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8월 1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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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모리아 광산(Mines of Moria)

2부. 7권. 로리엔의 휴식(Leaves of Lorien)

2부. 7권. 2장. 반지 사자의 휴식(Ringbearer's Respite)

※ 반지온 식구를 위한 플레이 TIP

없음

보상

1) 11, 34

2)  전설무기 경험치 (5,602)

 퀘스트 텍스트 

대화

밀웬 : "가시기 전에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이름>. 당신은 최근 로리엔을 찾은 유일한 방문객이 아닙니다. 사실 저는 당신이 그 손님들에게 알려진 분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분들은 당신을 보면 기뻐하실 겁니다.

  "호빗인 프로도 배긴스께서는 언덕 마루에서 동료분들과 함께 쉬고 계세요. 저는 그분들이 어떤 임무가 있기에 황금숲에 들어오셨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당신에게 그 임무에 대한 지식을 맡겼는지도요. 하지만 프로도께서는 당신을 보면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배경

  밀웬은 당신과 대화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이 로리엔에 도착했다고 알려줬다.

당신을 보게 되어 몹시 기뻐하는 프로도 

[목표 1]

프로도 배긴스와 대화하라.

  프로도 배긴스는 케린 암로스의 언덕마루에 있다.

  밀웬은 최근 로리엔을 찾은 여덟 방문객 중 한 명인 프로도 배긴스에 대해 당신에게 이야기했다. 이 요정 여인은 프로도가 에리아도르의 소식에 흥미를 보일 거라 확실한다.

프로도 배긴스 : "<이름>! 밀웬께서 산맥을 건넌 또 다른 여행객이 로스로리엔에 들어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그 여행객이 당신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우린 참 오랜 여정을 했어요, 그렇지 않나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이곳 로스로리엔 안에서는 앞에 놓인 길을 걱정하지 않게 되는군요.

  "우리가 헤어진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샘에게 말씀해주셔야 해요, 친구여 리븐델을 떠난 이후 평생을 보낸 것 같은데, 적어도 백엔드를 마지막으로 본 지 몇 년은 지난 것 같다고요!

  "하지만 샘은 당신을 봐도 저보다는 놀라지 않을 것 같군요, <이름>. 너 또 다른 음모를 짠 주요 공모자가 된 건 아니겠지, 샘?"

이미 충분히 놀랄 만큼 놀란 샘

[목표 2]

샘와이즈 갬지와 대화하라.

샘와이즈 갬지는 프로도 옆에 서있다.

프로도는 샘에게 에리아도르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샘와이즈 갬지 : "안녕하세요, <이름>! 제가 공모자라고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프로도 씨. 그리고 주인님께서 저를 놀리신다고 해도 제가 비밀을 지키는데 적합하지 않다는 건 잘 아시잖아요.

  "그냥 저희에게 이미 너무 많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을 뿐이에요. 그리고 이곳은 정말이지 요정 같단 말이죠. 평범하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 <이름>이 숲속에서 나왔잖아요. 그 정도면 충분하죠! 

  "이 언덕 주변 어딘가에 있는 메리를 찾아가세요, <이름>.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보면 분명 기뻐할 테니까요! 메리는 산책을 하고 있을 텐데, 아마 근처의 비밀스런 정원에서 쉬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로스로리엔에서는 시간이 가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는데...

[목표 3]

메리아독 브랜디벅과 대화하라.

  메리아독 브랜디벅은 케린 암로스 언덕 근처의 어딘가에서 산책 중이다. 아마 지금쯤이면 근처의 비밀스런 정원에서 쉬고 있을지도 모른다.

  프로도와 샘은 로스로리엔에게 당신을 보게 되며 무척 기뻐했으며, 메리 역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리아독 브랜디벅 : "이런, 안녕하세요, <이름>! 당신을 다시 보게 되다니 정말 기쁘군요!

  "피핀은 여기 어딘가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거예요. 아뇨. 저는 깨우지 않을래요. 우리 모두 쉴 시간이 엄청 많을 테니까요. 로스로리엔은 정말 평화로워서 우리의 길이 얼마나 어려웠고 어려울 것인지 떠올리는 게 힘들군요!

  "보로미르를 쫓아가보시는 게 어떨까 싶군요. 그분은 나머지 일행만큼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 것 같아서요. 다시 출발하고 싶어 하는 것 같지만 당신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분도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거예요. 케린 암로스가 솟아 있는 곳의 북서쪽 끝에 가면 숲 속의 커다란 빈 터가 있는데 저는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보로미르를 봤답니다."

아라고른과 함께 미나스 티리스로 가길 꿈꾸는 보로미르

[목표 4]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보로미르는 케린 암로스가 솟아 있는 곳의 북서쪽 끝인 커다란 숲 속 공터 어딘가에서 떠돌아다니는 중이다.

  메리는 당신과 대화를 나누면 보로미르의 기운을 북돋아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보로미르는 로스로리엔에서 별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듯하다.

보로미르 : "<이름>? 이곳에서 당신을 보다니 정말 기이한 일이구려. 리븐델의 엘론드께서 당신에게 에리아도르의 수비를 계속 맡아달라고 한 그 날 밤 당신을 봤던 게 마지막이었는데 말이오. 그 땅은 벌써 안전해진 거요?"

보로미르는 한숨을 쉬더니 다시 어깨를 폈다.

  "미안하오, <이름>. 좌절감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한 거요. 당신에 대한 반감 때문이 아니라. 이곳에서 우리가 게을리 보내는 모든 시간은 나의 도시로 어둠이 점점 가까워지는 시간이오.

  "아라고른은 거의 보지 못했고, 김리는 그보다 더 보지 못했소. 난쟁이는 너무나도 쉽게 요정들에 대한 불신을 씻어버린 듯 하더구려! 지금도 레골라드와 같이 케린 암로스 언덕마루에 있는 나무 중 하나에 올라가 있소. 가서 김리와 대화하고 직접 한 번 보시구려."

요정들의 땅에 푹 빠진 김리

[목표 5]

김리와 대화하라.

  김리는 케린 암로스 언덕 마루에 있는 플렛에 올라가 있다.

  김리가 요정들을 점점 신뢰해가는 것에 조금 화가 난 보로미르는 그 난쟁이와 직접 대화해보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김리 : "두린의 수염 맙소사! 당신을 이리도 빨리 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말이요, <이름>. 놀라게 되서 이리도 기쁠 줄이야!

  "레골라스가 내게 로스로리엔의 숲을 구경시켜주고 있었소. 그리고 이 나무들의 위엄은 산 아래 돌로 조각된 기둥과 같구려. 이 난쟁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소. 하지만 이 경이로운 땅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이 숲의 부인이시오!

  "그래도 이제 나는 땅으로 내려갈 준비가 됐소. 내가 묻는다면 난 이렇게 답하겠소. 이 나무들은 위에서 가지들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아래에 바라보는 것이 더 멋지다고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