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권, 1장. 인스턴스. 뒤숭숭한 꿈 [레벨 75] > 제3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3-10-20 21:32 / 조회 : 1,535

제6권 | 제6권, 1장. 인스턴스. 뒤숭숭한 꿈 [레벨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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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6권 : 안두인의 안개(Mists of Anduin)

3부. 6권. 1장. 인스턴스. 뒤숭숭한 꿈(Troubled Dreams)


설명&주석

없음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쉴 수 있을 때 휴식을 취해야 할 거요, 친구여. 전쟁의 공포를 곱씹진 마시오. 날이 밝으면 모든 일이 조금 덜 암울할 수도 있을 것이오..."


배경

당신은 나쁜 징조가 있는 꿈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 그 꿈이 중요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꿈일 뿐인 것일까?







세오드레드가 전사한 곳은 이곳이 아닌데...


목표 1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야영지에서 생존자를 찾아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그림볼드의 야영지에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

  그림볼드 야영지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자는 없다.

  당신은 세오드레드가 이곳에서 죽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왕자의 시신을 보고 있으니 당신은 그의 왕국이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후회와 걱정이 든다.

  당신을 사로잡은 꿈이 당신을 놔주지 않는다.



목표 2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경계를 늦추지 마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그림볼드의 야영지에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

칸다이스가 말했다. "당신이 잠들 거라 생각하고 있었소, <이름>."

  순찰자 칸다이스가 당신 앞에 서 있다. 그는 기쁜 듯 눈썹을 치켜올렸다.







칸다이스가 꿈 속에?


목표 3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가 떠나기 전에 그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당신은 자신이 잠들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칸다이스와 만났다. 그를 보고 있자니 여전히 고통스러웠다.

  칸다이스가 시체들이 널려 있는 야영지를 둘러봤다.

칸다이스 : "이것이 당신이 꾸는 꿈의 융단이라면 당신의 여정은 참으로 고됐겠구려, <이름>! 난 당신이 조만간은 이런 휴식을 거의 취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오. 당신의 여정이 끝나면 꿀맛 같은 단잠을 꿀 수 있을 거요.

"나와 함께 걸으십시다, <이름>. 의논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오."




용기를 잃지 말라는 칸다이스


칸다이스가 말했다. "당신의 주변에는 죽음이 널려 있소."

칸다이스가 말했다. "버림받은 길에서 내 그리 느꼈었고, 이곳에서도 그런 느낌이 든다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희망을 저버리면 안 되오, <이름>!"

칸다이스가 말했다. "제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할지라도 그 뒤에는 반드시 새벽이 오니 말이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뒤에 남겨둘 수밖에 없소."

칸다이스가 말했다. "우리가 어둠 속에서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오. 새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오."






세상을 슬퍼하되 선택한 자들을 위해 비탄에 빠지지는 말라는 칸다이스...


목표 4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그가 남아 있는 동안 칸다이스와 함께 걸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당신은 자신이 잠들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칸다이스와 만났다. 그를 보고 있자니 여전히 고통스러웠다.

칸다이스 : "당신이 누구인지 항상 생각하고 절망하지 마시오, 친구여. 난 아라고른을 돕기 위해서라면 그것이 아주 사소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내 목숨을 천 번이고 바칠 것이오. 그것이 두나단의 일원이 갖고 있는 의미이기도 하고 말이오.

"여기 있는 이 로한인들과 그들의 왕자도 우리와 사정은 다르지 않소. 자신들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했고, 그럴 기회가 있다면 또 이런 운명을 자청할 것이 분명하오. 그래야 하는 세태를 위해 슬퍼하시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을 애도하진 마시구려. 나는 이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리라 생각하오.

"누군가 오고 있소. 문에 나가 그를 만나십시다. 그리고 그가 당신의 휴식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말이오!"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가 당신을 떠나기 전에 그를 따라 문으로 가라.

칸다이스가 말했다. "서두르시오! 이쪽이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그가 가까이 왔소."








누가 오는 것일까?


목표 5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가 떠나기 전에 문 앞에서 그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칸다이스는 그림볼드 야영지의 입구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칸다이스 : "그자는 당신이 스스로 마주해야 하는 적이오, <이름>. 당신이 그자와 맞서는 동안에는 내 당신을 도와줄 수가 없소. 난 당신이 스스로 이 일을 했으면 하오. 이미 증명된 당신의 강인함이 당신의 마음을 밝히고 당신에게 용기를 가져다주도록 하시오!"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적과 마주하라.







모... 모르플라크다!


목표 6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모르플라크와 대화하고, 공포에 맞서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모르플라크가 당신의 기억에 들어차면서 그의 어두운 그림자를 불러모았다.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이름>!"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넌 결코 나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나의 증오는 여전히 살아 있지!"


칸다이스가 말했다. "버티시오, <이름>. 공포는 저자의 무기라오! 두려워마시오!"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넌 날 이길 수 없다!"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죽어라!"






이겨내야 한다. 공포를.


목표 7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모르플라크를 물리치고 공포를 이겨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모르플라크가 말했다. "넌 도망칠 수 없다!"







여정에서의 상실에 안타까워하는 칸다이스


목표 8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이븐딤 호숫가에 있는 칸다이스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칸다이스는 이븐딤 호숫가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칸다이스 : "꿈 속에서 당신의 마음은 아주 먼 곳을 돌아다니고 있소, <이름>. 잠드시오. 당신은 순찰자들을 정말 많이 빼닮았구려. 내가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길 바라오."

  칸다이스가 빙그레 웃어보였다. 하지만 기분 좋고 친숙한 소리가 꿈 속의 허공을 공허하게 맴돌더니 곧 사라졌다.

"우리 동료들은 지금 각자의 길을 가고 있소, <이름>. 아라고른께 제때 도착해서 그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난 그들의 여정 중 가장 어려운 고비가 이미 지나갔길 바라고 있소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는 않은 것 같소."

칸다이스가 말했다. "이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역경을 우리 동료들이 겪어야 한단 말이오?"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이븐딤 호숫가에 있는 칸다이스와 대화하라.

칸다이스가 말했다. "이미 많은 것을 잃었거늘."

칸다이스가 말했다. "그는 딸을 잃었고, 그 자신도 거의 잃어버렸소."







모르디리스에게는 잊지 못할 분노를 느끼는 골로디르


목표 9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이븐딤 호숫가에 있는 골로디르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골로디르가 이븐딤 호숫가에서 당신의 앞에 서 있다.

  키가 크고 긍지가 넘치는 골로디르가 당신의 앞에 서 있으나, 그의 눈은 불처럼 이글거리고 그의 입술은 경멸하는 듯 뒤틀려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레우 브레닌'이라는 또 다른 분노의 대상이 생겼다.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골로디르가 말했다. "그 녀석이 죽기 전까지는 쉬지 않을 것이오."

골로디르가 말했다. "모르디리스!"

골로디르가 말했다. "안 돼. 이건 옳지 않아..."

골로디르가 말했다. "레우 브레닌!"

골로디르가 말했다. "넌..."

골로디르가 말했다. "넌 반드시..."

레우 브레닌이 말했다. "죽어라."






사루만과 군 아인에게 붙잡혀 있는 로스란디르의 운명도 염려된다.


목표 10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와 걸으면서 그가 당신에게 무엇을 보여주는지 알아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로스란디르가 이븐딤 호숫가에서 당신의 앞에 서 있다.

칸다이스가 말했다. "이쪽이오, <이름>. 당신은 더 이상 골로디르를 도울 수가 없소."

칸다이스가 말했다. "우리의 다른 동료들도 당신의 생각 속에 들어 있다오, <이름>."

  로스란디르가 당신 앞에 선 채 자신의 굴레를 풀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그의 두 눈에는 절망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여러 차례의 실패에도 그는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으며, 그의 입에는 단호한 주름이 져 있다.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가 말했다. "로스란디르가 저항하고 있소. 그게 그가 아는 모든 것이고, 그는 자신을 붙잡은 자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난 그가 조금이라도 더 좋게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지금 로스란디르를 구해줄 수 있는 자는... 로스란디르 뿐이라오."

칸다이스가 말했다. "칼렌글라드?"






칼렌글라드가 호수로 들어가고 있다!


목표 11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이븐딤 호숫가에 있는 칼렌글라드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칼렌글라드가 이븐딤 호숫가에서 당신의 앞에 서 있다.

  칼렌글라드는 무표정한 눈으로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당신이 온 줄 모르고 있다.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그윈데스!"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어디 있소, 그윈데스?"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당신을 남겨두는 것이 아니었소, 그윈데스!"

그윈데스가 말했다. "하지만 당신의 사명이..."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실수였소! 난 그 사명을 다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한 사람이 아니오!"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칸다이스... 브라이기아르... 나의 수많은 동료들이..."

칼렌글라드가 말했다. "내가 그들을 실망시켰소. 하지만 당신을 실망시키진 않겠소, 내 사랑!"

그윈데스가 말했다. "안 돼요. 어림도 없는 소리!"

그윈데스가 말했다. "안 돼요!"

그윈데스가 말했다. "칼렌글라드!"






안두인... 당신은 아직 이곳을 본 적이 없지 않은가?


목표 12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칸다이스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칸다이스가 다시금 당신 앞에 서 있다. 뭔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칸다이스 : "당신의 생각은 동료들에게 향하고 있지만 당신이 스스로의 꿈에 얽매여 있다는 걸 명심하시오. 이곳에서 본 모든 것은 현실과 다르다오, <이름>. 난 우리 동료들이 무사하리라 확신하오."

  칸다이스의 목소리는 당신이 바랐던 것만큼 확신에 차 있지 않았다. 당신은 이 꿈이 스스로 우려하는 의심의 증거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곳은 어디요, <이름>? 저 강은 안두인인 것 같은데... 하지만 당신이 이곳을 본 적이 있었소? 무엇이 이 강을 당신의 기억 속에 불어넣은 것이오?"




우리의 운명을 짊어진 그들이 여기 있다.


칸다이스와 함께 수상한 곳을 탐험하라.

칸다이스가 말했다. "여기 누군가가 있소, <이름>."

칸다이스가 말했다. "다시 당신을 떠나야 할 시간이 왔구려."

칸다이스가 말했다. "편히 주무시오, 친구."







프로도가 걱정되는 샘


목표 13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안두인의 강가에 있는 샘와이스 갬지의 말을 들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 "왜 그래세요, 프로도 씨? 몰골이 이만저만이 아니세요. 우리가 강가로 돌아오고 난 후부터 아무 것도 안 드셨고 말이에요. 그 녀석은 다신 안 돌아온다에 제가 한 표 걸겠어요. 레골라스는 화살 몇 방으로 그 녀석을 처리해줬어요. 그렇고 말고요! 잘된 일이잖아요!

"그게 나타났을 때 프로도 씨께서는 어깨를 움켜잡으셨고, 엄청난 고통을 느끼시는 것 같았다고요. 괜찮으신 거 확실해요?"

샘이 말했다. "걱정이 되서 그래요, 프로도 씨!"







걱정말라는 프로도


목표 14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안두인 강가에 있는 프로도 배긴스의 말을 들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프로도 : "괜찮아, 샘. 한기가 느껴졌어. 어깨의 통증은 그걸 상기시키... 그게... 이젠 지난 일이야. 지나간 기억 그 이상도 아니라고. 우리 일행은 얼마 간 괜찮을 거 같아. 반대편 강가에서 우릴 공격했던 오르크들도 낙담했잖아... 그게 뭐였든 그 그림자가 추락한 것 때문에.

"그래도 매번 노를 저을 때마다 우린 더 남쪽으로 내려가고,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은 남쪽으로 가라앉는 것 같아. 레골라드의 화살 덕분에 오늘밤은 살아남았지만 우리의 행운이 얼마나 더 버텨줄까?

"미안해, 샘. 네가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프로도가 말했다. "난 괜찮을 거야, 샘. 그 녀석이 뭐였든 간에 이젠 가버리고 없잖아."






김리의 설레발에 갈필 못 잡는 메리와 피핀


목표 15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안두인 강가에 있는 메리 브랜디벅의 말을 들어라.

안두인 강가에 있는 페레그린 툭의 말을 들어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메리 : "기분 어떠세요, 피핀 형? 날개 달린 그 그림자가 뒤에서 나타났을 때 저는 우리가 끝장난 줄 알았어요. 물론 틀렸지만 말이죠! 요정의 재빠른 재치와 그보다 더 빠른 활시위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그 시커먼 모습을 너무 많이 떠올리고 싶진 않아요. 적어도 오늘밤은 안 되고 말고요! 내일 햇빛을 받으면 그 기억이 조금 덜 무서워질지도 모르겠어요."

피핀 : "김리는 우리가 하늘에서 본 그 형상이 발로그라고 하셨어. 넌 아니라고 생각하지? 그치, 메리? 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김리가 말한 그건 아닌 거 같아. 발로그라고 하셨잖아. 넌 아니라고 생각하지, 그치?"







무언가가 원정대를 습격했던 것 같다.


목표 16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안두인 강가에 있는 아라고른과 대화하라.

안두인 강가에 있는 레골라스와 대화하라.

안두인 강가에 있는 김리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아라고른 : "당신이 다루니 갈라드리엘의 활은 정말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는구려, 레골라스! 우리 원정대 전부가 당신에게 빚을 졌소. 그 그림자가 떨어졌을 때 반대편 강가에서 오르크들이 어떻게 실망을 했는지 확인했소? 난 오늘밤 그 녀석들이 우릴 치지 않을 거 같구려.

"내 생각에 그 영리한 뱃사공이 녀석들을 시켜 우리를 공격하게 했던 것 같소. 우린 녀석의 술수로부터 멀리 도망쳤지요. 우리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레골라스 : "우리 여정은 위험한 곳에서 더욱 위험한 곳으로 이어지는군요! 간달프를 잃었지요. 오르크들이 우릴 쫓았고, 우린 녀석들을 향해 노를 저었습니다... 강을 더 내려가면 뭐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게다가 골룸은 아직도 우리 뒤에 있습니다. 녀석이 교활하지만 않았다면 화살 한 방으로 녀석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지만 녀석은 살아남는 법을 배운 것 같았습니다."


김리 : "좋은 한 방이었어, 레골라스. 내 인정하지. 하지만 근접전이라면? 두린 일족의 손에 쥐어진 도끼보다 나은 건 아무 것도 없다고. 그 날개 달린 그림자 녀석이 딱 내 머리카락 높이까지만 내려왔더라면 그걸 증명할 수 있었을 테고, 자네 역시 화살 한 방을 아꼈을 텐데!

"자네의 능력은 쓸모가 있어. 그 점도 역시 인정하지. 하지만 내가 받은 갈라드리엘 부인의 선물을 사용한다면 자넨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보게 될 거라고!"







보로미르는 마음 한 구석 무언가를...


목표 17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안두인 강가에 있는 보로미르와 대화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보로미르는 원정대원들과 따로 떨어져 있다. 강물과 먼 반대편 강둑을 바라본 채 말이다. 하지만 때때로 그의 시선은 호빗들에게 쏠려 있었다.

보로미르가 말했다. "아라고른이여."

보로미르가 말했다. "내 첫 번째 보초를 서겠소. 저 작은 종족들은 쉬어야 하니까 말이오."

보로미르가 말했다. "많은 밤을 새웠잖소."

아라고른이 말했다. "아니오, 보로미르. 오늘밤에도 멈출 수는 없소. 이곳에 머무는 건 너무 위험하오."

아라고른이 말했다. "오르크들이 지금은 후퇴했을지 모르지만 우릴 여전히 감시하고 있소."

보로미르가 말했다. "아라고른, 우리는..."


당신의 동료들이 떠났지만 뭔가가 다가오고 있다.

살금살금 기어가는 존재가 말했다. "스스스스.... 놈들이 여기 있었어, 맞아, 내 귀염둥이."





골룸이 뒤따르고 있다!


목표 18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잠의 안개 속에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났다.

살금살금 기어가는 존재 : "살금살금, 그리고 조심조심해, 내 귀염둥이! 물에 둥둥 뜨고, 꼭꼭 숨어. 성급해하지 말라고! 물고기처럼 말이야, 골룸! 골룸!"

  골룸은 램프 같은 두 눈으로 당신을 지나쳐 바라봤다. 꿈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긴 하지만 당신은 골룸이 당신을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아 한기를 느꼈다.

"넌 맛좋은 물고기야? 맛있어? 우린 계속 힘을 유지해야 해, 골룸, 골룸. 손에 힘이 없어서 녀석들을 비틀거나 짜낼 수 없다면 우린 보물을 뺏을 수가 없다오... 우린 힘을 유지해야 해.

"맛좋은 물고기. 먹고 나서 보물을 따라가자, 골룸! 골룸!"






이 거대한 검의 정체는 뭘까?


목표 19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당신 앞의 늪지에 솟아 있는 거대한 검을 확인하라.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안개가 자욱한 늪지에 솟아 있는 거대한 검이 당신 앞에 있다.



목표 20

  당신은 꿈에 사로잡혀 있다.

  당신의 마음은 뒤숭숭한 꿈 때문에 혼란스럽다.


  당신이 검을 만지자, 꿈 속 세계에 생생한 색채가 돌아왔다.

  당신은 혼자다. 칸다이스도 갔고, 당신의 동료들도 갔다.


  당신은 누군가가 갈대 사이에서 발을 헛디디는 소릴 들었다.




당신을 찾아헤매는 노나


노나가 말했다. "<이름>! 어딨어요?"

노나가 말했다. "당신이 안 보여요... <이름>, 어딨냐고요?"

노나가 말했다. "누구야? 뭐냐고?"

노나가 말했다. "뭔가가 온다!"

노나가 말했다. "<이름>, 어딨어요?"




로스로리엔으로 '유령'을 데리고 오라는 갈라드리엘 부인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당신의 사방에 어둠이 자욱합니다!"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어둠이 날짐승의 속도로 우리의 비밀스러운 목적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요!"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이름>! 로스로리엔으로 오셔야 합니다!"

갈라드리엘이 말했다. "로스로리엔으로 오세요... 유령을 모셔오세요."





노나가 죽어 있다...


노나가 말했다. "너무... 추워..."

  안개와 갈대 사이에 누워 있는 노나의 시신을 바라보는 동안 당신은 당신의 눈에서 잠의 베일을 떼어내기 시작하면서 깨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제 3부, 6권. 뒤숭숭한 꿈"영상을 잠금해제했다.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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