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추가될 스커미쉬를 다녀왔습니다.

포로헬 테마의 The Icy Crevasse, 그리고 돌디넨 테마의 Attack at Dawn. 두 가지 모두 참신하더군요. 

The Icy Crevasse는 진지를 점령 해 나갈 수록 몹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공격력 증가 버프가 자신과 소환수에게 생기죠. 하지만, 온천지역에 몸을 잠시 맡기면 공격력 버프는 사라지고 힐능력 증가 버프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 두가지 버프는 진지를 점령해갈 수록 단계가 높아지게 됩니다. 

Attack at Dawn 은 북부구릉지의 돌디넨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전투로 첫번째 진지 3곳을 점령한 후 두번째 진지로 이동하면서 부터는 적들의 바리스타 공격이 함께 이뤄집니다.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지죠. 몹들과 싸우랴 바리스타를 피하랴 정신 없을 것 같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포탄을 잘 이용하면 아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포탄의 영향 받는건 본인 뿐만 아니라 오크들도 마찬가지거든요. 

마지막 보스에서 소환수가 없으면 클리어하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보스를 상대하며 고블린이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야하거든요. 

소환수가 보스방으로 따라들어오기 이전에 문이 닫혀서 소환수가 들어오지 못하는 일이 생기므로, 마지막 보스에 입장하면서 소환수를 빠르게 소환해야합니다. 그리고 2명이상이서 할 경우, 보스방에 동시에 같이 들어가야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