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권 | 제3권, 8장. 뒤따른 비밀들 [레벨 6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라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관련링크
본문
※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13일입니다.
※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3권 : 사자의 메아리(Echoes of the Dead)
3부. 3권. 8장. 뒤따른 비밀들(Further Secrets)
설명&주석
1) 책꽂이들은 오른쪽 계단 위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보상
1) 12, 4
2) 전설아이템 경험치 5,602
퀘스트 텍스트
대화
코루니르 : "습격이 있기 전에 나르는 매우 희한한 행동을 했소. 프리스게이르가 조용히 타일러도 나르를 안정시킬 수가 없었다오. 불안해하며 나르는 도서관에 있는 책꽂이와 책꽂이 사이를 돌아다녔고, 난 나르를 주목시킬 수가 없었소!
"내 그 책꽂이들을 가리켜주겠소. 아마 이번에는 적절한 정보들을 찾아서 이 이상한 난쟁이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오!
"도서관 북쪽의 2층에 있는 책꽂이라오."
배경
당신은 주드루군드를 공격하던 그리쉬구크 우르크 무리를 격파했다. 하지만 코루니르는 습격 전에 보인 나르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염려하고 있다.
투곤, 지길-자발, 그리고 스톤투스...
[목표 1]
주드루군드의 상층에 있는 책꽂이들을 조사하라. (0/3)
나르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책꽂이들은 주드루군드에 있는 도서관 북쪽의 상층에 있다.
코루니르는 우르크 무리가 습격하기 전에 나르가 많은 시간을 보냈던 책꽂이들을 주목했었다. 그는 그 책꽂이들에서 쓸모 있을지도 모르는 정보를 찾아보라고 부탁했다.
▶ 어수선한 책꽂이 1
(당신은 큰 책에서 급하게 뜯어진 종이를 몇 장 발견했다. 아마 일기나 사건의 기록일 것인데, 작성된 지는 몇 년 안 된 것 같다.)
... 3월 치곤 놀라울 정도로 춥다. 나의 친구인 순찰자가 오늘 다시 찾아왔다. 우리는 북쪽의 상황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순찰자의 대장은 어둠숲에서 임무를 수행 중에 있는데, 투곤은 그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나르께서는 최근 정신이 맑으시다. 그분께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걸 좋아하신다. 물론 손님이 누군지는 항상 못 알아보시지만. 하지만 내가 보기에 나르께서는 친구 만드는 것을 즐기신다. 그분은 광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 나는 그냥 종종 그분의 벗 노릇을 해드릴 뿐이다. 하지만 우울해지기 전, 공동에 우뚝 서 있는 스로르의 석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많다. 나르께서는 석실의 예전 모습을 보신다. 때문에 나는 그분께서 혼자 석실을 방문하시도록 하는 것에 만족한다.
요즘 같은 때에 나는 내 책을 쓸 시간이 있다. 이 난쟁이가 훌륭하게 만든 책이다. 나는 내일 스로르의 산골짜기로 내려가서 내가 책에서 읽은 허브들을 더 채집할 것이다. 아마 그 맥주도 만들 것이다. 그 맥주는 나르께서 다시 이야기를 하시도록 하는데 효과가 좋을 것이다.
▶ 어수선한 책꽂이 2
(당신은 묶여 있지 않은 종이 뭉치를 발견했다. 세월에 누렇게 변했으며, 순서와는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책꽂이 위에 다시 올려진 것처럼 보인다.)
... 지난 달, 엄청난 양의 지지대가 쓰러져 지길-자발에 채굴장들을 보유한 난쟁이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심각해졌다. 우리의 석공 12명이 지지대를 고치러 파견되었으니, 무역이 머지않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석공들은 물건을 실은 몇 개의 수레를 끌고 갔는데, 수레에는 주로 채석된 돌이 실려 있었지만 케헬의 난쟁이들에게 줄 질 좋은 보석들도 다수 있었다. 우린 그들의 대장간이 얼마나 뜨겁게 타오르는지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이 우리처럼 원석을 잘 다듬을 수 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
(상태를 보니, 다음 페이지는 더 오래 되었으며 단 몇 줄만 읽을 수 있다.)
... 우린 금지된 회당 중 하나를 잃었다. 녀석들은 회당을 봉쇄할 것이며, 그곳이 파헤쳐졌다는 사실을 잊을 것이다.
▶ 어수선한 책꽂이 3
(당신은 겉장과 여러 장이 없는 책을 발견했는데, 최근에 누군가가 읽은 것 같고 분명 부주의하게 도로 올려놓은 것 같다.)
... 하지만 괴수는 그 날 밤 돌아왔고, 주변의 벽이 그 녀석의 맹위에 심하게 흔들렸다. 문의 빗장은 괴수의 거대한 몸집이 부딪힐 때마다 구부러졌고,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녀석의 새끼를 돌려보내야 합니다!" 셀루르(Selur)가 녀석의 괴음 사이로 소리를 지르더니, 온몸으로 문을 막고 있던 용사들의 어깨를 두드렸다. 첫 번째 빗장이 떨어졌고, 두 번째 빗장도 뺐다! "안 돼, 셀루르!" 용사들이 소리쳤지만 너무 늦은 뒤였다. 세 번째 빗장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셀루르가 문을 열었다.
늙은 스톤투스(Old Stonetooth)가 곧 입구로 들어왔다. 셀루르는 페블워트(Pebblewart)를 잡지 말자고 주장했던 수많은 난쟁이들과 함께 짓밟혔다.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스톤투스는 새끼를 구하기 위해 큰 소리를 내면서 회당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자 새끼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스톤투스가 측로와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 녀석의 엄청난 무게에 널돌들이 균열을 내며 갈라졌다.
난쟁이들이 페블워트를 철장에서 꺼냈고, 대부분 도망쳤다. 어미와 새끼의 재회를 목격한 이들은 살아 남아 그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다음 날, 난쟁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 폐허가 된 회당들로 돌아갔는데, 모두 비어 있었다. 늙은 스톤투스와 페블워트는 그 동굴에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으며, 놈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항간은 이야기한다.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페블워트가 철창에서 풀려난 기쁨에 젖어 그 황금빛 뿔로 가장 깊은 동굴에 굴을 뚫으며 산 속을 뛰어다니는 것이라고 말이다.
역시 딱히 알아낼 만한 정보는 없는 듯하지만...
[목표 2]
주드루군드에 있는 나르와 대화하라.
나르는 주드루군드에 있다.
당신은 코루니르가 가리킨 책꽂이를 조사했다. 이제 당신은 나르에게 가서 당신이 책꽂이에서 찾은 것에 대해 나르가 어떤 실마리를 알려줄 수 있는지 대화해봐야 한다.
코루니르 : "사실 난 이 수수께끼를 풀 정답을 맞춰볼 수가 없구려, <이름>. 당신이 책꽂이에서 찾은 것들이 나르를 산만하게 만들었던 이유를 난 도저히 찾을 수가 없소. 난 별로 기대하지 않소만 나르가 실마리를 알려줄 수도 있을 거요."
나르 : "꽤 멋진 전투였어, 그렇지 않나? 아, 우르크들이 감히 이곳에 제 낯짝을 보인 건 참으로 오래 전의 일이군! 스로르께서 돌아오시면 알려드려야겠네."
<이름> : "지길-자발(Zigil-jabal)에 대해 읽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나르 : "그게 뭔가? 지길-자발에서 더 많은 석공들을 필요로 한다고 하던가? 그 사람들은 매주 부탁하는 것 같군!"
나르가 고개를 저었다. 나르의 표정이 갑자기 애절해졌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요새를 고칠 수 있는 석공이 얼마 안 남았지. 마지막 석공을 언제 봤는지 기억할 수가 없군. 마지막으로 본 때를..."
나르는 생각에 잠겨 눈살을 찌푸렸고, 더 이상 아무 말도 없었다.
<이름> : "유감입니다."
<이름> : "투곤(Tugonn)에 대해서 더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나르 : "투곤에 대해서? 순찰자였잖나! 가끔 우리를 찾아왔지. 말수는 적었지만 프리스게이르와 말도 했었고 말야. 희한하게도 우리와 함께 식사를 하진 않았네. 근래에는 보지 못했어. 헤르빈! 요즘 들어 투곤 본 적 있나? 헤르빈!"
나르가 한숨을 쉬면서 수염을 쓰다듬었다.
"헤르빈이 투곤을 만났나? 내 기억나지 않는군. 만났을 것 같은데, 내 그걸 묘사할 순 없어. 왜 투곤에 대해 물어보는 건가? 이 고장에 순찰자들은 그리 많지 않아."
<이름> : "그렇습니까?"
<이름> : "늙은 스톤투스와 페블워트는요?"
나르 : "무슨 소리하는 건가? 난 전설 같은 걸 들을 시간이 없다고, 친구! 해야 할 일이 있어! 자네는 왜 내가 신화나 동화 같은 것에 관심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
<이름> : "하지만 저는..."
당분간 주드루군드는 안전할 것이다.
[목표 3]
주드루군드에 있는 코루니르와 대화하라.
코루니르는 주드루군드에 있다.
당신은 나르와 이야기를 나눴지만 정답을 맞춰볼 수 있는 단서를 나르에게서 아주 조금만 얻어냈을 뿐이다.
코루니르 : "어떤 이야기를 해야 나르가 흥미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구려, <이름>. 백색산맥의 난쟁이 성채에서 있었던 수리 목록들, 프리스게이르의 일기에서 얻은 종이, 그리고 어떤 괴수에 대한 이야기. 사실이라기보다는 전설 같지 않소? 난 이것들을 묶어주는 전체적인 맥락은 없는 것 같소. 내가 지난 번에 이 난쟁이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오.
"할바라드에게 돌아가 전해주시오. 당분간 주드루군드는 우르크들로부터 안전하다고 말이오. 라누흐의 서편에 있는 오두막들 사이에서 할바라드를 찾을 수 있을 거요."
에르고소른이 죽었다고?! 산 넘어 산이다...
[목표 4]
라누흐에 있는 할바라드와 대화하라.
할바라드는 라누흐 서편에 있는 오두막들 사이에 있다.
당신은 주드루군드에서 우루크들을 몰아냈다. 코루니르는 이제 당신이 할바라드에게 그 성공을 보고해줬으면 한다.
할바라드 : "비보가 있소, <이름>. 에르고소른은 찾았소. 시신을 말이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
로그인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