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1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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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1권 : 순찰자들의 맹약(Oath of the Rangers)

3부. 1권. 2장. 칸다이스의 은닉처(Candaith's Hidden Cache)

설명&주석

1) 은닉처는 오르스크둘루그가 빼앗은 상태. 고독한 땅의 에하드 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정보 : 29.4S, 36.9W]

2) 선택가능한 보상품인 브리땅으로 가는 지도는 소모품입니다. 이 지도를 이용하면 여러분은 브리땅으로 순간이동합니다. 이어지는 퀘스트에 용이하지요. 하지만 일단 쓰고 나면 인벤토리에서 없어지니 주의하세요.

보상

1) 12,  4

2)  전설아이템 경험치 5,602

3) 선택가능한 보상

-  훌륭하게 장식된 학식의 룬 유산

-  브리땅으로 가는 지도

퀘스트 텍스트

대화

엘로히르 : "두나단들은 에리아도르 황무지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을 것이지만 형과 저는 몇몇 두나단들의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다른 순찰자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저와 형은 브루이넨의 맹위를 따라 남쪽에서부터 샅샅이 뒤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순찰자 칸다이스는 저희에게 도움이 되어줬습니다. 저희는 이야기를 나눴죠. 그 여정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말입니다. 고독한 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더군요. 당신은 그곳에서 칸다이스의 야영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폭풍산의 아몬 술 밑에서 말입니다.

  "아라고른이 일족을 필요로 한다고 전해주십시오. 칸다이스는 분명 잿빛 중대에 합류할 겁니다. 칸다이스의 대장을 향한 충성심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배경

  두나단 칸다이스는 고독한 땅의 폭풍산 밑 근처에 야영지를 갖고 있다. 잿빛 중대의 임무를 반드시 전해줘야 한다. 

곧 출발할 테니, 보급품들을 가져다달라는 칸다이스

[목표 1]

폭풍산의 칸다이스와 대화하라.

  칸다이스는 고독한 땅의 폭풍산 밑에 있는 야영지에 있다.

  엘로히르는 잿빛 중대의 준비에 대해 두나단 칸다이스에게 전갈을 전해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했다.

칸다이스 : "마침내 아라소른의 아드님인 아라고른의 곁에 설 시간이 다가왔군요. 그분은 나의 영주님이자 두네다인의 대장이십니다. 어두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질수록 이런 날이 올 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 아라고른께 예전보다 훨씬 무거워질 것이라는 사실 말이에요.

  "저는 버려진 여관과 마지막 다리 사이의 이 땅을 사랑합니다. 이곳을 떠나야 한다면 분명 슬프겠지요. 하지만 당신이 부탁한 대로 잿빛 중대에 참여해서 남쪽으로 떠나겠습니다.

  "제가 떠날 준비를 하는 동안, 저의 은닉처로 가서 제가 얼마 전에 준비해뒀던 보급품들을 되찾아주시겠습니까? 이곳의 북동쪽에다가 검과 장갑 몇 장, 그리고 다른 보급품들을 두고 왔습니다. '에하드 술'이라 불리는 조그마한 둔덕 정상인데, 나무의 그림자가 있는 곳이지요. 그 은닉처를 탈환해서 보급품들을 갖다주세요. 남쪽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에하드 술은 은닉처의 북쪽에 있는 높은 언덕 정상이다.

[목표 2]

에하드 술에 있는 칸다이스의 은닉처로 가라.

  칸다이스의 은닉처는 그의 야영지 북동쪽에 있다. '에하드 술'이라 불리는 곳의 조그마한 둔덕 위에 있으며, 나무 그림자로 가려져 있다.

  순찰자 칸다이스는 얼마 전에 그가 준비해둔 공급품들을 자신의 은닉처에서 되찾아주길 바라고 있다. 잿빛 중대의 여정에 필요한 물건들이다.

칸다이스 : "여기서 북동쪽으로 가면 은닉처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에하드 술'이라 불리는 조그마한 둔덕 위에 있는데,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요. 물건을 되찾아 제게 갖다주십시오. 잿빛 중대를 만나기 위해 가겠습니다."

  당신이 은닉처라고 생각한 곳에 불쾌한 남자가 서 있다.

딱 봐도 혼혈 오르크 녀석이다.

[목표 3]

에하드 술의 오르스크둘루그와 대화하라.

  에하드 술에 있는 칸다이스의 은닉처는 사라진 모양이다. 대신 불쾌한 남자가 서 있다.

  칸다이스는 은닉처의 보급품들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이제 보니 없어진 것 같다.

오르스크둘루그 : "뭘 찾나? 내 눈 앞에서 꺼질 길을 찾기에 이 땅은 네 녀석한테 너무 큰 것처럼 보이는데, 이 쬐끄만 <종족> 녀석아."

  오르스크둘루그는 당신의 눈을 쳐다보면서 능글맞게 웃는다.

  "이 검이 맘에 드나? 내가 찾은 거지. 이 장갑과 다른 물건들도 말이야. 순찰자 녀석들이 남기고 간 것 같은데, 네 녀석도 황무지에서 종종 이런 은닉처를 찾다고. 손 쉬운 도둑질이고 말고.

  "보아 하니 네 녀석도 슬쩍하려는 모양이군. 네 장비와 돈은 내가 갖도록 하지, 친구. 싸우지 않든 싸우든... 그건 나한테 별반 다를 게 없다고!"

normal 몬스터이니 걱정할 것 없다.

[목표 4]

오르스크둘루그를 처치하라.

오르스크둘루그가 말했다. "죽어라!"

  오르스크둘루그가 패하고, 놈의 도둑질은 실패로 돌아갔다. 당신은 칸다이스의 물건들을 되찾았다.

황무지에서는 물품이 귀한 법

[목표 5]

오르스크둘루그에게서 빼앗은 장비들을 가지고 칸다이스에게 돌아가자.

  칸다이스는 고독한 땅의 폭풍산 밑 그의 야영지에 있다.

  당신은 오르스크둘루그가 장악했던 은닉처에서 보급품을 되찾았고, 오르스크둘루스의 도둑질을 수포로 돌아가게 했다.

칸다이스 : "은닉처의 물건들을 기꺼이 나눠줬을 겁니다, <이름>. 황무지에 숨겨진 물건들은 그것들을 발견한 사람의 몫으로 돌아가야 하지요. 하지만 우려했던 것처럼 오르스크둘루그가 당신에게서 저의 물건들을 빼앗아 쓰려고 했다면, 녀석은 자신의 몫을 포기한 셈입니다.

  "물건을 되찾게 되어 기쁘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