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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1 17:05 / 조회 : 2,744

지휘 | 지휘관과 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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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amb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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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휘 게시판을 보다가...
지휘관이 솔플에 약하다는 말에 발끈 했네요!! ㅋㅋㅋㅋㅋ
 
캐릭터의 기술과 컨트롤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쪼렙 때에도 훌륭합니다.
 
누구의 어떠한 도움도 없이, 막강(nemesis?)등급과 1:1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클래스가 바로 지휘입니다.
물론 감시자도 가능하겠지만... ^^
그 비밀은 바로 기수인데요. 기수를 잘 활용하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죠.
글로 다 설명하자니... 솜씨가 안되고...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기수를 잘 컨트롤하면, 오브젝트를 루팅하는 퀘스트나 위험지역통과에 빛을 발하죠.
저는 다음에 사용할 스킬과 대상을 미리 지정하는 게임내 기능을 기수에 응용하여,
손은 조금 바빠지지만, 기수를 출동시키고 기수가 이동할 경로를, 내가 이동하는 중간중간 재빨리 찍어가며 움직이면 기수를 죽이지 않고 몹들을 몰고 계속 점점 멀리가게 할 수도 있죠.
 
몹들과 맞장뜨는 솔로 플레이도 45~50렙쯤되면 훌륭해집니다.
지휘관 솔플의 필수 스킬은 기수소환, 전우, 감화, 격려의 말, 회복의 함성, 두나단의 방패, 불굴의 의지 입니다.
전우와 감화, 격려의말은 기수가 오래 버틸 수 있게하죠. 회복의 함성은 본인과 기수를 함께 치유합니다.
두나단의 방패는 전설스킬인데, 강한 몹과 싸울 때 기수의 어그로를 유지하는데에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불굴의의지. 즉 라스트 스탠딩은 기수가 죽거나 감당이 안될 때, 도망가거나, 퀘스트완료를 위한 너죽고 나죽자 모드에서 활용됩니다.  
 
이 두가지를 잘 병행하면 그리고 익숙해지면, 지휘가 혼자 해결 못하는 난관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보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영상 하나 나갑니다.
 
 
 
 
 
모리아가 업데이트되기전 50렙이 만렙일 때, 앙그마르에서 카른둠 전령을 잡으면 주는 루팅 퀘스트 6인던젼 이었습니다.
지금은 영웅담에 편입되어 매우 쉬운 던젼이 되었죠.
좀 아슬아슬 하지만, 85렙이 된 지금도 여전히 이러한 방법으로 레어몹과 같은 처리하기 난감한 몹들을 상대합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다른클래스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플레이입니다.
 
 
물론 85렙이 되어, 템 어느정도 맞추면 snowbourn 앞에 노멀등급의 오크나 인간형 몹들은 10마리 정도 몰아서 싸워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지휘관 파티 안해도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정 외로우면 기수와 파티를!!
스커미시 들어가면 용병과 기수 앞세워 파티플의 재미도 찾으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ㅋㅋㅋ
 
지휘관이여~~ 영원하길~~~ 

플라비오님의 댓글

플라비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언제나 아무도 하지 않는걸 즐겨하는 삼브...ㅎㅎㅎ
근데 피자파티 누구? 누군지 대략 알거 같은데 왜 다른 아이디를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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