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권, 23장. 인스턴스. 마법사의 계곡 [레벨 72] > 제3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3-10-17 08:59 / 조회 : 1,560

제4권 | 제4권, 23장. 인스턴스. 마법사의 계곡 [레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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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29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4권 : 아이센가드의 부흥(Rise of Isengard)

3부. 4권. 23장. 인스턴스. 마법사의 계곡(The Wizards Vale)


설명&주석

없음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아카 : "나는 사루만의 가사를 책임지는 사관이었고, 매일매일 그의 일을 돕고 있었소. 나는 높은 영예를 누리며 대우를 받았소. 그리마 웜통만 아니었으면 지금도 그랬을 거요."


배경

  아카는 당신에게 사루만의 가사를 책임지는 사관이었던 자신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카는 아이센가드에서 일하고 있었다.


[목표 1]

아이센가드의 정원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당신은 백색의 사루만의 고문이자 하인인 그리마 웜통이다. 갈색의 라다가스트가 사루만을 방문했으며, 당신과 아카는 사루만이 어떤 명령을 내릴까 기다리는 중이다.

아카 : "두 분이 참 오랜 대화를 나누시는군, 그리마. 무슨 말씀을 나누시는 걸까?"


아카가 말했다. "왜 그래, 그리마? 더 가까이 가려는 거야?"







세상이 매일 어두워지고 있다...


[목표 2]

아카와 함께 살금살금 가까이 다가가서 두 마법사의 대화를 엿들어라.

  당신은 백색의 사루만의 고문이자 하인인 그리마 웜통이다. 갈색의 라다가스트가 사루만을 방문했으며, 당신과 아카는 사루만이 어떤 명령을 내릴까 기다리는 중이다.


아카가 말했다. "알았어. 하지만 정말 조금만 가까이 가는 거다."


사루만이 말했다. "세상이 날이 갈수록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네, 라다가스트."

사루만이 말했다. "자네도 감지했겠지."


라다가스트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사루만. 그렇고 말고요!"

라다가스트가 말했다. "숲에 있는 제 친구들은 제대로 쉬지도 못합니다. 무언가가 그들을 불편하게 만든 겁니다."


사루만이 말했다. "난 그게 누군지 알고 있네."

사루만이 말했다. "아홉(The Nine)이 다시 한 번 활개를 치고 있지."





나즈굴 이야기에 깜짝 놀란 라다가스트


라다가스트가 말했다. "나즈굴이군요!"


아카가 말했다. "아홉이라고? 아홉이 뭘까?"







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두 사람


[목표 3]

아이센가드의 정원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당신은 백색의 사루만의 고문이자 하인인 그리마 웜통이다. 갈색의 라다가스트가 사루만을 방문했으며, 당신과 아카는 사루만이 어떤 명령을 내릴까 기다리는 중이다.

아카 : "저게 무슨 뜻인지 알겠어, 그리마? 주인님께서는 내게 그러시는 것처럼 너도 가까이 신뢰하시잖아. 두 분의 대화에 대해서 뭐 들은 거 없어?

  "라다가스트께서 걱정하시는 문제에 대해 내가 이래라 저래라 참견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나 역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우리 주인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 그분은 마법사이시고, 우린 하인인 이유이기도 하고 말이야! 우린 분수를 알아, 그치? 그렇고 말고!"








라다가스트에게 간달프를 찾아달라는 사루만


[목표 4]

사루만의 명령을 들어라.

당신은 사루만의 대화에서 어떤 문제거리를 엿들었지만 아카는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사루만이 말했다. "하인들이여, 이리로 오라."


사루만이 말했다. "검은 기사 복장으로 변장한 자들이 '샤이어'라 불리는 땅을 찾고 있네."

사루만이 말했다. "간달프를 찾아서 그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내가 도와주겠다는 말을 전하게."

라다가스트가 말했다. "저는 당장 떠나야겠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저희의 편이라면 제가 너무 늦기 전에 간달프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루만이 말했다. "아카. 라다가스트에게 말을 내어주어라. 그리마. 넌 잠시 기다리거라."







다른 시킬 일이 있다는데


[목표 5]

아이센가드 정원에 있는 사루만과 대화하라.

사루만은 아이센가드의 정원에 있으며, 당신과 대화하길 원한다.

사루만 : "일이 뜻대로 되었다. 라다가스트는 간달프를 찾을 것이다. 간달프가 발견된다면 말이지. 난 간달프가 전속력을 다해 아이센가드로 올 거라고 확신한다.

  "그가 도착하기 전에 네가 해야 할 작은 일들이 있다."





[목표 6]

아카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라.

  아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아카 : "그리마는 라다가스트가 간달프를 찾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난 알고 있었소."

아카 : "마침내, 하짓날에 간달프께서 아이센가드로 찾아오셨소."















간달프를 환영하자는 아카


[목표 7]

아이센가드 성문 근처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아카는 당신과 대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아카 : "주인님의 말씀이 맞았어, 그리마! 간달프께서 강를 따라 바삐 말을 몰고 계신다고 경비들이 그러던데, 이제 이곳에 오셨어! 라다가스트께서 부탁을 들어주셨어!

  "가서 간달프를 뵙고 오르상크로 모셔오자!"


아카가 말했다. "가서 간달프를 뵙자고, 그리마!"







아카는 정말 마법사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목표 8]

아카와 함께 가서 성문에 있는 간달프를 만나라.


아카가 말했다. "간달프여!"

아카가 말했다. "아이센가드의 원형성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헉헉거리며 말할 정도로 지쳐 있는 간달프


간달프가 말했다. "내 최선을 다해 빨리 왔다네. 걱정스러운 소식 때문에 여기로 왔지!"

간달프가 말했다. "자네 주인께서는 나의 상관이시네. 그분의 조언이 필요해."





아카의 아이센가드 자부심


아카가 말했다. "당신께서는 그분의 지식을 원하는 대로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간달프여! 그러리라 확신합니다."

아카가 말했다. "그분의 도서관은 매우 넓지요. 오르상크의 장벽은 책과 두꺼운 서적들로 가득합니다."

아카가 말했다. "그분께서는 이상하고 기이한 유물들을 연구하셨으며, 또한..."






간달프식 갈굼에는 당해낼 자가 없다.


간달프가 말했다. "내가 자네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기고자 이렇게 서둘러 달려왔던가?"

간달프가 말했다. "자넨 나이가 먹어도 말수가 전혀 줄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언제 서둘러야 하는지 감을 잡지도 못하는군, 아카!"


아카가 말했다. "오! 죄송합니다, 간달프여. 제가 정신을 놓고 있었습니다!"

아카가 말했다. "주인께 모셔드리겠습니다. 말을 그리마가 봐줄 겁니다."







그리마는 말이나 돌보자.


[목표 9]

아카가 마법사를 사루만에게 데려가는 동안 간달프의 말을 돌보라.

당신은 아카가 마법사를 사루만에게 데려가서 대화하도록 하는 동안 간달프의 말을 돌보고 있다.

간달프의 말은 긴 여정 탓에 지쳐 있으며, 마구간에서 먹이와 물을 먹으며 지내게 될 것이다.




[목표 10]

아카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라.

아카 : "그리마는 간달프의 말을 마구간에서 돌보고 있었고, 난 마법사와 함께 걸어갔다오."

아카 : "간달프는 수많은 이야기를 아주 빨리 이야기했지만 난 그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건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오."














간달프의 모습이 안타까운 아카


[목표 11]

오르상크 밖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아카는 오르상크의 계단 근처에서 간달프와 사루만의 대화를 듣고 있다. 당신은 그와 대화해야 한다.

아카 : "간달프께서는 지난 번 방문 때 내가 기억했던 모습보다 훨씬 늙어보이시는군. 더 늙고, 더 약해지신 것 같아. 저기 계신 모습을 보라고. 그리고 주인님의 모습도 한 번 봐봐. 주인님의 의복이 얼마나 빛나는지를 보라고! 간달프의 망토는 너무 넝마조각 같잖아.

  "주인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를 잿빛의 마법사에게 베푸시는 거야. 아마 더 깨끗한 옷도 주실 수 있을 텐데 말이지!"


아카가 말했다. "더 가까이 다가간다면 저분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무슨 일인지 빨리 말해달라는 간달프


[목표 12]

사루만과 간달프가 오르상크 밖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라.


간달프가 말했다. "당신께서는 라다가스트 편으로 걱정스러운 소식을 제게 보내셨지요, 사루만."

간달프가 말했다. "저를 마치 참을성 있는 행상인처럼 이 오르상크 계단에 세워둘 생각은 아니시지 않습니까!"




중간계의 운명을 봤다고?


사루만이 말했다. "그런 실수는 하지 않을 걸세, 간달프. 난 자네가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알고 있고, 지금 자네의 인내력은 완전히 말라버렸지."

사루만이 말했다. "난 이 중간계의 운명을 봤다네."

사루만이 말했다. "올라가지, 간달프. 내 하인들이 엿듣지 않는 곳에서 이 안건을 논의해보세."







둘이 긴히 할 말이 있는 모양이다.


[목표 13]

오르상크 계단 위에 있는 사루만과 대화하라.

사루만은 오르상크의 계단 위에 있다.

사루만 : "멀리 떨어져 있거라. 내가 오라고 하기 전까지는 방해받고 싶지 않다."




[목표 14]

아카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라.

이어지는 아카의 이야기를 듣자.

아카 : "그 둘이 오르상크의 높은 방에서 무엇을 논의했는지는 모르오."

아카 : "나중에 사루만이 혼자 드나들더구려."













아카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었다.


[목표 15]

오르상크의 첨탑 위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아카는 간달프에게 빵 바구니를 주기 위해 오르상크의 첨탑으로 왔다. 당신은 그와 대화해야 한다.

아카 : "안 돼. 날 설득할 생각하지마, 그리마. 간달프는 노인이시잖아. 그리고 주인님께서 이렇게 대하시는 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사루만께서 간달프가 사악한 일을 돕고 있다고 우려하신다면 이렇게 가둬놓는 건 맞는 일이야. 하지만 좀 편한 방에다가 가둬야지. 이 첨탑은 너무 위험한 곳이야. 이런 방식은 너무 잔인해. 현명하신 사루만께서 하실 일이 아니라고.

  "주인님의 결정을 반박하는 건 우리의 일이 아니지만 난 간달프께서 우리와 지내시는 동안에는 좀 편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거야. 남은 빵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물론 사루만께 보고드릴 필요도 없고."








빵을 한 바구니 가져온 아카


[목표 16]

아카가 간달프에게 빵을 건네는 장면을 목격하라.

아카가 말했다. "간달프... 간달프. 빵을 좀 갖고 왔습니다."

아카가 말했다. "간달프?"




오르상크의 꼭대기에서 빠져나가야 하는 간달프


간달프가 말했다. "난 빵에 관심이 없다네, 사관."

간달프가 말했다. "내가 아이센가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해주겠나? 그러면 내 반길 수 있겠네!"

간달프가 말했다. "이 꼭대기에서 남은 여름이 지나가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간달프가 말했다. "나는 해야 하는 일이 있어! 알아 들었나? 이곳에 있을 수는 없다네!"

아카가 말했다. "당신을 이곳에 가둬놓은 건 사루만님의 뜻입니다."





타락해버린 사루만을 어찌해야 할까...


간달프가 말했다. "사루만이라..."

간달프가 말했다. "그자는 이제 지혜의 길에서 벗어났어."

간달프가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아서 이제는 변덕쟁이 사루만으로 바뀌었단 말이야!"

간달프가 말했다. "자신만의 반지를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더니 사우론의 권세에 맞설 궁리만 하고 있고!"

간달프가 말했다. "미친 짓이야."

간달프가 말했다. "빵은 고맙네, 아카."






아카의 바람대로만 된다면 좋겠지만...


아카가 말했다. "별 말씀을요, 간달프. 주인님께서는 곧 정신을 차리시고 당신을 풀어주실 겁니다."







그리마에게 약속을 받아내는 아카


[목표 17]

오르상크의 첨탑에 있는 아카와 대화하라.

오르상크의 첨탐에 있는 아카는 당신과 대화하길 원한다.

아카 : "이 일을 주인님께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물론 우린 나쁜 짓을 한 게 아니야. 그분의 심기를 건드린 것도 아니고. 한 덩어리의 빵 정도인데 뭐 대수야? 모두 이해해줄 거라고."







문제는 이거였다...


[목표 18]

아카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라.

아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카 : "그리마는 나를 신뢰한다고 말했었지."

아카 : "녀석은 거짓말쟁이었다네."
















그리하여 아카는 감옥으로...


[목표 19]

오르상크 안에 있는 사루만을 찾아가 아카의 동정심에 대해 말하라.

  당신은 오르상크 안에 있는 사루만을 찾아 아카의 동정심에 대해 말해야 한다.

  당신은 숨을 헐떡이면서 아카가 최근 간달프에게 빵 한 덩어리를 줬으며 이어 둘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사루만에게 보고했다. 사루만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사루만 : "넌 왜 아카가 그런 일을 하도록 내버려뒀느냐? 개 같은 자식! 아카 그 녀석이 간달프를 탑에서 내려오게 한다면 넌 어떻게 할 참이냐? 쓸모 없는 사관 녀석이 간달프를 풀어준다면 네놈은 뭐라고 항변할 셈이냔 말이다!"

사루만은 분노를 억눌렀지만 그의 목소리는 역시 단호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 누구도 내 명령 없인 첨탑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 아카는 감옥에 보내서 내 그 녀석이 스스로 자신의 배신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겠노라. 녀석은 씹어먹을 빵 껍질 하나 얻지 못할 것이고, 대신 음식 찌꺼기나 먹게 될 것이다.

  "넌 내가 다른 일을 시키기 전까지는 아카의 일을 대신 맡게 될 것이다. 내 약속한다, 그리마. 넌 곧 너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카 : "난 그 날 늦은 밤에 감옥으로 끌려갔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곳에 있다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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