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8월 20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2부. 모리아의 광산(Mines of Moria)

2부. 프롤로그(Prologue)

2부. 프롤로그. 호빗골에서 리븐델까지(Hobbiton to Rivendell)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하위 퀘스트] 이 퀘스트는 '프롤로그. 멀리 떨어진 호빗들(Foreword : Hobbits Far Afield)'의 하위 퀘스트입니다.

2. [주의] 이 퀘스트는 '호빗 종족'만 할 수 있습니다.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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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텍스트

대화

프로도 배긴스 : "안녕하세요, <이름>. 동료 호빗을 본다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죠. 고향에서 이렇게나 먼 곳이라면 말입니다! 엘론드께서는 저희가 떠날 이번 여정에 대해 당신에게 알려주길 꺼려하시는 것 같지만 간달프께서는 허락해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분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정말 수수께끼 같은 분이세요. 하지만 대체로 다 그분만의 이유가 있는 거죠. 저희는 그 이유를 항상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빌보 삼촌께서 책을 쓰시는데, 그동안 제가 했던 모험의 기록을 적어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곳 리븐델의 양지 바른 곳을 걸어다니며 조금씩 적어내려가기 시작했죠. 물론 오래지 않아 저는 졸리기 시작했고, 잠에서 깼을 때는 제 종이들을 모두 잊어버렸지 뭐예요! 그곳에 놓고 온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저를 위해 그 종이들을 가져다주시겠습니까? 저는 리븐델 북쪽에 있는 임돌렌 망루의 돌로 지은 건물에서 쉬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제 일지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확실해요."

배경

  프로도 배긴스는 빌보 삼촌을 위해 자신의 모험에 관한 일지들을 적었지만 어딘가에 잘못 두고 왔다.

프로도의 일지를 봤다는 아르웬

[목표 1]

임돌렌 망루(The Imdolen Lookout)에서 프로도의 일지를 찾아라.

  임돌렌 망루는 리븐델 북쪽에 있는 돌로 된 건물로,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프로도는 임돌렌 망루에 놓고 온 일지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아르웬 : "어서오세요, <이름>. 고향에서 먼 곳까지 오셨군요. 이 일지들을 찾으러 오신 거죠? 저는 이걸 읽었는데, 프로도 씨께서 화를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프로도 씨는 이미 수많은 모험을 겪으셨어요. 하지만 그분과 나머지 일행들에게 얼마나 많은 여정이 남아 있을까요? 그분의 삼촌께서는 전체 이야기를 적으려면 이것보다 더 많은 일지들이 필요하시겠죠! 프로도 씨는 이제 겨우 호빗골에서 리븐델까지만 오신 거예요. 종착지를 보기 전까지 또 얼마나 많은 일지들을 써야하는 걸까요?

  "우리는 모두 맡은 바 역할이 있어요, <이름>. 아라고른과 같은 인간, 난쟁이, 심지어 당신과 프로도 씨 같은 호빗들도 우리 시대의 이 엄청난 이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죠. 맞아요. 아직 저의 시대는 오지 않았지만 저도 역할이 있습니다.

  "저의 호의와 함께 이 일지들을 프로도 씨에게 가져다주세요. 그리고 일행의 임무가 끝나면 다시 임돌렌으로 돌아오셔서 햇볕 속에 다시 한 번 잠을 청하실 수 있길 바란다는 뜻도 전해주시고요."

※ 프로도의 일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달프께서 백엔드에 돌아오시다.

  백엔드를 색빌-배긴스 가(家)에게 팔다. 메리와 패티가 크릭홀로우로 가다. 

  길 위의 밤, 기사들. 길도르를 만나다. 걱정이 되다. 

  지름길과 농부 매곳. 

  버섯들! 

  새로운 집과 공모자; 샘! 

  숲에서 길을 잃다. 늙은 윌로우. 

  톰과 골드베리. 이상한 꿈(간달프!) 

  고분. 

  달리는조랑말 여관의 징조, 성큼걸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목표 2]

리븐델에 있는 프로도에게 일지를 가져가라.

  프로도는 엘론드 저택의 1층에 있는 빌보의 방에 있다.

  아르웬은 임돌렌 망루에서 찾은 일지들을 당신에게 줬다. 이제 당신은 프로도에게 일지를 돌려줘야 한다.

프로도 배긴스 : "저의 일지를 찾으셨군요, <이름>? 제게 가져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하지만 이제 보니 일지가 정말 짧긴 하군요. 고작 몇 줄도 안 되는 이런 일을 겪는다고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요정들이 이런 기분일까요? 오랜 세월을 돌아보면서 말이에요. 얼마나 이상한 기분일까요! 그분들에게 시간은 천천히 흘러갈까요? 아니면 더 빨리? 그렇게나 많은 일들을 기억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요?

  "저희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이름>. 그저 호빗족일 뿐이고, 호빗으로 남을 테니까요. 도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일지들을 보면 빌보 삼촌께서 기뻐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