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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6 12:53 / 조회 : 1,779

텐턴해머 신년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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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cad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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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긴 휴가를 끝내니 텐톤해머에서 소개글이 다시 나왔네요. 그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요즘 점점 로트로가 마음에 안듭니다. 머 업뎃도 그렇고 인던콘탠츠도 그렇고 이전보다 점점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 지칠 때가 되었는 지도 모르겠군요. (모모가 자주 출석안해서 그런 지도 모르겠고.)
 
 
2011년은 무료유저들에 봉사한 해였습니다.
 
작년에는 업데이트 2, 로트로 4년 기념, 업데이트 3를 손보였고, 유럽서버를 없애고 글로발서비스를 하였으며, 작년가을에는 아이센가드 확장팩이 나왔습니다. 겨울에는 업데이트  5가 나왔구요. 아이센가드는 이제까지 최고로 성공했다고 하는 군요, 제기럴 (세종대왕님의 버릇을 한번 흉내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보면 2010년에 아이센가드를 처음 얘기했을 때부터 언급되었던 것들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아담 머스키가 최근 2012년 1월경에 무언가 큰 것을 언급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답니다. (뻥이 아니기를 빌 수 밖에요...) 
 
A.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나 결코 나타나지 않았던 것
1. 새 PvMP 존
2010년 가을에 새로운 PvMP 존을 만들겠다고 한 것은 모든 유저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으나 업데이트 3에서 취소했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수많은 유저들을 광분하게 만들었답니다.
PvMP를 무료유저들에게 오픈하여 몬플을 하게 하였으나 아직도 여러 제한이 있고 돈을 써야 할 지 모르겠으나 터바인이 새로운 PvMP 존이나 뷥스가 아니더라도 무료사용이 가능하게 된다면 비록 그것이 로트로 상점을 돈을 주고 사는 한이 있더라도 의미가 있을 것이며 잃어버린 신뢰도 찾고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마상전투 (말위에서 전투하기)
오랜기간에 걸쳐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한이야말로 그러한 적절한 곳이며 로히림이란 말위에서 싸우는 그들의 기술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2010년이나 2011년에도 개발자에 의하여 농담처럼 언급되었는 데 아직 출시되지 않았답니다. 유저들이 원하고 있고 하니 어떻게 되겠지요.
 
3.  보물사냥
업데이트 3에서 언급되었으나 한번도 나온 적은 없고 업데이트 5 런칭하는 날 2시간 정도 잠깐 이 이벤트를 경험한 적이 있는 데 많은 유럽유저들이 시간차때문에 경험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화를 낸 적이 있습니다. 2011년 율페스티벌에서 기대했지만 실망스럽게도 나타나지 못하였고 2012년 언젠가  서비스 되었으면 합니다.
 
4. 코스메틱 펫
저자는 정말 가지길 원했으며 일전의 소개난에 페리스힐턴이 개를 몰고 에네드웨이드를 산책하는 만화를 그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나도 열렬히 원하는 팬 중에 하나인데). 
 
B. 만연하고 추측속의 리스트
반온 책에는 있으나 언젠가는 온라인게임에 나타날 것이라 믿는 것들이 있습니다.
 
1. 팡고른숲
팡고른모서리에 3인던을 우리는 지금 경험하고 있지만 나머지 팡고른 숲을 탐험하고 싶어한 답니다. 그 큰 팡고른숲을 3인던 하나로 퉁친다면 너무 억울하겠죠? 
우리는 보다 이야기화된 앤트들을 만나고 싶고 엔트뭇을 참관하여 아이센가드에 화를 내었던 나무보안관들을 보고 싶답니다. 그것이 스커로 나타날 지, 인던으로 나타날 지, 아니면 레이드, 혹은 영담 그건 시간이 해결하겠지요. (비디오를 보면 팡고른 숲에서 나와 엔트들이 아이센가드 탑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드는 데 이것도 반온에서 해결해야 되지 않나뇨? 어떻게 처리할 지 궁금하군요.)
 
2. 호른버그전투
테오드레드의 죽음은 에도라스에서의 큰 드라마를 시작하는 전조로 볼 수 있는 데 이는 영담에서 집중될 것입니다.  
로한에서의 큰 볼 거리는 헬름즈 딥(Helm's deep)으로 호른버그 요새에 관한 것입니다. 테오든 왕은 1,000명의 로히릭전사들에게 10배나 많은 오크, 우르크하이, 던렌딩들을 방어하라고 명령하였답니다. 간달프가 언덕위에서 수많은 병사들과 함께 뛰어내려 오며 막던 영화의 한 장면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되죠? 정말 게임에서 재현할 수 있을 까요? 어떤 것이라도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겠지만요.

3. 누르즈가슈의 틈새조정
누르즈가슈의 틈새는 정말 대단했습니다(이뻐!). 렙제한이 50까지 였을 때 레이드를 끝내려면 며칠에 걸려서 해야했습니다. 만약 성공하면 엘리트그룹에 들 정도였답니다. (나도 발록의 아이템을 포켓으로 차고 다니면서 대단히 좋아했답니다.) 
이제는 길고 촛점도 없으며 장비는 멋있지만 얻기도 힘들고 렙도 너무 올라 별무 소득이랍니다. 평판부분은 다른 지역과 공유가 되지 않으며 또한 보상도 별볼일이랍니다.
 
왜 헬레나 고분처럼 틈세를 여러 부분을 갈라서 레이드를 만들지 않는 지? 모르겠군요.
 
4. 새로운 주된 매카니즘
전설무기체계는 게임을 변하게 만들었는 데 오래된 무기나 직업아이템들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스커머쉬체계는 게임을 변화시켰는 데 빠르고 재미있는 새 인던을 어느 곳에서나 어느 그룹이나 렙에 맞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인던파이더는 별로 달라지게 한 게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설무기는 새로운 게임체계를 만들었지만 이것역시 새로이 손 댈부분이 아닌 지 모르겠군요.
 
5. 나이체계 업데이트
유저들의 집체계는 몇년동안 바뀌지 않았군요. 새 집장식은 많이 나왔는 데 집장식을 거는 장치는 바뀌지 않았군요. 또한 몇 해동안 서버당 어카운트에 하나 집만 허용하는 군요.
혈연체계도 똑같군요. 게임커뮤니티는 점점 복잡해지는 데 왜 아직도 이전처럼 지내고 있는 지 답답할 정도이며, 집은 확장판을 살 수 없고 게다가 여분의 방도 늘릴 수 없으며 장식을 더 늘릴 수 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집장식개발팀은 놀고 있거나 없다는 얘기죠 잉!)
 
왜 오래된 혈족이 보다 나은 방법으로 그들의 혈원들을 관리하고 사회적으로 보다 적합한 방법으로 재조정하는 것은 없을 까요? 와우와 비교해도 한심한 모바일 관리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보다 더 나은 무기, 장비 옵션을 제시하는 방법이 없으니 유저들에게 동기부여도 안되고 있는 거죠. 단지 약간의 별볼일없는 사소한 것을 업데이트때마다 첨가한 다면 뭐 재화장할 필요가 있나요?
 
6. 새로운 취미와 추가해야 할 것들
로트로의 강점은 전투와 상관 없는 사회성 높은 활동력을 보일 수 있는 데 이는 반지의 제왕 소설 덕분이며 게임의 개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낚시는 시간보내기 밖에 안되는 데도 유저들은 즐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러 합니다. 터바인은 게다가 골프이모티를 할 수 있는 선행과 평판보상을 주는 데 (에네드웨이드에 있답니다). 골프취미를 게임에 첨가할 수도 있고 목수나 대장이 골프채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수도 있는 데 과연 그러한 것에 시간을 소비할 지 궁금하군요!
 
땅에 컵을 떨어뜨려 멀리 날려보내는 것도 해보고 단지 볼을 치면 챗창에 얼마거리로 갔다는 것을 보여준다던가, 보다 더 좋은 방법은 반온에 맞게 고블린 머리를 골프공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

음악체계는 또다른 재미인데 게임에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며 음악과 관련하여 보상시스템은 없으며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브리나 샤이어에 서서 류트나 혼들을 부르는 것은 재미있고 또한 사회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우리 멍님이 자주 하시는 소셜액티비티)
 
업데이트 5에 피브곤(영국웨일즈의 목관악기일종)을 추가하는 것은 정말 좋았는 데 혹시 스퀴즈박스(아코디온?) 혹은 바이올린은 어떠할런지.  
사실 바이올린은 외로운 산을 출발하기 전 빌보집앞에서 드워프들이 보여준 적이 있고 바이올린과 덜시머(타악기)는 이벤트보상으로 주기도 했다. 그런데 왜 음악악기에 바이올린과 덜시머를 추가하지 않는 지!
 
와우나 스타워즈가 올해 엄청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아이센가드를 발표하여 성공하였으므로 (내가 생각하기엔 이들에게 유저들을 빼기기 싫어서 졸속으로 빨리 발표하고 뒤수습을 하고 있는 것 아닌 가?) 앞으로도 좋은 진전을 있기를 빈다. 군데군데 필요없는 것은 내 수다로 바꾸었으니 너무 번역에 충실하지 않는 다고 욕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세에 관계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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