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6권 : 안두인의 안개(Mists of Anduin)

3부. 6권. 11장. A. 용기를 주는 존재(An Inspiring Presence)

설명&주석

1) 퀘스트를 주는 가말(Gamal)은 로한인 야영지인 에세부르그의 서쪽 언덕 꼭대기에 서 있다. [위치정보 : 31.9S, 52.0W]

2) 동부인들의 거점 라쉬카르그의 입구는 [위치정보 : 32.5S, 50.9W]에 있다.

3) 입구의 왼쪽에 있는 부서진 울타리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4) 입구의 우측(지도 상 북쪽)에 있는 낮은 울타리는 가로질러 갈 수 있다. 그쪽을 넘으면 셰르코즈와 가까운 막사로 갈 수 있다. (셰르코즈를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받으면 이쪽으로 지나가는 것이 편하다.)

보상

1)  33,  60

2) 스탄가르드 기마대 명성 증가 (700)

3)  전설아이템 경험치 (9,277)

퀘스트 텍스트

대화

  "<이름>이라고 했소? 난 스탄가르드의 가말이라 하오. 나는 이곳 갈색땅에 있는 쿤돌라르들의 야영지를 감시하고 있소. 얼마 전부터 엄청난 수의 동부인들이 모여들었지만 근래 들어 뭔가 상황이 변했다오.

  "난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소. 정말 조금 밖에 모른다오. 그자들은 단편적인 말을 쓰는데, 그 중 몇몇은 내가 아는 것이고, 나머지는 다 그들의 말이오. 하지만 내 생각하기에 그들은 요즘 새롭고 강력한 동맹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더이다. 그들이 '코라톤'이라 부르는 누군가가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았소. 하지만 그게 이름인지 묘사인지 나는 모르오.

  "당신이 날 도와줄 마음이 있다면 이곳 갈색땅에 있는 동부인들을 많이 처치해주시오. 그리고 이 '코라톤'에 대한 소식을 외치는 몇몇 쿤돌라르도 상대해주시구려. 그 이름이 동부인 녀석들의 사기를 올려줘서 우리 민족에게 대항해 일어서게 한다면 녀석들이 그 이름을 사용하는 대가를 치르게 하십시다!"

배경

가말은 갈색땅에 근거지를 해운 동부인들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새롭게 이곳에 온 존재가 그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갈색땅의 이곳저곳에서 쿤돌라르 동부인(Khundolar Easterling)들을 찾을 수 있다.

목표 1

갈색땅 도처에서 동부인들을 처치하라. (0/6)

쿤돌라르 통보자를 처치하라. (0/2)

  동부인들은 갈색땅 도처에서 찾을 수 있으며, 통보자는 라쉬카르그에 동부인들이 세워놓은 근거지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가말은 당신이 갈색땅 도처에 있는 동부인들을 처치해주길 바라고 있으며, 또한 '코라톤'이라는 이름을 쓰는 몇몇 동부인 통보자들도 처치해줬으면 한다.

가말 : "이곳 갈색땅에 있는 쿤돌라르들을 처치하고, 무엇이 그들을 고무시키고 있는지 알아보시오. 난 '코라톤'이란 이름일 거라 생각하오만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구려.

"스탄가르드에 있는 수많은 형제들과는 다르게 나는 탐험을 하고자 아주 먼 곳까지 여행은 한 적이 있다오, <이름>. 수 년 전에는 아이센가드를 걸었고, 현명한 사루만과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소. 곤도르도 방문해서 백색도시를 본 적도 있고 말이오. 저 먼 타지에 사는 이들에게서는 정말 배울 것들이 많소.

"하지만 이 동부인들은 이곳에 머물러서는 아니 되오. 저 근거지에서부터 녀석들은 스탄가르드와 우리 백성들을 위협하고 있소. 그런 까닭에 우린 녀석들을 안두인 대하로 빠뜨려버려야 하오."

가말(Gamal)

목표 2

가말과 대화하라.

  가말은 갈색땅의 라쉬카르크에 있다.

  당신은 갈색땅에 있는 쿤돌라르 동부인들을 처치했으며, 이제 가말에게 돌아가야 한다.

가말 : "참으로 신경이 쓰이는구려. 쿤돌라르들이 스탄가르드에 너무 가까이 있소. 만약 그 '코라톤'이란 녀석이 계속 그놈들을 고무시킨다면 녀석들이 스탄가르드에 쳐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오."

  가말은 로한 수비대가 동부인들의 습격에 맞설 기회에 대해 궁리하면서 입술을 찌푸렸다.

"그대가 동부인들에게 정의의 맛을 보여주고 있을 때, 내 뭔가 좀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오, <이름>. 그 '코라톤'이라는 단어... 생각건대 그건 이름이 아닌 것 같소. 그건 우리말로 '검은 망토'와 비슷한 말이오. 하지만 쿤돌라르들은 그런 걸 입지는 않고. 당신은 녀석들이 어떤 마법사 같은 존재로부터 용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시오?"

  당신은 가말에게 당신의 추측을 들려주지 않았지만 하나의 단어가 당신의 머릿속에 맴돌았다. 나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