 저택의 요정들은 비밀의 임무를 위해 출발할 채비를 마친 원정대를 환송하고 있다.

간달프 : "원정대의 수는 선택되어진 걸세, <이름>. 수가 더 많아지면 임무의 성공 여부가 위협받게 되고 말이야.

  "자네의 임무는 에리아도르에 남아 있는 걸세, 용감한 <종족>. 자라나는 어둠에 맞서 이곳의 사람들을 지켜주는 임무야. 이 원정대의 임무가 실패하게 된다면 최후의 어둠이 오기에 앞서 에리아도르에는 영웅들이 필요할 걸세."

드디어 출발한다. 원정대는 '운명산'으로 갈 것이다.

[목표 6]

원정대의 출발을 지켜보라.

간달프가 말했다. "자네는 자네 몫을 다 했네, <이름>. 이 짐은 다른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거야."

엘론드가 말했다. "원정대는 운명산의 임무를 위해 떠날 것이오."

엘론드가 말했다. "여러분에게는 맹약도 구속도 없소. 프로도만을 제외하고는 말이오. 자유로운 동료로서 프로도와 함께 가시오."

김리가 말했다. "프로도를 저버리는 이는 내 도끼맛을 볼 것이오."

엘론드가 말했다. "어느 길을 걷게 될 것인지 안다면 어느 길이든 함께 가겠다고 맹세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오, 김리."

김리가 말했다. "그런 맹세가 마음을 굳건하게 만든 어리석은 용기를 키울 수도 있을 법이지요. 그런 힘이 필요하다면 말입니다."

엘론드가 말했다. "서로를 믿고 따르며, 조언들을 받아들이시오."

엘론드가 말했다. "모든 자유민들의 축복과 함께 이제 가시오! 안녕히!"

샘와이즈 갬지가 말했다. "가자, 빌."

레골라스가 말했다. "사랑스러운 임라드리스여, 안녕히! 언제나 나의 기억 속에 있을 것이오!"

페레그린 툭이 말했다. "메리 형?"

메리아독 브랜디벅이 말했다. "뭔데, 피핀?"

페레그린 툭이 말했다. "배고파요."

원정대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엘론드

[목표 7]

엘론드와 대화하라.

  엘론드는 원정대의 출발을 지켜보며 자신의 저택 앞에 서 있다.

  이제 원정대는 모든 자유민들의 희망이 걸려 있는 비밀의 임무를 위해 황야로 나아가고 있다.

엘론드 : "끝났군. 원정대는 이제 내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내 모든 지혜를 모아본다고 한들, 나는 원정대의 여정 끝을 내다볼 수가 없네. 임무를 안전하게 끝내고, 승리의 소식과 함께 리븐델로 돌아오길 바라네."

엘론드가 말했다. "이렇게 원정대는 출발했군. 원정대의 여정 끝으로 별빛이 비추기를."

엘론드 : "안으로 드세, <이름>. 원정대를 위해 더 이상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없어. 원정대는 이제부터 스스로의 힘과 지혜에 의지해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