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권, 15장. 인스턴스. 지난 시절의 메아리 [레벨 65] > 제3부


공략 번역 : 드라소스

작성일 : 13-09-24 10:41 / 조회 : 1,058

제2권 | 제2권, 15장. 인스턴스. 지난 시절의 메아리 [레벨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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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2015년 7월 13일입니다.

 오타, 오역, 이미지 추가 등 수정할 게시물이 있으면 '드라소스'에게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3부. 왕의 맹우(Allies of the King)

3부. 2권 : 잿빛 중대의 여정(Ride of the Grey Company)

3부. 2권. 15장. 인스턴스. 지난 시절의 메아리(An Echo of Days Past)



설명&주석

없음


보상

없음



퀘스트 텍스트


대화

  "프리스게이르는 이곳 집주인의 정신을 되돌려놓을 맥주를 준비하고 있소. 노령의 난쟁이는 오래 살았고, 또 많은 것을 봤소. 그동안 우리 중대는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오..."


배경

  노나는 당신에게 자신의 오빠 와두와 주드루군드의 난쟁이들에 대한 미스터리의 근원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불쾌한 냄새가 나는 맥주라...


[목표 1]

프리스게이르와 대화하라.

  프리스게이르는 나르를 위한 맥주를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나르와 별 어려움 없이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스게이르 : "물은 이미 끓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채집해온 재료들을 넣을 겁니다. 자극적인 냄새가 날 것이니, 재료들을 넣는 동안 이곳 주드루군드에 온 당신의 동료들에게도 알려주십시오.

  "꽤 불쾌한 냄새이긴 하지만 몸이 안 좋을 때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지요."


프리스게이르가 말했다. "맥주가 거의 완성되어갑니다."







  

쟁이들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


[목표 2]

코루니르와 대화하라.

엘라단과 대화하라.

칼렌글라드와 대화하라.

  프리스게이르는 나르를 위한 맥주를 만드는 중인데, 그동안 당신이 주드루군드에 온 잿빛 중대의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길 권유했다.

코루니르 : "이 난쟁이가 뭘 만드는지 모르겠구려, <이름>. 그 일족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이오? 왜 나르를 남겨두고 떠난 것이지? 그리고 나를 무엇을 봤기에 이리도... 미친 것이오?

  "프리스게이르는 마음씨가 좋은 난쟁이인 것 같소. 그리고 그자가 없었다면 나르는 이곳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거요. 하지만 이 둘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것이 있소."


엘라단 : "이리도 많은 책이 있는데, 나르의 일족들은 그 어떤 책도 나르를 떠날 때에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름>. 이상합니다. 많은 난쟁이들이 한때 이곳에 살았었다는 건 분명하지만 어디로 왜 떠났는지는 수수께끼군요. 아무리 프리스게이르의 맥주라고 하더라도 저희가 찾는 대답을 들려줄 정도로 나르의 정신이 충분히 맑아질 것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칼렌글라드 : "이븐딤에서 참 멀리도 왔구려, <이름>. 우리가 떠난 자리를 친구들이 잘 메꾸고 있는지 모르겠소."

칼렌글라드가 한숨을 쉬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나르를 바라봤다.

  "이곳에서 우리가 배운 것에 대해 노나가 만족한다면야, 이 언덕으로 떠난 짧은 여행의 이유를 내 이해는 하겠소. 우흐-루스와의 일이 훨씬 쉬어진다면 말이오. 하지만 이 난쟁이에게서 우리가 정말 뭔가 배울 수 있단 말이오? 우리가 있는 줄도 모르는 것 같은데!"


나르가 말했다. "동굴발톱두더쥐라고? 여기에? 정말?"

나르가 말했다. "오, 창피하군! 도끼를 두고 왔어."

나르가 말했다. "좋은 이야기였어! 맞아. 자넨 항상 최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헤르빈."

나르가 말했다. "아니, 자네가 먼저 가게."

나르가 말했다. "오! 거기 들어갈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 하지?"

나르가 말했다. "왕이시여, 왜 그 안에 들어가 계십니까? 충직한 종의 충고를 왜 듣지 않으신 겁니까?"







퍼즐을 맞춰가는 할바라드


[목표 3]

할바라드와 대화하라.

  할바라드는 프리스게이르가 나르를 위한 맥주를 준비하는 동안 당신과 대화하길 바란다.

할바라드 : "나는 나르의 횡설수설을 들었는데, 그 기구한 운명 중 일부 조각들을 가까스로 맞춰봤다오, <이름>. 한때 나르는 참나무방패 소린의 조부인 스로르의 하인이거나 친구였던 것 같소. 그리고 이곳은 망명 중인 그들의 고향 중 하나이고 말이오.

  "스로르는 에레보르로 돌아가지 못했소. 하지만 내 짐작컨대 스로르는 다른 여행을 했고, 나르가 동행한 것 같소. 나르의 말을 들어보면 둘은 위험에 빠졌고..."







나르를 재촉하는 노나!


[목표 4]

노나와 대화하라.

  노나는 당신에게 설명해달라고 했다.

  당신은 노나에게 주드루군드의 상황을 설명해줬는데, 노나는 조바심을 내며 들었다.

할바라드가 말했다.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소!"


노나가 말했다. "너! 난쟁이!"

노나가 말했다. "이곳의 대장은 어디에 있지? 네 대장과 말했으면 하는데!"

나르가 말했다. "남은 잔 좀 갖다줘, 헤르빈!"

노나가 말했다. "날 놀리는 건가?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이름>?"


노나 : "제가 직접 대답을 듣고 싶어요. 오빠는 이곳에 갔다 온 뒤로 변했고, 이 나르란 작자는 그 이유를 알 겁니다.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면 좋은 꼴 못 볼 줄 알아요!"







노나가 화를 내려던 참에 맥주를 들고 온 프리스게이르


[목표 5]

노나와 나르가 주고 받는 대화를 들어라.

  프리스게이르가 나르를 위한 맥주를 만들었다. 효과가 있는지 지켜보자.

노나가 말했다. "내 오빠 와두가 이곳에 왔을 때, 당신은 무슨 말을 들려줬지?"

나르가 말했다. "와두라고?"

나르가 말했다. "맞아. 용감한 난쟁이었지."

노나가 말했다. "오빠는 난쟁이가 아니었어!"



프리스게이르가 말했다. "나르, 준비됐어요. 당신을 위한 맥주입니다!"

나르가 말했다. "냄새 강한 거군, 그치? 자네의 건강을 위하여!"


나르가 말했다. "오...... 당신은 누구요? 언제 내 회당에 들어온 거요?"

노나가 말했다. "오빠한테 무슨 말을 들려줬는지 말해! 와두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말하라고!"







와두가 용감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하는 나르


[목표 6]

나르와 대화하라.

  프리스게이르가 만든 맥주 덕분에 나르가 주변 상황을 더 잘 인식하는 것 같다. 이제 그가 와두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들려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르가 고개를 저으면서 맥주잔 위로 피어오르는 증기를 깊게 들이마셨다.

나르 : "와두... 그 이름 내 알지. 와두와 나는 주요 광맥으로 들어갔어. 주드루군드의 깊은 지하에 있는 곳인데, 수 백 명의 난쟁이들이 망치질 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었지.

  "이상하군. 내 와두와 함께 조상의 수레에 있는 거대한 수차 사이를 걷고 있었던 건 기억이 나지만 그 후로는 보지 못했어. 아직 밑에 있나?"

당신은 나르에게 와두가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나르의 수염이 찌푸린 얼굴 사이로 구겨졌다.

  "아, 그거 안 됐군. 가장 용감한 사람이었는데. 안 그런가? 괜찮다면 내 자네를 광산으로 데려다주지."


엘라단이 말했다.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이름>."

노나가 말했다. "나도 간다, 난쟁이."














주드루군드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목표 8]

나르와 대화하라.

  나르는 그가 마지막으로 와두를 본 기억이 있는 주드루군드 밑 광산으로 당신을 데려다준다고 했다. 아마 이곳에서 노나의 오빠에게 일어난 미스터리가 밑에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나르 : "이 회당의 밑에 있는 광산으로 갈 준비가 되었는가? 아주 좋군. 자네에게 길을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네."






뭔가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엘라단


[목표 9]

엘라단과 대화하라.

  당신은 나르, 엘라단, 그리고 노나와 함께 주드루군드 밑에 있는 광신의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엘라단은 당신이 이제 얼마동안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엘라단 : "이제 우리는 땅 밑에 있는 겁니다, <이름>. 어떤 기분이 얼마동안 마음 속에서 커져가고 있소. 우리가 내려가는 동안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우릴 감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존재들이 주드루군드에서부터 온 우리의 길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군요.

  "다른 이유로 불안하기도 합니다. 나르가 프리스게이르의 맥주를 얼마나 많이 들이마셨지요? 얼마나 남은 거죠? 저희가 내려가는 동안 이 난쟁이는 정신이 맑은 것 같은데, 맥주가 다 떨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겁니까?"







박쥐들을 처치하자!


[목표 10]

엘라단, 노나, 그리고 나르를 따라 광산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라.

  당신은 나르, 엘라단, 그리고 노나와 함께 주드루군드 밑에 있는 광신의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엘라단은 당신이 이제 얼마동안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나르가 말했다. "아, 바로 이거야! 이제 그만 꾸물거리고 날 따라오게! 거의 다 왔어."

노나가 말했다. "이 난쟁이가 우리를 얼마나 깊은 곳까지 데려온 거죠?"

나르가 말했다. "보라! 조상의 거대한 수차를!"


엘라단이 말했다. "박쥐들이다!"

노나가 말했다. "난 싸울 준비가 됐어요!"


나르가 말했다. "저 망치소리를 들으라! 위대한 일을 계속하라, 나의 사람들이여!"

엘라단이 말했다. "왜 박쥐들은 나르를 공격하지 않는 거죠?"






나르를 공격하지 않았던 박쥐들... 왜일까?


[목표 11]

노나와 대화하라.

  노나의 표정은 어리둥절하다. 그녀는 여행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것 같으며, 당신과 대화하길 원한다.

노나 :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왜 이 동굴의 박쥐들은 저 난쟁이를 공격하지 않은 거죠? 어떻게 아무런 위험도 없이 박쥐들 사이를 걸어간 거죠?

  "와두는 잔뜩 겁을 먹고 아무런 확신도 갖지 않은 채 이 광산에 왔었어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오빠가 이곳에서 용기를 갖고 나온 걸까요? 오빠를 죽음으로 이끈 용기 말이에요.

  "이 여행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질문만 생기네요, <이름>! 땅 위로 다시 나가서 햇빛을 받고 싶어요!"


나르가 말했다. "왜지? 맞아! 자네 수염의 장식용 수술이 오늘 특히 잘 됐구만."

나르가 말했다. "멋지게 빛날 거야."







문을 열 레버를 찾아달라는 엘라단


[목표 12]

엘라단과 대화하라.

  엘라단은 이어 무엇을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이제 당신은 주드루군드의 깊은 곳에 내려와 있고, 나르는 다시 한 번 분별을 잃었다.

엘라단 : "박쥐들이 나르를 공격하지 않은 건 이 맥주 냄새 때문이었습니까? 그게 아니길 바라야겠군요. 맥주를 다 쓴 것 같으니 말이에요. 몇 방울 남긴 했지만 냄새가 더 옅어졌습니다. 나르는 다시 한 번 분별을 잃은 것 같고요."

엘라단이 고개를 저었다.

  "저 앞에 문이 있습니다. 제가 난쟁이들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면, 분명 저런 문을 열 수 있는 레버가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그 레버를 찾아 저희에게 돌아오시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이름>. 이 여정이 곧 실패로 끝나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저희가 이해할 수 있는 길을 말해줄 길잡이가 없는데, 이곳에서 뭘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위버링을 조심하면서 끝까지 올라가면 천장에 달린 레버가 나온다.


[목표 13]

문을 열 레버를 찾아서 당겨라.

  광산의 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문에 막혀 있다. 엘라단은 당신에게 그 문을 열 레버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엘라단 : "이 문을 열 수 있는 레버가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그걸 찾으세요, <이름>."

노나 : "문을 열 수 있는 레버가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아마 위에 있겠죠? 난쟁이들은 보통 그렇게 하잖아요?"


나르가 재밌는 방법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있지만 지금 당신을 알아보는 것 같진 않다.

레버는 사용하지 않아 끽 소리를 내더니 미끄러져 내려갔다.







레버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동료들


[목표 14]

밑에 있는 엘라단, 노나, 그리고 나르와 다시 합류하라.

  레버를 당겨 문을 열었으니, 이제 밑에 있는 당신의 동료들와 합류해야 한다.


문은 열려 있는데 동료들은 사라졌다. 밑으로 내려간 걸까?







마침 엘라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목표 15]

엘라단과 대화하라.

  동료들이 사라졌다. 광산 깊숙한 곳으로 이어지는 길을 막고 있는 문을 지나 이미 내려간 걸까?

엘라단 : "기다리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이름>. 하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나르가 소리를 지르더니 앞으로 뛰어갔어요. 나르를 잃긴 싫었지요.

  "나르는 노나와 함께 바로 앞에 있습니다."







나르를 추궁하는 노나


[목표 16]

엘라단을 따라 나르에게 가서 난쟁이의 이야기를 들어라.

  당신의 동료들은 광산의 깊은 곳에 있다. 와두가 나르와 함께 이곳에 왔을 때,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진실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노나가 말했다. "왜 우릴 이곳에 데려온 거지, 난쟁이? 기억은 나나?"

나르가 말했다. "구운 양고기!"

엘라단이 말했다. "미안하오, 노나. 더 이상 우릴 알아보지 못하오. 나르는 이제 먼 옛날의 기억만을 떠올릴 뿐이오."

엘라단이 말했다. "이 깊은 곳으로 온 여행은 그냥 시간만 잡아먹은 것 같구려."


노나가 말했다. "하지만 왜죠? 내게 말해주려고 했던 것이 이 그위버의 시체였던 건가요?"

나르가 말했다. "맞아. 불에 탄 난쟁이였지."

나르가 말했다. "나는 그 얼굴에서 무시무시한 짐승을 많이 봤지만 땅 속에서 사는 것만큼 치명적이진 않았다고."

나르가 말했다. "그자가 겁을 먹었었나? 아니야."


노나가 말했다. "난 옛 난쟁이들의 위업 따윈 상관하지 않는다고!"

나르가 말했다. "도끼를 쥔 손은 떨렸었나? 아니야!"





두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고?


엘라단이 말했다. "노나."

엘라단이 말했다. "이 그위버의 상처에는 아직 핏기가 있소. 죽은 지 한 주도 채 안 됐을 거요."

나르가 말했다. "뜻하지 않은 용기가 혈관에서 솟구쳤지. 그자는 짐승을 한 번, 두 번, 세 번 내리쳤어!"

엘라단이 말했다. "이건 검의 상처요. 도끼에 찍힌 상처가 아니라."

엘라단이 말했다. "내 생각에 나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 같소."


엘라단이 말했다. "헤르빈이라는 이름의 난쟁이가 산 속 깊은 곳에 있던 거대한 괴수를 죽인 것 같구려."

엘라단이 말했다. "하지만 난 또한 당신의 오라버니인 와두가 이곳에서 용기를 찾아 이 거대한 그위버를 죽였다고 생각하기도 하오."

노나가 말했다. "와두... 그게 사실이야...?"






그위버를 죽인 오빠의 용기를 알게 된 노나


[목표 17]

노나와 대화하라.

  노나는 진실을 알게 됐다. 그녀의 오빠인 와두는 주드루군드의 깊은 광산에서 용기를 얻었고, 강력한 그위버를 물리쳤다.

노나 : "오빠... 아버지께서 오바에게 했던 끔찍한 말들도, 내가 불만스러워서 오빠에게 했던 말들도..."

노나의 목소리가 작아졌다. 노나는 거대한 그위버의 시체를 바라봤다.

  "오빠는 두려움을 이겨냈어요, <이름>. 제아무리 용감하고 강한 우흐-루스 전사라고 할지라도 감시 겨뤄볼 꿈도 꾸지 못할 승리를 얻었고요.

  "그리고 이제 오빤 없군요. 오빠가 지나가기만을 숨어 기다리던 적에게 살해당했죠. 비겁한 녀석들! 녀석들은 이 거대한 괴물에 비할 바 못 되면서도 오빠를 죽이다니! 와두 오빠..."






나르가 대체 '사자의 길'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


[목표 18]

나르의 말을 들어라.

나르가 말했다. "그대는 자신의 길을 알지요, 엘론드의 아들이여. 그 길에는 죽음이 있소."

엘라단이 말했다.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르가 말했다. "배반! 배반과 기만!"

나르가 말했다. "사자의 길을 걷는 자들이여, 조심하라!"

엘라단이 말했다. "어떻게 그 사실을 알고 계신 겁니까? 대답하시오, 나르! 대답하란 말이오!"


나르가 말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였지? 난 그렇게 들었었는데."

나르가 말했다. "맞아. 조금만 설익었군."

엘라단이 말했다. "아, 절망적입니다, <이름>.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게 말해주시겠습니까?"







잿빛중대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나르가 알고 있다...


[목표 19]

엘라단과 대화하라.

  엘라단은 나르의 이상하고 갑작스런 변화에 대해서 당신과 이야기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엘라단 : "어떻게 나르가 잿빛 중대의 일에 대해서 알고 있을 수 있는 거죠, <이름>? 그것 뿐만이 아니에요. 그자가 어떻게 아버지께서 동생과 제게만 들려주신 말씀을 알고 있는 겁니까? 저희가 아라고른을 만나기 위해 사자의 길로 가려고 생각했었다는 것을 나르가 어떻게 안단 말이에요?

  "할바라드와 다른 순찰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말해줘야겠습니다. 상황이 더 복잡해질 것 같아요."


엘라단 : "주드루군드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얻은 모든 대답이 염려됩니다. 두 배나 많은 질문을 받은 셈이에요."

"May it be a light for you in dark places, when all other lights go out."
- Lady Galadriel -

DRASOS, Rhymes of Lore, Arkenstone, Elf, Champion, Lv 88.
LAEDAL, Rhymes of Lore, Arkenstone, Man, Lore-master, Lv 78.
반지온 식구, 톨킨연구가, 라이트유저, 취미 번역

▶ 번역 완료
영웅담 인트로, 1부, 2부, 2부 에필로그, 3부 1~9권
샤이어, 에레드 루인 지역 퀘스트 (LOTRO-KOREAN 사이트에 게재)
Spring Festival, Farmer's Faire, Yule Festival 축제 가이드
Helm's Deep Update, World Transfer, Update 17&18 등 오피셜
베오르닝 전문화 특성&스킬
레이드를 위한 종합 가이드
각종 릴리즈 노트 및 개발자 일지

▷ 현재 진행 중
1. 영웅담 3부 6~9권 스크린샷 작업 및 게시물 업그레이드
2. 브리땅 지역퀘스트 번역 및 스크린샷 작업
3. <소설과 게임 속 인물들> 연재
4. LOTRO-KOREAN 위키 사이트 구축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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