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1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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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3권 : 사자의 메아리(Echoes of the Dead)

3부. 3권. 6장. 와두를 위하여(For Wadu)

설명&주석

없음

보상

1)  30,  10

2)  전설아이템 경험치 9,277

퀘스트 텍스트

대화

노나 : "남자들은 다 멍청이야! 내 요청을 거절한다면 당신네들의 대장 할바라드도 멍청이예요. 적에 대항하기 위한 조치를 너무 길게 지연시킨 브레후르들도 멍청이이고, 내 아버지 수불흐도 멍청하긴 마찬가지라고요!

  "아버진 와두 오빠가 죽고 난 후로 계속 날 피하고 있어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아버진 와두의 살아 생전에 오빠를 잔혹하게 대했기 때문에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는 거예요. 당연히 부끄러워해야죠! 그건 아버지 혼자의 몫이라고요!

  "아버진 와두 오빠가 살아 있을 때 상냥하게 대해주셨어야 했어요. 아버지한테 가서 그렇게 전하세요!"

배경

  노나는 잿빛 중대와 함께 남쪽으로 가겠다는 자신의 요청을 거절한 할바라드에 기분이 상했으며, 자신의 아버지인 수불흐에게도 화가 나 있다.

던랜드인들을 처치하는 시합을 하자는 수불흐

[목표 1]

라누흐 근처 어딘가에 있는 수불흐를 찾아라.

  당신은 라누흐 서쪽에 황소 우리 위로 솟아 있는, 와두가 좋아했던 나무에서 마지막으로 수불흐를 봤었다.

  노나는 와두를 잔인하게 대했던 아버지 수불흐에게 아주 단단히 화가 나 있다. 노나는 당신이 수불흐에게 자신의 말을 전해줬으면 한다.

수불흐 : "나한테 무슨 말을 하려는 거요, 이방인?"

수불흐는 당신이 와두에 대한 노나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동안 안절부절 못하면서 듣고 있었다.

  "당신은 그 이야기를 나에게 말하면 안 되는 거요. 나의 딸도 말이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말만 하게 될 것이오. 전쟁의 말 말이오.

  "당신과 나는 우리에게 적의를 품은 다른 던랜드인 일족들을 상대로 싸울 것이고, 우리 중 누가 그 녀석들을 처단할 권리를 갖고 있는 지 평가하게 될 것이오. 우리의 적을 많이 죽이기 전까지는 돌아올 생각마시오!"

혼혈 오르크가 아니라 던랜드인이다. 필자도 뻘짓(?)을 한 경험이 있다...

[목표 2]

에네드와이스 도처에 있는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을 처치하라.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은 에네드와이스 도처에서 찾을 수 있다.

  수불흐는 와두의 영예를 위해 누가 더 많은 던랜드인 적들을 처치할 수 있는지 겨뤄보자고 제안했다.

수불흐 : "당신은 해야 할 일이 있소! 내 당신보다 적대적인 일족의 전사들을 더 많이 죽일 것이니 두고 보시오. 내 아들을 위해 그럴 것이오."

적대적인 던랜드인 전사를 처치했다.

다른 지역 퀘스트들과 연계해서 하기 좋다.

[목표 3]

에네드와이스 도처에 있는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을 제압하고, 성과가 만족스럽다면 수불흐에게 돌아가라.

  수불흐는 라누흐 서쪽 황소 우리 위로 솟아 있는, 와두가 좋아하는 나무 근처에 있다.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은 에네드와이스 도처에서 찾을 수 있다.

  수불흐는 와두의 추모를 위해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을 처지하는 겨루기를 해보자고 당신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불흐 : "적대적인 던랜드인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소?"

수불흐는 당신이 처치한 적의 수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뭐라고? 내 귀를 믿을 수가 없구려! 나보다 더 많이 죽였단 말이오? 솔직히 말해 내 당신의 전공을 듣고자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오. 뭐 상관 없소. 우린 와부를 위해 이 일을 했고, 이제 비겁한 적들은 와두를 매복해서 죽인 그 값을 치른 것이오.

  "내가 녀석들을 죽이고 돌아와서 얼마 있지 않아 당신의 순찰자 중 한 명이 나에게 말을 걸었소. 그 순찰자는 자신의 이름을 '라다니르'라고 했고, 당신과 말하고 싶어했었소. 라다니르를 찾아서 뭘 원하는지 알아보구려. 내 마을의 동편 숲 사이에 있는 이방인의 야영지에 있을 거라 했소.

  "나와 겨뤄줘서 고맙소, <이름>. 그래도 내 아들의 목숨에 대한 보복으로는 충분치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했다고 생각하오."

에르고소른의 또 다른 편지!

[목표 4]

라누흐의 동쪽 숲에 있는 라다니르와 대화하라.

  라다니르는 우흐-루스 마을인 라누흐의 동쪽 숲 사이에 있는 잿빛 중대 야영지에 있다.

  수불흐는 라다니르가 긴급한 사안 때문에 당신을 보고자 했었다고 전해줬다.

라다니르 : "오셨구려! 내 당신을 찾으려고 온동네를 돌아다녔었소! 에르고소른에게서 또 다른 편지를 받았다오.

  "저 상자 위에 올려놨소. 그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린 시간을 낭비할 겨를이 없다오!" 

나르가 위험하다!

[목표 5]

라다니르가 상자 위에 올려놓은 편지를 읽어라.

  에르고소른에게서 온 두 번째 편지는 라다니르 근처의 상자 위에 있다. 라누흐 동쪽 숲에 있는 잿빛 중대 야영지이다.

  라다니르는 에르고소른에게서 온 두 번째 편지를 발견했으며, 당신이 그걸 읽은 뒤 이 수수께끼 같은 발신인이 뭘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지 당신의 의견을 들려줬으면 한다.

라다니르 : "편지는 저 상자 위에 올려뒀소. 에르고소른이 뭘 말하려고 한 건지 읽어보시오. 빨리 말이오! 그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에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소."

※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르고소른이 순찰자들에게.

  이걸 쓸 시간이 그리 많지 않소. 서둘러 쓰는 걸 용서해주시오. 우루크 무리들이 던랜드에서 이곳으로 올라왔는데, 다른 녀석들이 북쪽으로 그냥 지나친 것과는 달리 이 놈들은 스로르의 산골짜기를 오르기 시작했다오. 나는 놈들이 아직 그곳에 살고 있는 난쟁이들과, 특히 '나르'라 불리는 난쟁이와 관련된 어떤 지령을 받은 건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구려.

우르크 녀석들로부터 그 난쟁이를 지켜주시오! 그는 많은 걸 알고 있소. 그가 만약 나쁜 무리에게 자신이 아는 걸 말해준다면 당신들의 여정에는 큰 타격이 있을 것이오.

- 에르고소른이 씀.

라다니르와 함께 주드루군드로 가야 한다!

[목표 6]

라누흐 동편 숲에 있는 라다니르와 대화하라.

  라다니르는 라누흐 동편의 숲에 있는 잿빛 중대 야영지에 있다.

  당신은 에르고소른의 두 번째 편지를 읽었다. 그 편지에는 당신이 주드루군드를 지키러 가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라다니르 : "에르고소른의 말을 믿을 수 있다면, 우루크 부대는 주드루군드로 진군하고 있다는 말이 되오. 녀석들이 나르를 공격하면 나르가 우리의 여정에 대해 녀석들에게 발설할 수도 있소!

  "아니면 녀석들에게 말도 안 되는 말을 해주겠지요. 하지만 내 생각에 우리에게는 달리 선택할 여지도 없소, <이름>. 에르고소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