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8월 18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2부. 모리아 광산(Mines of Moria)

2부. 1권. 모리아의 장벽(The Walls of Moris)

2부. 1권. 13장. 인스턴스. 물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in the Water)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1) 이 퀘스트는 1인 전용입니다. 원정대와 파티 맺은 상태에선 완료할 수 없습니다.

2) [1권. 10장. 잊혀진 혈통] 퀘스트에서 2개의 보상을 받은 걸 기억하실 겁니다. 이 보상은 여러분의 전설무기에 특정한 타입의 데미지를 추가해줍니다. '수몰된 왕국의 자손(The Scion of the Drowned Kingdom)'은 서부인 데미지를 추가하며, '깊은 전당의 수호자(Guardian of the Deep Halls)'는 고대 난쟁이 데미지를 추가합니다.

3) 서부인 데미지는 사자(The Dead), 유령(Unseen), 건트맨(Gaunt Men)처럼 주로 죽음과 관련된 몹들에게 유리하고, 고대 난쟁이 데미지는 용이나 발톱 달린 괴물들을 상대할 때 유리합니다.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난쟁이들이 '물 속의 감시자'라 불리는 끔찍한 괴수. 어둠의 군주가 불러낸 고대의 사악한 존재다. 전설의 힘을 이용한다면 이 공포를 지나갈 길이 보이지 않을까...?

배경

당신의 무기가 지닌 날카로움이 수많은 감시자의 팔에 있는 두꺼운 피부를 갈라내야 한다.

앞서 보낸 정찰병을 찾아보라는 보시

[목표 1]

보시와 대화하라.

  보시는 두린의 관문 앞에 있는 연못으로 이어지는 비탈에 있다.

  보시는 당신이 물 속의 감시자를 잘 상대하길 기다리고 있다. 보시는 당신의 무기가 지닌 날카로움이 괴수를 상대로 승리할 거라 확신하는 눈치다.

보시 : 저 연못 깊은 곳에서 우릴 지켜보고 있는 사악한 괴물 녀석은 당신의 무기가 얼마나 날카로운 지 알게 될 거고 지레 겁을 먹을 거요. 앞으로 나아가서 녀석이 오래도록 잊고 있었을 그 아픔과 공포를 가르쳐주시구려!

  "이 일을 크하잣둠을 위해서만 하지 말고 저 괴수가 잡아간 브로인을 추모하기 위해서도 해주시오. 내 조카는 녀석의 손아귀에서 죽을 목숨이 아니었소.

  "녀석을 몰아내거나 죽이고 나면 우리는 아무런 저항도 맞지 않고 모리아에 걸어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오!

  "내 난쟁이 중 하나가 괴수 녀석을 살펴보러 앞으로 갔소. 그자를 찾되, 경계를 늦추지 마시오."

아직 연못가에는 정적이 감도는 듯한데...

[목표 2]

보시의 정찰병(Bósi's Scout)과 대화하라.

보시는 괴수를 살펴보라며 자신의 난쟁이들을 연못으로 올려보냈다.

새로운 무기를 손에 든 당신은 물 속의 감시자와 맞설 준비를 끝마쳤다.

보시가 말했다. "행운을 비오, <이름>. 그 무기의 날카로움을 믿으시오!" 

보시의 정찰병 : "호숫물이 잔잔하게 출렁거리고 있지만 괴수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런 낌새도 없이 공격해올지도 모르니 경계를 늦추지 마십시오. 불행한 브로인 님께서 겪으셨던 것처럼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녀석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목표 3]

물 속의 감시자를 몰아내라!

물 속의 감시자가 호수 속을 어슬렁거리다가 팔을 뻗어 당신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감시자의 팔을 물리쳐 녀석을 모리아 입구에서 몰아내야 한다.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괴수가 돌아왔다!"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조심해!"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크하잣둠을 위하여!"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공격!"

경갑 계열의 플레이어라면 물약을 써야할지도 모른다.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싸워라!"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힘들어 죽겠어!"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놈이 가버린 걸까요?"

보시가 말했다. "사촌! 여기서 뭘 하는 중이오?"

브로구르가 보시의 부탁을 어기고 연못가로 달려왔다!

[목표 4]

브로구르와 대화하라.

브로구르가 보시의 바람을 무시하고 검은못으로 올라왔다.

브로구르 : "더 이상 슬픔에 빠져 있지 않을 거요, <이름>. 그렇소. 녀석과 싸워 내 아들의 죽음을 복수해줄 거요. 내게서 우리 아들을 앗아간 이 녀석을 죽여버릴 거요!" 

브로구르가 말했다. "모습을 드러내라, 이 괴물아!"

이제 녀석을 끝장낼 차례다!

[목표 5]

브로구르를 물 속의 감시자에게서 지켜내라!

브로구르가 아들의 죽음을 복수하고자 물 속의 감시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브로구르가 말했다. "브로인을 위하여! 내 아들을 위하여!"

브로구르가 말했다. "이건 브로인의 몫이다!"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크하잣둠을 위하여!"

브로구르가 말했다. "복수에 목마른 내가 이걸로 만족할 성 싶더냐!"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부상을 입었다!"

강철수비대 경비병이 말했다. "전사자 동료를 위한 복수다!"

브로구르가 말했다. "복수에 목마른 내가 이걸로 만족할 성 싶더냐!"

보시가 말했다. "괴물이 도망친다!"

브로구르가 말했다. "안돼! 이리 돌아오지 못할까!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고!"

당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보시와 브로구르

[목표 6]

보시와 대화하라.

브로구르와 대화하라.

보시와 브로구르는 연못가에 있다.

물 속의 감시자를 몰아냈다. 이제 당신은 보시와 브로구르와 대화해야 한다.

보시 : "해냈소, <이름>! 감시자 녀석을 두린의 관문에서 몰아냈고, 이제 우리 탐험대의 난쟁이들은 모리아의 광산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오! 우리가 발견한 그 무기들이 차이를 입증했소, 친구여. 그렇소. 나의 난쟁이들은 똑같은 상자에서 그 무기들을 꺼내 무장했고, 저 괴물 녀석은 강철수비대의 날카로운 한 방이 얼마나 무서운 지 배웠을 거요!

  "또한 당신은 내 조카 브로인의 죽음을 복수해주기도 했소. 이 괴수에게 목숨을 잃은 다른 모든 난쟁이들을 위한 복수도 말이오. 녀석은 이제 어두운 길을 따라 도망갔소. 아마 몸부림치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려. 녀석의 그 고약한 팔들은 두 번 다시 우릴 괴롭히지 못할 거요."

브로구르 : "이번 일을 도와준 당신에게 그 고마움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이오, <이름>. 우리를 모리아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던 저 괴수 녀석을 몰아내준 일 뿐만 아니라, 우리 아들의 복수도 해줬기 때문이오. 나를 위해 해준 그 일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고, 나는 당신에게 언제까지나 빚진 난쟁이라오. 그리고 당신을 위해 언제나 봉사하겠소.

  "브로인은 위대한 영웅과 전투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하곤 했었다오. 내 아들 녀석이 저 사나운 감시자 녀석과 싸우는 당신 곁에 있었다면 참으로 놀랐을 텐데 말이오."

보시 : "이제 나머지 탐험대에게 돌아가서 당신이 이룩한 업적을 들려줘야 하겠구려. 그리고 이제 모리아의 광산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