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음유시인 스킬중 발라의 외침의 효과 > 직업별게시판


작성일 : 10-12-06 02:25 / 조회 : 2,406

시인 | [질문]음유시인 스킬중 발라의 외침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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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빗 이름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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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 시절부터 찬반 논란이 많았던 스킬중의 하나인데요..

1. 발라의 외침으로 공포를 건 몹들이 공포가 풀린 지점의 몹들을 애드내서 데려온다.
2. 한마리만 데리고 온다.
3. 도트데미지가 걸린 몹을 공포 걸었을때만 주변 몹들이 도트데미지를 맞고 애드가 난다.

크게 이렇게 의견이 3가지로 분류 되었었는데 북미는 어떤가요?

도트뎀이 걸린몹과 아닌몹은 구분이 될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모모아님의 댓글

모모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옛날에 메카에서 이거 보고 오 그런가? 했었는데.........
일단 2번은 아닌거 같아요.
왕창 데려올 때도 있고 한마리 데려올 때도 있고 아예 안데려올 때도 있으니..
무조건 한마린 아닌거 같구......
실험 해 보고 싶긴 한데 욕먹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계 같은데 가서 함 해볼게요+_+ 호빗님두 해보시고 알려주삼!+_+

호빗님의 댓글

호빗 이름으로 검색 댓글의 댓글

저도 예전에 이것땜에 한참을 고민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상황이 이랬다 저랬다해서 결론이 안나더라구요~ ㅎ
그당시 가끔씩 팟원분들이 "시인님 공포 자제요" 이런 멘트까지 들어봤었죠 ㅎㅎ

Ssamboo님의 댓글

Ssamb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알기로는...
발라의 외침은,
몹의 종류에 따라서 각기 다른 수준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블린의 경우,
발라의 외침의 공포효과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 (약 3초이하 남았을 때)
주변에 있던 몹과 링크되어있는 모든 몹을 데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구요 ^^;;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벤과 메카에 해당 글을 썼던 사람이 전데요.

저 글을 쓴이유는 다른 게임과 전혀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게임들은 링크 내지는 인카운터라고 하여 기본적으로 몹이 몇마리가 같이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세트로 따라옵니다. 심지어 피 떨어지면 무조건 다른 놈 몇마리 불러오는 놈들도 있습니다.(공포 봉인은 공포걸린 놈이 도망가 친구불러와 아주 위험한 와우에서 나온 말입니다
와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공포쓰면 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우에선 공포쓰면 욕하거든요.)

하지만 반온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고 완전히 독립적입니다.
바로 옆에 놈이 맞든 뭘하든 인식범위에서만 벗어나면 전혀 신경 쓰지않습니다.
공포도 그냥 달아날 뿐 다른 놈을 부르러 가지 않습니다.
다른 놈이 같이 올때는 오는 코스에 정확히 다른 놈과 겹쳐질 때만 그러고요.
(그것도 한놈만 데려오는)

무조건 공포 봉인 하다가 시인이 맞아 죽는 것보다는
파티원이 챙겨 주지도 않고 죽을 것 같으면 그냥 공포 써버리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단 북부구릉지의 고블린 중에는 친구를 부르러 가는 몹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딱 한놈).
 그리고 도트 데미지 관련 해서는 역시 위험할 수 있으니 정신없는 레이드 중에는 쓰지 않는 게 좋고요. (레이드에서 사고 경험 신고가 몇번있음 도트관련 여부는 미검증)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공포나 오버힐하면 (둘 다 와우에선 금기사항)
정말 대놓고 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도 짜증나서 각 직업 게시판마다 와우와 어떻게 다른지 조목 조목 설명하고 다녔었죠.
한섭시절 무식한만큼 용감한 와우빠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ㅡ.,ㅡ;;

그냥님의 댓글

그냥 이름으로 검색

전투의 메아리가 걸린 상태에서 도망가면 공포가 풀리는 순간 근처의 몹이 따라 붙습니다. 그래서 쫓을 때는 메아리를 풀거나 옆의 다른 몹을 쫓으면 됩니다. 메아리가 걸려있지 않으면 돌아오는 길에 다른 몹이 겹쳐도 붙지 않습니다.

음유 만렙까지 키우면서 공포 애드때문에 문제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논란이 되는군요. 고블린의 경우는 죽을만 하면 도망가서 근처의 동료를 달고 오는데 음유 공포때문이 아니고 몹의 특성입니다.

에스텔딘의 난 암루그에서 천막 안의 지휘관을 처치하는 퀘스트의 경우 아무 몹이나 하나만 치면 전부 달려드는데 그 퀘스트만의 특징이고 음유 공포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종북이님의 댓글

종북이 이름으로 검색

공포 걸린 몹이 공포시전이 끝나는 지점이 다른 어떤 몹이 있는 지점이면 애드가 나던데요 하지만 중간에 공포걸린몹을 공격 하면 근처에 있던 몹들은  그대로 대기 상태 입니다. 공포 걸린 몹이 공포 풀리는 지점이 어디이냐가 중요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포 풀리기 전에 공격을 하면 애드는 나지 않습니다.,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공포 끝나는 시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지역과 여러 종류의 몹으로 수없이 많은 실험을 했었고
애드가 나는 위치와 애드가 나는 경우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포가 풀리는 시점에 바로 옆에 몹이 있었다면 그놈을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몹이 무더기로 있으면 어느 한놈 걸리기 쉬워 잘 따라오거든요.
보통 공포 풀려서 오는 코스에 몹이 정확히 있으면 한놈을 데려옵니다.

좀 더 실험해서 풀리는시점이 아닌 오는 코스에서 같이 따라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풀리는 시점과 상관없이 따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반면 공포 풀리기 전에 공격을 했을 경우 옆에 몹에 바로 애드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좀 애매한게 메아리 정도의 도트 데미지는 공포 상태에서는 애드 안되고
강한 직접공격에만 애드가 되더군요.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공포가 끝나는 시점과 관련이 있었다고 보이는 지역이 있다면
어느 지역 어느 몹인지 알려주시지요.

호빗님의 댓글

호빗 이름으로 검색

이건 실험해보기도 애매하고 난감한 부분이긴 하네요~ ^^
오베부터 한섭 문닫기전까지 시인만 했었지만 공포로 문제됐었던적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었습니다.
운이 좋았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애드난다고 공포걸지 말라는 소리는 몇번 들어봤었네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군요 ㅎㅎ

대머리드워프님의 댓글

대머리드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확한 정보를 위해 다시 댓글을 달자면

공포가 풀리는시점과 상관없이 오는 도중에 코스가 겹치면 불러서 데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1년 3월 실험)

중간에 겹쳐도 안따라 온다고 하시는 분은 몇 번 실험해보지 않거나 정확하게 코스를 맞추지 않아서 입니다.
(코스를 겹치게 하면 공포 풀려서 오는 중에 5번~10번 중에 1번은 중간 코스에 있던 놈을 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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