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권, 2장. 인스턴스. 결정의 순간 [레벨 75] > 제3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3-11-04 21:31 / 조회 : 1,662

제7권 | 제7권, 2장. 인스턴스. 결정의 순간 [레벨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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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7권 : 위험에 빠진 원정대(A Fellowship Endangered)

3부. 7권. 2장. 인스턴스. 결정의 순간(The Point of Decision)


설명&주석



1) 이번 인스턴스에서 여러분은 프로도 배긴스로 플레이하게 된다. 레벨 77의 호빗이며, 사기는 34,169, 그리고 마력은 2,241이다.

2) 여러분은 네 가지의 스킬을 갖고 있다.

  - 걱정의 신속(Speed of Worry) : 이동속도 +50%, 지속시간 30초

  - 재빠른 찌르기(Quick Sting) : 벨레리안드 피해 821, 쿨다운 5초

  - 돌 던지기(Stone Throw) : 일반 피해 821, 쿨다인 7.5초

  - 반지 끼기(Put on the Ring) : 시야에서 사라짐, 쿨다운 3초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우리는 반지원정대가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얼마나 빨리 그 순간이 찾아올지를 모르고 있었을 뿐..."


배경

반지원정대가 마침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동쪽 길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서쪽 길을 택할 것인가?






파르스 갈렌에 야영지를 차린 반지원정대


목표 1

파르스 갈렌 위의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아라고른과 나머지 원정대원들은 동부 장벽에 있는 파르스 갈렌에 야영지를 꾸렸다.

  반지원정대는 보로미르와 함께 미나스 티리스로 갈 것인지, 아니면 지원자가 있다면 모르도르로 갈 것인지 결정의 시간을 맞이했다.

아라고른 : "마침내 우리에게 선택의 순간이 왔네, 프로도. 리븐델에서 자네는 이 엄청난 짐을 짊어질 반지의 사자로 선택되었고, 이 반지원정대는 황야, 산맥의 밑, 그리고 안두인 대하를 따라 자네를 호위했지.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우정과 이번 임무의 절박함을 이해했기에 그 일을 해낼 수가 있었고 말이야.

"하지만 이제 길은 나뉘게 되었다네. 보로미르는 애당초 자신은 미나스 티리스로 갈 것이고, 어둠에 대항하는 전쟁이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을 했었어. 하지만 그 길은 화염 속으로 가는 길이 아니야. 자네가 짐을 짊어지고 나아가야 하는 그 화염 속이 아니란 말이네.

"이 반지원정대의 운명은 무엇일까? 보로미르의 도시인 미나스 티리스로 가야 할까? 아니면 강을 건너 어둠의 땅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까?"






프로도의 결정을 묻는 아라고른


목표 2

원정대의 결정을 들어라.

  아라고른과 나머지 원정대원들은 동부 장벽에 있는 파르스 갈렌에 야영지를 꾸렸다.

  반지원정대는 보로미르와 함께 미나스 티리스로 갈 것인지, 아니면 지원자가 있다면 모르도르로 갈 것인지 결정의 시간을 맞이했다.

아라고른이 말했다. "어찌해야 하겠소?"

아라고른이 말했다. "의견이 있으신 분 없소?

아라고른이 말했다. "프로도. 자네는 반지의 사자야. 그러니 자네의 길은 자네가 선택해야만 하네. 이번 일에 대해서는 나도 달리 조언해줄 수가 없을 것 같군."

아라고른이 말했다. "어떤 결정을 내리겠나, 프로도?"


파르스 갈렌에 있는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아라고른 : "결정할 시간을 달라고? 알겠네. 쉬운 결정은 아니지. 이런 결정이 쉬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니까 말이야! 간달프께서 이곳에 계셨더라면...

"난 그분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대신하려고 했었지만 난 그분이 아니고, 나는 그다지 지혜로운 사람도 아니지. 이번 결정을 내리는데 별다른 도움을 줄 수 없어 미안할 뿐이네, 프로도. 하지만 이건 자네의 일이야. 이 길로 가라 저 길로 가라 해서 자네의 마음을 휘젓고 싶진 않네."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 프로도


목표 3

파르스 갈렌의 북서쪽으로 걸어가면 혼자서 조용히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결정을 내리는 동안 혼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반지원정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한 가벼운 산보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라고른이 말했다. "한 시간 정도면 되겠지, 프로도. 자네가 혼자 결정을 하게끔 내버려두겠네."

아라고른이 말했다. "우린 여기 있겠네. 원하는 만큼 산책을 하고 와도 좋아. 하지만 너무 벗어나진 말게! 주변에 오르크 녀석들이 있으니 말이야."


  엘론드의 생각이 갑작스레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어떻게 해서든 반지를 없애야 한다는 엘론드


목표 4

엘론드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결정을 내리려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엘론드의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엘론드의 생각 : "자네가 지니고 있는 그 반지, 지배의 반지는 사우론이 그 무엇보다도 찾고 싶어 하는 것이라네. 사우론이 그 반지를 손에 넣어 행할 사악한 짓들은 결코 치유할 수 없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말일세.

"반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하네."


엘론드의 생각이 말했다. "반지를 없애지 않고 자신이 쓸 사람들이 있네."

엘론드의 생각이 말했다"반지를 쓰고자 하는 유혹은 그것이 제아무리 선한 의지에 따른 유혹이라고 할지라도 압도적이지. 그것이 바로 반지의 힘이자, 위험이고 말이야."

엘론드의 생각이 말했다. "화염산으로 가는 길은 위험하지만 우리가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선택이라네."







더 산책을 해보자.


목표 5

서쪽으로 더 걸어가면 혼자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결정을 내리는 동안 혼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반지원정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한 가벼운 산보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갑작스레 당신의 마음 속에서 떠올랐다.







요정들의 비애에 대해 말해주는 갈라드리엘


목표 6

갈라드리엘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결정을 내리려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갈라드리엘의 생각 : "사우론이 결코 손에 대보지도 못한 반지들도 있습니다. 그건 사악한 의지를 위해 사용된 적이 없지요. 그 반지들은 발전과 번영을 위해 사용되었고, 수많은 아름다움이 이 반지로부터 태어났습니다. 세 개의 요정 반지는 훌륭한 요정들의 것이지요."

당신은 갈라드리엘이 이 이야기를 로스로리엔에서 들려줬을 때,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던 그 순간을 기억해냈다.

"당신이 이번 임무를 실패한다면 세 개의 요정 반지가 지닌 힘은 사우론 앞에 벌거벗은 채 놓여지게 될 것이고, 그는 만물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프로도 배긴스. 당신이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요정들은 별로 기뻐할 일이 아니지요. 우리 요정들은 그 수가 점점 줄고 있고, 세 개의 요정 반지가 이뤄낸 모든 일들도 그 빛을 바래게 될 것입니다."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말했다. "우리 민족들은 슬픔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어요, 프로도."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말했다. "하지만 로리엔의 갈라드리엘은 섭리를 거스리지 않습니다."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말했다. "그녀가 중간계에 세운 모든 선한 업적들이 사라지고 잊힌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말했다. "그럼 안녕히, 프로도."







아직 더 생각해봐야 한다.


목표 7

계단을 따라 올라 남동쪽으로 가면 혼자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결정을 내리는 동안 혼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반지원정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한 가벼운 산보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달프의 생각이 갑작스레 당신의 마음 속에서 떠올랐다.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간달프


목표 8

간달프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결정을 내리려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간달프의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간달프의 생각 : "호빗들이 지닌 내면의 힘을 나처럼 잘 알고 있는 자는 별로 없어, 프로도 배긴스. 현인들조차도 이 임무는 자네에게 너무 힘겨울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나는 배긴스 집안의 용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미 봤고, 자네가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해낼 거라고 확신한다네."

  간달프의 따뜻한 미소에 대한 기억이 깊은 후회와 함께 당신을 가득 채웠다.

"맞아. 힘든 여정 위에는 항상 슬픔이 있기 마련이야. 그 앞에 놓여 있는 것과 맞서려면 더 많은 준비가 되어야 있어야 하고."


간달프의 생각이 말했다. "자네의 동료들은 자네를 위해 무엇이든 할 거야. 하지만 이 사실만은 알아두게, 프로도 배긴스."

간달프의 생각이 말했다. "그들 중 몇몇은 이번 임무에서 살아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몰라."

간달프의 생각이 말했다. "만약 자네가 그걸 걱정해서 지체하고 있는 거라면 이번 임무는 진즉에 실패한 걸세!"

간달프의 생각이 말했다. "결정을 내려야만 해, 프로도."







분명 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동료들은 안전해질 것이다...


목표 9

빌보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결정을 내리려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빌보의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빌보의 생각 : "오, 나의 프로도야. 우린 대체 무슨 일에 휘말린 것이란 말이니? 골칫거리와 성가신 일이라니!"

  늙은 호빗에 대한 추억에 당신은 미소를 지었으며, 그를 얼마나 심각하게 그리워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끝내야 하는 일이 있어, 프로도. 여기 있는 중요한 분들 모두 끝나지 않는 회담과 회의를 통해서 중요한 문제를 가늠하고 있긴 하지만 그분들에게 필요한 건 훌륭한 호빗의 감각이지."


빌보의 생각이 말했다. "어쨌든 넌 모르도르로 가야 하지, 나의 프로도. 그렇지 않니?"

빌보의 생각이 말했다. "반지를 지니고 있는 한 그건 네가 감당해야 하는 짐이란다. 예전의 나처럼 말이야."

빌보의 생각이 말했다. "메리, 피핀, 그리고 샘... 녀석들은 괜찮을 거야. 다른 분들이 녀석들을 돌봐주실 거다."

빌보의 생각이 말했다. "네가 반지를 가지고 멀리 간다면 너의 동료들은 덜 위험해질 거다. 그게 바로 너의 임무였고 말이지."



목표 10

빌보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결정을 내리려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빌보의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빌보의 생각 : "쉽진 않을 게다, 나의 프로도야. 하지만 그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란다. 너의 동료들이 너와 동행을 하는 한 그들의 목숨은 위험해. 너도 그걸 원하진 않잖니!

"모르도르로 혼자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야. 아라고른과 보로미르는 강인한 사람이니 우리의 친구들을 돌봐줄 거다. 김리와 레골라드도 지켜줄 거고 말이야. 샘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너를 용서해줄지도 모르고.

"리븐델의 엘론드께서는 뭐라고 하셨니? 사루만처럼 적의 술책을 연구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지 않니? 그럴 수밖에 없을 거다. 처음 의도가 어쨌든 간에 그런 일은 가장 순수한 마음마저도 타락시키기 마련이니까."


  당신의 등 뒤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다...






보로미르가 당신을 따라왔다.


목표 11

아몬 헨 위에 있는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당신이 아몬 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보로미르가 당신을 따라왔으며, 당신과 대화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보로미르가 말했다. "프로도! 여깄었군! 자네가 걱정되었다네!"


보로미르 : "혼자 있고 싶다는 건 알겠는데, 자네는 혼자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너무 중요한 호빗이라서 말이야, 프로도. 아라고른의 추측이 옳다면 오르크들은 이미 강을 건넜을 거야. 바로 지금 이 숲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


아몬 헨 위에서 보로미르의 말을 들어라.

보로미르가 말했다. "이제 자네를 찾았으니 여기서 말해도 될까?"

보로미르가 말했다. "야영지에서는 아직도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

보로미르가 말했다. "하지만 자네와 나라면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걸세. 둘만 있다면 목소리를 높일 필요도 없고 말이야."







미나스 티리스로 함께 가자는 보로미르


목표 12

아몬 헨 위에 있는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당신이 아몬 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보로미르가 당신을 따라왔으며, 당신과 대화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보로미르 : "맞아! 내가 지혜로운 말을 했다는 걸 알아줬군! 난 참으로 기쁘다네, 프로도. 자네가 나와 말을 나누고 싶지 않아할까봐 걱정했었지만 곤로드의 지혜를 존중해준다니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야.

"곤도르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강인함이 있는 곳이고, 어둠 군주의 시선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곳이기도 하지!"


아몬 헨 위에서 보로미르의 말을 들어라.

보로미르가 말했다. "나와 함께 미나스 티리스로 간다면 우린 곤도르를 지킬 수 있어!"

보로미르가 말했다. "자넨 어떻게 생각하나, 프로도?"





호빗은 약하니 반지를 인간에게 맡기면 어떠겠냐고 묻는 보로미르


목표 13

아몬 헨 위에 있는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당신이 아몬 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보로미르가 당신을 따라왔으며, 당신과 대화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보로미르 : "싫다고? 왜 지혜로운 일을 거절하는 건가? 이 요정과 마법사들은 말 속에 뜻을 숨기고, 은밀하게 행동할 뿐만 아니라, 사우론을 물리치는데 쓸 수 있는 바로 이 반지를 우리더러 파괴하라고 하지 않았나!

"왜 그자들의 말을 듣고 내 말은 듣지 않는 거지? 이 무모한 임무가 실패하면 그 뒷일은 다 우리 민족의 몫이란 말일세! 우리 백성의 몫! 저 먼 곳의 숨겨진 골짜기에 숨어서 적이 결코 찾지 못하는, 사우론이 제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찾지 못할 자네 종족들의 몫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우론은 곤도르를 바라보고 있어. 그럼, 그렇고 말고. 게다가 녀석은 우리 백성들을 죽인단 말일세! 그러면 백성들이 나를 바라보면서 왜 자신들을 지켜주지 못했냐며 물어보지! 그럼 나는 이렇게 대답할 거야. 기회가 있었지만 그냥 지나가게 놔뒀다고!"


아몬 헨 위에서 보로미르의 말을 들어라.

보로미르가 말했다. "자네에게 정말 버거운 짐이라는 건 나도 알아, 프로도."

보로미르가 말했다. "자넨 정말 작고 약해. 그 반지를 인간에게 맡기면 어떤가? 곤도르의 강인한 남자에게 맡기면 어때?"

보로미르가 말했다. "내게 그 반지를 잠깐 빌려줄 수도 있잖나. 내가 그 반지를 써서 백성들을 구하게 해주게. 그리고 나서 다시 자네에게 돌려줄 테니 말이야."







보로미르가!


목표 14

아몬 헨 위에 있는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당신이 아몬 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보로미르가 당신을 따라왔으며, 당신과 대화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보로미르 :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지? 자네는 우리가 어둠 군주를 물리칠 때 필요한 바로 그 반지를 갖고 있지만 그걸 쓰는 걸 거절하고 있다고! 자네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죽음을 향해 도망치고 있고,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자네에게 있어!

"반지는 나의 것이어야 해! 내게 내놔! 내놓으라고, 이 얼빠진 반인족 녀석아! 그건 네 녀석이 갖고 있을 물건이 아니라고!

"나에게 주지 않겠다면 빼앗고 말겠어! 억지로라도 빼앗고 말 거야!"

보로미르가 광기에 젖었다!






보로미르는 곤도르 최고의 용사. 데미지가 엄청나다.


목표 15

보로미르가 광기에 젖었다! 반지를 낀다면 그가 당신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아몬 헨 정상으로 올라가 도망쳐라!

  보로미르가 광기에 젖었다!

보로미르가 말했다. "반지는 내 차지야! 이리 내놔!"




반지를 끼니 보로미르가 보질 못한다!


당신은 절박함 속에서 반지를 꼈다!

보로미르가 말했다. "뭐야? 어디로 간 거지? 이 가증스러운 반인족 자식아!"

보로미르가 말했다. "프로도!"

보로미르가 말했다. "네 녀석을 저주할 거다!"

보로미르가 말했다. "어디 있는 거지? 프로도!"

보로미르가 말했다. "넌 우리 모두를 끝장 낼 거야!"

보로미르가 말했다.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 거라고!"


빌보의 생각이 말했다. "도망쳐, 프로도! 계단 위로!"

엘론드의 생각이 말했다. "보로미르는 자네를 보지 못할 수도 있어, 프로도. 하지만 다른 존재들은 볼 수도 있다네..."

갈라드리엘의 생각이 말했다. "프로도! 당신은 위험에 처한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사우론이 반지를 느끼고 있다!


목표 16

사우론이 반지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그가 당신을 찾는다!

  사우론이 반지의 존재를 느꼈다! 곧 그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당신은 아몬 헨의 정상에서 발을 헛디뎠다.

  당신은 갑작스런 공포에 사로잡혔다!

  악의를 가진 존재가 당신을 찾고 있는 것이... 찾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사우론이 반지의 존제를 느낄 수 있다.


  "반지를 벗어! 멍청아, 반지를 벗어! 반지를 벗으라고!"

  당신은 가까스로 반지를 뺐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비극의 한 단락이 이렇게 끝났다.


목표 17

아몬 헨 정상의 폐허에서 간달프의 생각을 곱씹어보라.

  당신은 겨우 반지를 손가락에서 빼냈다. 가까스로 사우론의 분노로부터 피할 수 있었다.

  간달프가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떠올랐다. 당신은 아몬 헨의 폐허 정상에 서 있으며, 당신의 앞길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최근 있었던 일에 대한 공포가 아직 당신에게 남아 있다. 하지만 공포와 맞서 싸우기 위해 당신은 당신은 간달프의 친절한 표정을 떠올렸다. 당신은 간달프가 리븐델에서 당신에게 말했을 때와 같이 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간달프의 생각 : "중간계에는 수많은 위험이 존재한다네, 프로도. 자네의 반지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해. 그건 간접적으로나마 모든 이들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지. 안개산맥의 오르크들은 사기를 되찾았고, 로리엔은 불길의 위협을 받고 있어. 로한의 기마민족들은 아이센가드의 늑대부대와 싸우고 있지. 해적선들은 하라드의 바다에서 올라오는 중이고, 끊이지 않는 군대가 동쪽에서 진군하고 있다네. 화염산은 불타오르고, 어둠 군주의 군대는 행동에 착수했고 말이야.

"곤도르 섭정의 아들이자 자네의 동료인 보로미르와 같은 인간처럼 어둠 군주에게 맞서는 인간들이 있네. 그와 그를 닮은 인간들은 할 수 있는 한 오래 싸울 거야. 하지만 내게 그들은 그저 인간일 뿐이야.  그들이 얼마나 오래 그런 악에 대항해서 싸울 수 있을까?

"아닐세, 프로도. 난 모든 걸 고려했을 때, 그 짐은 결국 한 명의 호빗에게 주어질 거고, 그 스스로 그 짐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 염려스럽기만 하네. 아마 이건 운명일지도 몰라."


간달프의 생각이 말했다. "자네는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네, 프로도."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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